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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7년 02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39쪽 | 738g | 188*254*20mm |
| ISBN13 | 9788991891272 |
| ISBN10 | 8991891276 |
이명진 저
|
아주큰선물
|
2007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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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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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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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주(ducia@yes24.com)
내 친구 하나가 얼마 전 내게 이런 고백을 했다.
"있잖아, 나 이제 정말 아이랑 잘 놀아주려고 해. 시간 때우기 말고, 정말 열심히 놀아주려고!"
'천상 엄마표'인 내 친구, 똑같은 책을 수십 번씩 읽어주면서도 아이에게 싫은 소리 한마디 않는 내 친구가 하는 그 얘기가 참 의미심장하게 들렸다. 그렇다!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든, 퇴근하고 짧은 저녁시간을 함께하든, 우리 엄마들의 고민은 똑같다.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런 고민 중에 만난 책이다.
30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보통 엄마가 쓴 이 책은 만2세~6세까지 아이를 둔 엄마들이 쉽게 응용해 볼 수 있도록 꾸민 영어 놀이책이다. food, Face&Body, Family&House, Animals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아이들과 관련된 것, 아이의 생활과 연관된 주제를 10가지 테마로 나누어 각각에 어울리는 활동 놀이(Activity), 영어 노래(Song), 동화책(Story Book)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영어' 보다 '놀이'에 더 중점을 둔 것이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하하)
가령 '냉장고' 놀이를 한다 치자. 아빠 와이셔츠 상자를 이용해 냉장고 모형을 만들고, 아이와 함께 냉장고에 들어갈 음식 모양을 오려서 준비하게 한다. 그 다음, 냉동실과 냉장실에 들어갈 음식을 구분하면서 음식 이름을 익힌다(This is an egg. Put the eggs on the first shelf). 아이가 원하는 음식을 스스로 고르게 한 후 함께 점심상을 차리며 상차림에 관련된 영어표현을 배운다. (It's time for lunch. What would you like?) 이 밖에도 동물 농장을 만들어 동물 이름을 익히면서 위치를 가르쳐 주는 놀이나, 전화기를 이용한 숫자 배우기 놀이, 알파벳 낚시 게임 등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35지 영어놀이를 만날 수 있는데, 모두 아이랑 아주 잘 놀아주는 엄마들이 집에서 할 법한 그런 아이템이다.
저자는 본문에서 실제로 자신이 직접 만들어 활용한 영어 교구들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세트지와 손코딩지, 스티커, 퍼펫과 미니북 활용하기 등에 대한 정보도 수록하고 있는데, 얼마나 친절하신지~ 여기에, 이도저도 여건이 안되거나 어려운 엄마들을 위해서 50여페이지에 걸쳐 영어놀이 그림자료집까지 수록해주셨다. (바쁜 워킹맘들은 그냥 잘라서 활용하기만 하면 되게!)
전체적인 수준은 중학교 영어 실력 정도면 충분하며, 저자도 그렇게 영어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 왕초보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컨셉을 맞췄다고 한다. 아이 키워본 엄마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아주 실제적"이라는 평. 영어동요 CD를 틀어주며 나름 아이의 조기 영어공부를 소심하게나마 (^^;) 준비하던 엄마들이라면 쉬운 생활영어와 놀이를 접목한 이 책에 혹,할 듯 싶다.
"있잖아, 나 이제 정말 아이랑 잘 놀아주려고 해. 시간 때우기 말고, 정말 열심히 놀아주려고!"
'천상 엄마표'인 내 친구, 똑같은 책을 수십 번씩 읽어주면서도 아이에게 싫은 소리 한마디 않는 내 친구가 하는 그 얘기가 참 의미심장하게 들렸다. 그렇다! 아이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든, 퇴근하고 짧은 저녁시간을 함께하든, 우리 엄마들의 고민은 똑같다.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이 책은 그런 고민 중에 만난 책이다.
30개월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보통 엄마가 쓴 이 책은 만2세~6세까지 아이를 둔 엄마들이 쉽게 응용해 볼 수 있도록 꾸민 영어 놀이책이다. food, Face&Body, Family&House, Animals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아이들과 관련된 것, 아이의 생활과 연관된 주제를 10가지 테마로 나누어 각각에 어울리는 활동 놀이(Activity), 영어 노래(Song), 동화책(Story Book)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영어' 보다 '놀이'에 더 중점을 둔 것이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하하)
가령 '냉장고' 놀이를 한다 치자. 아빠 와이셔츠 상자를 이용해 냉장고 모형을 만들고, 아이와 함께 냉장고에 들어갈 음식 모양을 오려서 준비하게 한다. 그 다음, 냉동실과 냉장실에 들어갈 음식을 구분하면서 음식 이름을 익힌다(This is an egg. Put the eggs on the first shelf). 아이가 원하는 음식을 스스로 고르게 한 후 함께 점심상을 차리며 상차림에 관련된 영어표현을 배운다. (It's time for lunch. What would you like?) 이 밖에도 동물 농장을 만들어 동물 이름을 익히면서 위치를 가르쳐 주는 놀이나, 전화기를 이용한 숫자 배우기 놀이, 알파벳 낚시 게임 등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35지 영어놀이를 만날 수 있는데, 모두 아이랑 아주 잘 놀아주는 엄마들이 집에서 할 법한 그런 아이템이다.
저자는 본문에서 실제로 자신이 직접 만들어 활용한 영어 교구들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아세트지와 손코딩지, 스티커, 퍼펫과 미니북 활용하기 등에 대한 정보도 수록하고 있는데, 얼마나 친절하신지~ 여기에, 이도저도 여건이 안되거나 어려운 엄마들을 위해서 50여페이지에 걸쳐 영어놀이 그림자료집까지 수록해주셨다. (바쁜 워킹맘들은 그냥 잘라서 활용하기만 하면 되게!)
전체적인 수준은 중학교 영어 실력 정도면 충분하며, 저자도 그렇게 영어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 왕초보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컨셉을 맞췄다고 한다. 아이 키워본 엄마의 체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아주 실제적"이라는 평. 영어동요 CD를 틀어주며 나름 아이의 조기 영어공부를 소심하게나마 (^^;) 준비하던 엄마들이라면 쉬운 생활영어와 놀이를 접목한 이 책에 혹,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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