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1쪽 \| 408g \| 15322420mm
ISBN13	9788981442019
ISBN10	89814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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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즈미 가즈유키

193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히로시마 대학 철학과를 졸업했다. 산케이 신문 오사카 편집국에 입사한 뒤 오사카 신문사 편집국 기획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언론 활동을 했다. 1981년 이즈미 사무소를 설립, 경제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했고, ‘중국고전학원’과 후계자 육성기관인 ‘코스 21’을 세워 활발한 고전 연구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역자 : 김지훈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인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듣는 기술이 마음을 변화시킨다』, 『내가 변해야 당신도 변한다』, 『고사 성어를 통해 배우는 비즈니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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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지변은 어떻게든 노력해서 피할 수 있지만 자신이 불러들인 재난은 피할 수 없다.”
사업 발전의 기본이 되는 것은 경영자의 덕이며 덕이 없으면 한때 번영하더라도 앞날이 변변치 않으며 결국 세상의 비난을 사게 되어 자멸을 피하지 못한다. 욕심대로 행하다가 도를 넘어서게 되면 감춰져 있던 원한이 한꺼번에 분출한다. 뛰어난 군주일수록 현자를 존중하고 그 뜻을 따른다. 규모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지도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이런 태도를 늘 명심하기 바란다.

--- p.134

전투란 상대의 약점을 찾아내어 그 빈틈을 공격하는 것이다. 잘 훈련된 부대가 사기가 동요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속셈을 드러내지 않고, 반격할 여유를 주지 않으며 오로지 격파해 나갈 수 있으며, 확고부동한 목표를 향해 모두 하나가 되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거세게 흐르는 물이 빨라서 돌까지도 떠내려 보내는 것을 세勢라 한다.”-『손자』
비용 삭감, 고객 만족도 마찬가지이고 개개인의 잠재 능력의 계발 또한 마찬가지이다.
예로부터 장군이나 참모의 지략은 전장에 병력을 어떻게 집중시키는가, 그 의도를 어떻게 적에게 간파당하지 않고 적의 수비를 분석해내는가에 있었고, 위기감을 느끼는 것을 시작으로 병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었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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