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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0년 10월 30일 |
|---|---|
| 판형 | 반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158*232mm |
| ISBN13 | 9788946043510 |
| ISBN10 | 8946043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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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_ 제프리 로즈(Jeoffrey Rose)
대영제국 커맨더 훈장(CBE) 서훈, 의사 및 역학자, 런던 위생 및 열대의학 대학원 역학 명예교수, 성 매리 병원 의과대학 명예고문의사
1926년 4월 19일 출생하여 1993년 11월 12일, 67세로 사망
_ 마이클 마못(Michael Marmot)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of London) 역학 및 공중보건학부 교수
국제 사회와 건강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Society and Health) 소장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 역학 연구교수
세계보건기구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특별위원회 위원장(2005~2008)
영국의사협회 회장(2010~2011)
_ 케이-티 콰(Kay-Tee Khaw)
케임브리지 대학교 의과대학 임상 노인의학 교수
영국 의과학 한림원 펠로
국제 심혈관질환 역학 및 예방 학회 회장(2008~2010)
국제 심혈관 역학 및 예방 학회 연례 교육 세미나 코디네이터
대영제국 커맨더 훈장(CBE) 서훈, 의사 및 역학자, 런던 위생 및 열대의학 대학원 역학 명예교수, 성 매리 병원 의과대학 명예고문의사
1926년 4월 19일 출생하여 1993년 11월 12일, 67세로 사망
_ 마이클 마못(Michael Marmot)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of London) 역학 및 공중보건학부 교수
국제 사회와 건강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Society and Health) 소장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 역학 연구교수
세계보건기구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특별위원회 위원장(2005~2008)
영국의사협회 회장(2010~2011)
_ 케이-티 콰(Kay-Tee Khaw)
케임브리지 대학교 의과대학 임상 노인의학 교수
영국 의과학 한림원 펠로
국제 심혈관질환 역학 및 예방 학회 회장(2008~2010)
국제 심혈관 역학 및 예방 학회 연례 교육 세미나 코디네이터
역 자 소 개
_ 김명희
소속: (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건강형평성연구센터
연구 분야: 사회 역학(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건강 불평등, 자살의 역학, 고용과 건강상태 등)
_ 김교현
소속: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현재 군 복무 중)
연구 분야: 보건의료 서비스와 정책(제왕절개 분만과 산모 교육수준의 연관성, 남북 보건의료협력 정책사업 평가 등)
_ 기모란
소속: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교수)
연구 분야: 감염병 역학(A형 간염의 위험요인과 수학적모형, 경제성평가, B군 연쇄상구균의 분자역학, 한국의 급성신우신염의 역학, MMR접종후 무균성뇌막염의 위험도 분석 등)
_ 김성이
소속: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교실(박사과정)
연구 분야 :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대북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타당성 평가, 한국과 일본의 자살 역학 비교 등)
_ 김수영
소속: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부교수)
연구 분야: 직업의학(직무 스트레스, 환경성 질환)
_ 유원섭
소속: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조교수)
연구 분야: 의료보장 및 지역사회 보건(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기능상태 및 케어요구 목록 평가, 고혈압 대상자의 지역사회 중심 사례관리 프로그램 효과 평가)
소속: (사) 시민건강증진연구소 건강형평성연구센터
연구 분야: 사회 역학(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건강 불평등, 자살의 역학, 고용과 건강상태 등)
_ 김교현
소속: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현재 군 복무 중)
연구 분야: 보건의료 서비스와 정책(제왕절개 분만과 산모 교육수준의 연관성, 남북 보건의료협력 정책사업 평가 등)
_ 기모란
소속: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교수)
연구 분야: 감염병 역학(A형 간염의 위험요인과 수학적모형, 경제성평가, B군 연쇄상구균의 분자역학, 한국의 급성신우신염의 역학, MMR접종후 무균성뇌막염의 위험도 분석 등)
_ 김성이
소속: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교실(박사과정)
연구 분야 :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대북 모자보건 지원사업의 타당성 평가, 한국과 일본의 자살 역학 비교 등)
_ 김수영
소속: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부교수)
연구 분야: 직업의학(직무 스트레스, 환경성 질환)
_ 유원섭
소속: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조교수)
연구 분야: 의료보장 및 지역사회 보건(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 중증 뇌병변 장애인의 기능상태 및 케어요구 목록 평가, 고혈압 대상자의 지역사회 중심 사례관리 프로그램 효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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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모두를 위해 충분한 건강 효과를 얻고, 국가 간 그리고 한 국가 내에서 나타나는 부끄러운 건강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이유들 중 몇 가지, 이를테면 문제와 해결 가능성에 대한 광범위한 무지와 이해 부족, 강력한 이해 집단의 필사적 반대는 정말 통탄할 만하다. 더 나은 건강을 성취하는 데 장애가 되는 이러한 것들을 폭로하고 반대할 필요가 있다.(본문 24쪽)
예방의학은 다른 의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과학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단단한 땅으로 이루어진 몇 개의 섬을 발견하는 것 이상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나머지에 대해 우리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 최선의 판단에 만족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건강 정책에 관한 대부분의 결정은 잠정적이며,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비추어 검토를 거듭해야 한다.(본문 56쪽)
현재의 사회적?직업적?국가적 건강 불평등은 보건 교육에 의해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건강 불평등은 사회가 조직되는 방식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엇이 바람직한지 이미 알고 있다. 일부가 이미 향유하고 있는 것을 다수가 갖지 못하게 방해하는, 성취의 장애물들은 본질적으로 경제적?산업적?정치적이다.
미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개인들, 심지어 의사들의 행동 동기로도 미흡하다는 점을 이미 인정했다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정부와 산업계 지도자들의 우선순위에서 낮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지원 없이는 아무것도 일어날 수 없다.(본문 157쪽)
건강 증진과 환경 규제에서 정부의 첫 번째 임무는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다. 유독한 매연을 흡입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럴 필요가 없게 해주어야 하며, 반면 담배를 피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능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정부도 경영진도 사람들에게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제한을 가할 권리를 가진 것은 아니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선택의 자유를 믿는다면, 그것은 일관되게 존중되어야 한다. 만일 간절히 원한다면, 사람들은 ‘어리석어질 자유’도 있어야 한다.(본문 180쪽)
질병의 일차적 결정요인은 주로 경제적이고 사회적이며, 따라서 그에 대한 대책 또한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것이어야 한다. 의학과 정치는 분리될 수 없으며, 분리되어서도 안 된다.(본문 191쪽)
모두를 위해 충분한 건강 효과를 얻고, 국가 간 그리고 한 국가 내에서 나타나는 부끄러운 건강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무언가를 실행에 옮기고자 한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그 이유들 중 몇 가지, 이를테면 문제와 해결 가능성에 대한 광범위한 무지와 이해 부족, 강력한 이해 집단의 필사적 반대는 정말 통탄할 만하다. 더 나은 건강을 성취하는 데 장애가 되는 이러한 것들을 폭로하고 반대할 필요가 있다.(본문 24쪽)
예방의학은 다른 의학 분야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과학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단단한 땅으로 이루어진 몇 개의 섬을 발견하는 것 이상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 나머지에 대해 우리는 불확실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방법, 최선의 판단에 만족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건강 정책에 관한 대부분의 결정은 잠정적이며,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비추어 검토를 거듭해야 한다.(본문 56쪽)
현재의 사회적?직업적?국가적 건강 불평등은 보건 교육에 의해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건강 불평등은 사회가 조직되는 방식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엇이 바람직한지 이미 알고 있다. 일부가 이미 향유하고 있는 것을 다수가 갖지 못하게 방해하는, 성취의 장애물들은 본질적으로 경제적?산업적?정치적이다.
미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개인들, 심지어 의사들의 행동 동기로도 미흡하다는 점을 이미 인정했다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정부와 산업계 지도자들의 우선순위에서 낮다는 것 또한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지원 없이는 아무것도 일어날 수 없다.(본문 157쪽)
건강 증진과 환경 규제에서 정부의 첫 번째 임무는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다. 유독한 매연을 흡입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럴 필요가 없게 해주어야 하며, 반면 담배를 피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능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정부도 경영진도 사람들에게 좋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제한을 가할 권리를 가진 것은 아니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선택의 자유를 믿는다면, 그것은 일관되게 존중되어야 한다. 만일 간절히 원한다면, 사람들은 ‘어리석어질 자유’도 있어야 한다.(본문 1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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