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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메이커

체인지 메이커

: 세상을 전복하고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변화의 창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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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24g | 152*223*30mm
ISBN13 9788937822155
ISBN10 893782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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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나리
기업가정신과 창업 생태계 구축의 전문가이다. 제일기획의 신사업 담당 임원으로서 관련 전략 수립 및 실행, 투자를 리딩한다.
2012~2014년에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민간기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초대 기업가정신센터장으로 활약했다. 한국 최초의 창업 생태계 플랫폼인 D.CAMP를 만들었고, 이를 국내외 창업자와 투자자, 지원기관 등이 집결하는 아시아의 대표적 스타트업 허브 중 하나로 키워냈다. 또한 수천억 원 규모의 재단 자금을 모험적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토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재단 합류 전에는 언론계에 몸담았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서 기업가정신과 창업, IT혁명, 문화적 다양성 등을 주제로 주목도 높은 칼럼을 썼다. 중앙일보 산업부 차장과 주말섹션 [위크앤] 팀장, 동아일보 [주간동아] [신동아] 기자 등으로 일했다. 기자 시절 내내 창업가 등 국내외 체인지 메이커들을 집중 인터뷰하며 그 스토리와 성공 법칙에 천착했다.
이화여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 생활을 했다. 지은 책으로《나는 다르게 살겠다》,《열정과 결핍》,《쎄시봉 시대》(조영남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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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계 산업계 최고의 사건’을 꼽는다면 아마도 알리바바그룹Alibaba의 뉴욕 증시 상장일 것이다. 그해 9월 상장 이후 50여 일 만에 알리바바의 주가는 50퍼센트 가량 올랐다. 연말 시가총액은 우리 돈으로 310조 원을 돌파했다. 덕분에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은 중국 최고 부자가 됐다. 최대 투자자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역시 일생일대의 성취를 이루었다. 이 가운데 뒤에서 가만히 웃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미국 실리콘 밸리 벤처투자사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의 마이클 모리츠 Michael Moritz 회장이다.
모리츠는 알리바바가 상장되기 전에 경제 전문지《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몇 년 전 조용히 이 회사에 투자했다. 알리바바의 기업공개는 인터넷 산업의 전 지구적 진화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세쿼이아)는 십이삼 년 전부터 중국에 거대한 기술 기업 가치가 형성되리라는 것을 예견했다. 향후 30여 년간 제대로 된 비즈니스를 하려면 중국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ICT(정보통 신기술) 업계 리더 중 그의 이야기를 흘려듣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모리츠는 1990년대 이후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를 사실상 디자인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02 실리콘밸리 생태계를 디자인하다 _ 마이클 모리츠」중에서


오랜 모색과 성찰 끝에 레이쥔은 또 한 번 창업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인터넷 열풍은 놓쳤지만 모바일 혁신의 거대한 흐름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우선 전 구글차이나 임원 린빈林斌(현재 샤오미 최고경영자 CEO) 등 쟁쟁한 실력자들을 찾아 나섰다. 끈질긴 설득 끝에 6명의 초기 멤버를 규합했다. 투자자들도 만났다. “이미 충분히 성공했는데 그 힘든 창업을 왜 또 하려 드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았다. 레이쥔은 세계 일류 기업을 만드는 것은 열여덟 살 때부터 꿈이었고, 다시 도전해서 실패한다 해도 후회는 없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지난해 말 한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레노버 창업자 류촨즈는 마흔 살,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는 마흔세 살에 창업했다. 마흔 살에 다시 시작한 것은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0 대륙의 실수에서 태풍의 눈으로 _ 레이쥔」중에서


에어비앤비는 세계 최대 숙박 공유 서비스다. 누구나 이 서비스를 자신의 방과 집, 별장 등 사람이 묵을 수 있는 모든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 2015년 9월 기준으로 세계 190여 개국, 약 3만 4천 개 도시에 150만 개 이상의 숙소가 등록돼 있다. 이미 4천만 명 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2015년 6월 에어비앤비는 15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 가치는 255억 달러(약 29조 3천억 원). 힐튼(약 276억 달러)에 이어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숙박 비즈니스 기업이 된 것이다. 2013년 전자 결제 서비스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 일급 투자자 피터 틸은 이 회사 가치를 25억 달러로 평가했었다. 불과 2년 만에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뛰어오른 것이다. 무엇보다 에어비앤비는 자본주의 심화로 인한 각종 폐해의 해결책 중 하나로 꼽히는 ‘공유 경제sharing economy’와 ‘협력적 소비’의 상징이 되었다. 자원 절약, 환경보호, 공동체와 풀뿌리 경 제망 회복. 사업의 핵심 경쟁력 또한 소셜 커넥션, 프로슈머, 오픈 소싱, 위치 정보, 개인 맞춤, 전 지구적 시장과 지역 밀착형 서비스의 결합 같은 시대적 트렌드와 밀접하다.
---「13 집과 여행의 개념을 바꾸다 _ 브라이언 체스키 ? 조 게비아 ? 네이선 블레차르지크」중에서


캐글은 쉽게 말해 전 세계 데이터 과학자들이 특정 문제의 해결법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문제를 내는 쪽은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분석할 전문가가 부족한 기업 또는 기관이다. 예를 들면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은 국제선 항공기의 도착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했다. 이를 위해 GE는 거액의 상금과 더불어 날씨, 비행기 위치, 비행시간, 연료 소비량 등을 담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캐글 측에 제공했다. 캐글은 이를 온라인에 공개했고, 세계 각 지의 데이터 과학자들이 각자 혹은 팀을 이뤄 문제 해결에 나섰다. 지난 해 말 우선 1단계 우승자들이 정해졌다. 이들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 하면 현행보다 비행기 도착 시간을 49퍼센트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우승자들은 25만 달러의 상금과 ‘선수 중의 선수’라는 명예, 세계 유수 기업의 스카우트 대상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21 데이터 과학자들의 UFC를 만들다 _ 앤서니 골드블룸」중에서


해스팅스의 결단은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 기업이 됨으로써 국경 없는 인터넷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월 7.99~11.99달러에 광고 없이 원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시스템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명품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도 가입자 수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데 한몫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넷플릭스만의 독특한 기업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회사를 마치 메이저리그 야구단처럼 운영하는 것이다. 직원들에게는 업계 최고 대우를 해준다. 휴가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대신 반드시 A급 직원이어야 한다. ‘무난하게’ 일하는 직원은 가차 없이 해고한다. 그 대신 업계 최고 수준의 퇴직 수당을 준다. 사내 교육 프로그램 같은 건 없다. A급 직원들은 탁월한 동료들과 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핵심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는 인재를 뽑아서 많은 책임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29 세계 영상사업 재편한 미디어 괴물 _ 리드 해스팅스」중에서


뭔가 궁금한 것이 있을 때 30년 전 사람들은 종이책으로 된 백과사전을 뒤졌다. 20년 전에는 CD?ROM 형태의 전자 백과사전을 PC로 봤다. 10년 전 완전히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다. 인터넷망, 즉 웹의 도움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2001년 1월 탄생한 위키피디아가 대표적이다. 인터넷에 접속한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정보를 덧붙이고 수정할 수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이다. PC가 아닌 웹 자체가 정보 교류와 통합, 테크놀로지 활용의 중심이 된 것이다. 여기에 웹 2.0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새 시대의 도래를 선포한 일단의 개척자들이 있었다. 그 핵심에 ‘오라일리 미디어’의 창업자 겸 CEO 팀 오라일리Tim O’Reilly가 있다.
---「33 웹 2.0 창안한 ‘IT계의 앨빈 토플러’ _ 팀 오라일리」중에서


매셔블의 한 달 순 방문자 수는 2400만 명(2015년 6월 기준)에 이른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통해 뉴스를 꼬박꼬박 받아 보는 사람만 850만 명이 넘는다. 대부분 세계 각지의 정보통신기술 ICT 및 미디어 전문가, 얼리어댑터들이다. 2012년 3월에는 CNN이 이 매체를 인수?합병하려다 불발에 그치기도 했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것은 창업자이자 대표 필자인 피트 캐시모어Pete Cashmore다. 2012년 4월 미국 시사 주간지《타임》은 당시 만 스물일곱 살밖에 되지 않은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하나로 선정하며 이런 평가를 했다. “연결 세대connected generation의 선두 주자이자 빛과 같은 존재.” 게다가 캐시모어는 남다른 스타성을 갖추기도 했다.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브래드 피트’로 불릴 만큼 빼어난 외모와 남다른 유머 감각, 무엇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를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미국 미디어 업계나 실리콘밸리에서는 흔한 스탠퍼드대학교나 MIT 같은 명문대 출신이 아닌 점도 이채롭다.
---「38 고향집 침대에서 세상을 바꾼 소년 _ 피트 캐시모어」중에서


프라이탁은 업사이클링upcycling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사회적 기업이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진 재료에 전문가의 창조성을 더해 이전 보다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두 창업자는 ‘인간과 지구를 보호함으로써 선한 이윤을 얻는다’는 기업 철학을 어렵게 지켜왔다. 빗물을 모아 공업용수로 쓰고, 버려진 컨테이너를 개조해 공장을 만든다. 곳곳에 재활용품 수거대를 운영한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자 인건비가 비싼 스위스 현지 생산을 고집한다. 외부 자금을 통한 사업 확장을 경계해 온 것도 이런 방식을 고수하기 위해서다. 투자를 받고 주식시장에 상장하면 아무래도 가치관보다 수익을 우선하는 경영을 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41 폐품으로 명품 만드는 친환경 브라더스 _ 마커스 프라이탁 ? 다니엘 프라이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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