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12818893mm
ISBN13	9791131037928
ISBN10	1131037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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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불이기] 1권 재간 서문에 붙여 第一章 신검마도(神劍魔刀) 第二章 숙수(熟手) 반직(潘直) 第三章 장락방주(長樂幇主) 第四章 낙화분신(洛花分身) 第五章 선안객잔(鮮安客棧) 第六章 숙수이대(熟手二代) 第七章 소주풍운(蘇州風雲) 第八章 마도재출(魔刀再出) 第九章 쌍룡지쟁(雙龍之爭) 2권 第十章 청운무관(靑雲武館) 第十一章 죽도군무전(竹刀群武戰) 第十二章 예기(藝妓) 옥정(玉精) 第十三章 초애난성(初愛難成) 第十四章 애즉광풍(愛則狂風) 第十五章 상구별리(相求別離) 第十六章 귀인거인(歸人去人) 第十七章 적의나찰(赤衣羅刹) 3권 第十八章 무정강호(無情江湖) 第十九章 백사변망(白蛇變?) 第二十章 전륜성왕(轉輪聖王) 第二十一章 산채풍운(山寨風雲) 第二十二章 귀로풍파(歸路風波) 第二十三章 귀향무상(歸鄕無常) 第二十四章 건곤정의(乾坤定矣) 4권 第二十五章 이류상종(異類相從) 第二十六章 폭풍전야(暴風前夜) 第二十七章 풍전등화(風前燈火) 第二十八章 난마강호(亂麻江湖) 第二十九章 누진소실(淚盡笑失) 第三十章 호구검지(虎丘劍池) 第三十一章 황제지검(皇帝之劍) 第三十二章 예미도중(曳尾塗中) 第三十三章 그리고 그들은…… [추룡기행] 1권 序文 작가의 말 序章 第一章 동정어옹(洞庭漁翁) 관호청(關浩淸) 第二章 강변의 혈투 第三章 사천당문(四川唐門) 第四章 혼마(魂魔) 자강(紫强) 第五章 단혼수(斷魂手)와 명옥수(明玉手) 第六章 주루의 소동 第七章 폐혼동자(閉魂童子) 第八章 신비자(神秘子) 第九章 뱀과 박쥐 第十章 지하 통로 第十一章 수중인간(水中人間) 第十二章 함정 第十三章 뇌마(雷魔)와 운마(雲魔) 2권 第十四章 마정수로(魔井水路) 第十五章 폭포 第十六章 오행마신(五行魔神) 第十七章 사괴금(沙怪禽) 第十八章 육지마흔(陸地魔痕) 第十九章 하늘에서…… 땅에서…… 第二十章 저주의 마공, 육신탈혼추명공(肉身脫魂追命功) 第二十一章 재회 第二十二章 돌아온 여불위 第二十三章 혈곡(血谷) 第二十四章 혈곡의 밤 第二十五章 치명적인 착각 第二十六章 용의 출현 第二十七章 내단은 어디에? 終章 금룡상회(擒龍商會) [태극문] 1권 아주 오래된 이야기 序章 폭풍의 사나이 第一章 천하제일(天下第一) 第二章 형제여행(兄弟旅行) 第三章 무적기공(無敵奇功) 第四章 절대지로(絶代之路) 第五章 태극문하(太極門下) 第六章 거자물추(去者勿追) 第七章 태극무공(太極武功) 第八章 무림출도(武林出道) 第九章 요화장침(妖花藏針) 第十章 파금궁주(巴金宮主) 第十一章 회선무궁(廻旋無窮) 第十二章 비무행로(比武行路) 2권 第十三章 음모시초(陰謀始初) 第十四章 추살명령(追殺命令) 第十五章 수상풍운(水上風雲) 第十六章 신주홍안(神州紅顔) 第十七章 쌍검비연(雙劍飛燕) 第十八章 기문병기(奇門兵器) 第十九章 무인지혼(武人之魂) 第二十章 무림대회(武林大會) 第二十一章 절세기녀(絶世奇女) 第二十二章 음모중첩(陰謀重疊) 第二十三章 화도무도(畵道武道) 第二十四章 참가목적(參加目的) 第二十五章 천룡대협(天龍大俠) 第二十六章 검강지기(劍剛至氣) 第二十七章 절대함정(絶代陷穽) 3권 第二十八章 무림신의(武林神醫) 第二十九章 절대고수(絶代高手) 第三十章 배후인물(背後人物) 第三十一章 이차음모(二次陰謀) 第三十二章 백치내력(白痴來歷) 第三十三章 월하풍정(月下風情) 第三十四章 영웅추락(英雄墜落) 第三十五章 삼녀삼색(三女三色) 第三十六章 천수비호(千手飛狐) 第三十七章 당문형제(唐門兄弟) 第三十八章 암천성휘(暗天星輝) 第三十九章 양대신경(兩大神鏡) 第四十章 절대목표(絶代目標) 第四十一章 폭풍전야(暴風前夜) 4권 第四十二章 육합복마(六合伏魔) 第四十三章 사생지지(死生之地) 第四十四章 기사회생(起死回生) 第四十五章 위기일발(危機一髮) 第四十六章 환우쌍마(環宇雙魔) 第四十七章 살기무정(殺氣無情) 第四十八章 이별지야(離別之夜) 第四十九章 결전전야(決戰前夜) 第五十章 결전지야(決戰之夜) 第五十一章 오행신궁(五行神宮) 第五十二章 천기조화(天機造化) 第五十三章 성조천하(星照天下) [천산검로] 1권 『천산검로』 재간에 붙여 序章 第一章 공동산(??山) 第二章 진달교(鎭達橋) 第三章 대파산(大巴山) 第四章 백탑산(白塔山) 第五章 하구(河口) 第六章 난주(蘭州) 第七章 고죽림(孤竹林) 第八章 맥적산(麥積山) 第九章 천수(天水) 2권 第十章 미란하(米蘭河) 第十一章 황금녹주(黃金綠洲) 第十二章 대황산(大黃山) 第十三章 청수보(淸水堡) 第十四章 합밀(哈密) 第十五章 지목싸얼[吉木薩爾] 第十六章 복류한천(伏流寒泉) 第十七章 회류동(回流洞) 第十八章 겁화(劫火) 第十九章 난운(亂雲) 3권 第二十章 우중(雨中) 第二十一章 개산(開山) 第二十二章 풍운(風雲) 第二十三章 화해(和解) 第二十四章 전야(前夜) 第二十五章 대회향제(大回香祭) 第二十六章 서전(緖戰) 第二十七章 폭우(暴雨) 第二十八章 회천(灰天) 第二十九章 마화(魔火) 第三十章 천산(天山) 終章 무극검(無極劍) [비적유성탄] 1권 좌백자서(左栢自序) 序 참회동(懺悔洞) 第一章 연자략수(燕子掠水) 第二章 개두환면(改頭換面) 第三章 연작지쟁(燕雀之爭) 第四章 노호출격(怒虎出擊) 第五章 폭풍전야(暴風前夜) 第六章 인과연기(因果緣起) 第七章 창랑지수(滄浪之水) 第八章 유위무위(有爲無爲) 第九章 독행대도(獨行大盜) 第十章 공작개병(孔雀開屛) 第十一章 강호랑중(江湖郞中) 2권 第十二章 매신장부(賣身葬父) 第十三章 이무회우(以武會友) 第十四章 삼십육계(三十六計) 第十五章 항주일괴(杭州一怪) 第十六章 임시방편(臨時方便) 第十七章 만경창파(萬頃蒼波) 第十八章 수침용궁(水侵龍宮) 第十九章 무릉도원(武陵桃源) 第二十章 대의멸친(大義滅親) 第二十一章 아수라장(阿修羅場) 第二十二章 혈해성풍(血海腥風) 3권 第二十三章 춘분돌풍(春分突風) 第二十四章 일엽편주(一葉片舟) 第二十五章 자업자득(自業自得) 第二十六章 구밀복검(口蜜腹劍) 第二十七章 몰락강호(沒落江湖) 第二十八章 묘수공공(妙手空空) 第二十九章 폭풍도래(暴風到來) 第三十章 항주공방(杭州攻防) 第三十一章 폭풍이후(暴風以後) 第三十二章 일체개공(一切皆空) 第三十三章양주성회(楊州盛會) 結 수평선(水平線) 特別 短篇 쿵푸마스터 [대사형] 1권 序文 대사형 재간에 따른 강호의 되새김 序章 장백이 들려주는 이야기 第一章 아이들은 언제 어른이 되는가? 第二章 죽음은 산 자에게 무엇을 남기는가? 第三章 그들의 이름은 무엇인가? 第四章 누가 죽은 자 앞에 눈물을 흘렸는가? 第五章 밤은 어떤 음모를 속삭이는가? 第六章 누가 바람의 심장을 멈추게 하는가? 第七章 유주(幽洲)에는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第八章 역수(易水)의 물은 어째서 차가운가? 第九章 음식은 어디에서 오고 술은 어디로 가는가? 第十章 갈라진 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가? 第十一章 산은 어디에 있고 바다는 어디에 있는가? 第十二章 무엇이 게으름뱅이의 밤잠을 앗아 가는가? 2권 第十三章 금릉의 봄은 어디에 와 있는가? 第十四章 죽은 사부는 산 제자들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第十五章 누가 이 하늘 아래에서 감히 강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第十六章 장부가 떠날 때는 무엇을 보는가? 第十七章 자객이 되기 전에 먼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第十八章 누가 자객을 도와줄 수 있는가? 第十九章 자객을 기다리는 것은 누구인가? 第二十章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가? 第二十一章 쓸모없는 존재는 어떻게 쓸모 있는 존재가 되는가? 第二十二章 만인을 사로잡는 독은 무엇인가? 3권 第二十三章 유명한 사람은 어디에서 잘 수 있는가? 第二十四章 유명한 사람에게는 어떤 여자들이 찾아오는가? 第二十五章 배는 흘러서 어디로 가는가? 第二十六章 가려진 얼굴 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第二十七章 누가 지친 이들의 잠을 깨우는가? 第二十八章 침묵의 마을에는 무엇이 있는가? 第二十九章 피할 수 없는 것들은 무엇인가? 第三十章 사람들은 무엇을 얻게 되는가? 第三十一章 하늘의 비밀은 무엇인가? 第三十二章 마지막 순간에는 무엇이 보이는가? 第三十三章 누가 감히 하늘의 비밀을 묻는가? 後記 장백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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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진욱

전작으로『진가소전(陳加笑傳)』,『농풍답정록(弄風踏頂錄)』,『건곤불이기(乾坤不二記)』,『촌검무인(村劍無刃)』,『괴선(怪仙)』,『쟁천구패(爭天救覇)』,『무적자(無籍者)』가 있다.

저자 : 운중행

1966년 생. 작품으로는 『추룡기행』, 『대붕이월령』, 『천공무조백』, 『쾌도강산』, 『쾌도무영』, 『단목전기』, 『경찰청장 박전전』, 『대천산(미완결)』 등이 있다.

저자 : 용대운

1961년 서울 출생, 1985년 서울시립대 졸업.
1986년 『낙성무제(落星武帝)』,1988년 『마검패검(魔劍覇劍)』, 『철혈도(鐵血刀)』, 1989년 『유성검(流星劍)』, 『탈명검(奪名劍)』, 1990년 『무영검(無影劍)』, 『권왕(拳王)』, 1991년 『도왕(刀王)』, 『검왕(劍王)』, 1994년 『태극문(太極門)』, 『강호무뢰한(江湖無賴漢)』, 1995-1996년 『독보건곤(獨步乾坤)』, 1999년 『냉혈무정(冷血無情)』, 2000년 스포츠투데이에 『군림천하(君臨天下)』 연재, 2001년 『고검생전(古劍生傳)』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이재일

1968년 서울 출생, 1993년 연세대학교 졸업. 1993년 ‘바둑신문’ 기자 재직, 1994년~1997년 ‘편집 선(線)’ 재직, 1996년 하이텔 무협소설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2000년~2001년 도서출판 시공사 장르문학팀 팀장 재직, 2002년 이후 로크미디어, 대원CIC, 뿔미디어, DNC미디어, 디콘북, 파란미디어, 은행나무, 열림원 등 다수의 출판사로부터 3백여 종의 도서를 교정, 교열 및 감수 외주했다.

저자 : 장경

1996년 『철검무정』, 1997년 『천산검로』, 『장풍파랑』, 1998년 『암왕』, 1999년 『벽호』, 2000년 『빙하탄』, 2002년 『성라대연』, 2003년 『황금인형』, 2004년 『마군자』, 2006년 『철산호』, 2009년 『산조』등의 작품이 있다.

저자 : 좌백

『대도오』로 신무협의 효시가 된 무협의 거장. 『혈기린외전』, 『소림쌍괴』, 『하급무사』 등 여러 작품으로 무협의 정수를 잘 보여주었던 그가 이번에는 은퇴한 자객의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나선다. 무협 본연의 호쾌함과 신비함이 담긴 이번 작품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줄 것이다.

주요 작품으로『대도오』,『혈기린외전』,『소림쌍괴』,『하급무사』 등 다수가 있다.

작가 블로그
http://blog.naver.com/jwabk

저자 : 진산

1995년. 하이텔 무림 공모전 당선으로 무협 작가 생활 시작.『홍엽만리』, 『색마열전』, 『대사형』, 『사천당문』,『결전전야』 등의 무협장편과 『청산녹수』, 『더 이상 칼은 날지 않는다』 등의 무협. 중, 단편, 에세이집인『마님 되는 법』과 게임소설, 로맨스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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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불이기』 『건곤불이기』의 모티브가 된 글, 『나의 아버지는 내가……』 네 살 때,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다섯 살 때,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여섯 살 때,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여덟 살 때, 아빠가 모든 걸 정확하게 아는 것은 아니었다. 열 살 때, 아빠가 어렸을 때는 지금과 확실히 모든 게 달랐다. 열두 살 때, 아빠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버진 어린 시절을 기억하기엔 너무 늙으셨다. 열네 살 때, 아빠에겐 신경 쓸 필요가 없어. 너무 구식이거든. 스물한 살 때, 우리 아빠? 구제불능일 정도로 시대에 뒤쳐졌지. 스물다섯 살 때, 아빠는 그것에 대해 약간 알기는 아신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은, 오랫동안 그 일에 경험을 쌓아오셨으니까. 서른 살 때, 아마도 아버지의 의견을 물어보는 게 좋을 듯하다. 아버진 경험이 많으시니까. 서른다섯 살 때, 아버지에게 여쭙기 전에는 난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었다. …(후략) - 앤 랜더스 『추룡기행』 신진 같지 않은 신진 도천백. 명숙 같지 않은 명숙 관호청. 건달 같지 않은 건달 윤천회. 이들이 일행 같지 않은 일행으로 엮여 전설 속의 용을 잡으러 떠난다! 코믹무협의 새로운 장을 연 운중행의 대표작, 용을 쫓는 이야기. 추룡기행! 『태극문』 한국무협 소설사에 한 획을 그은 신무협의 효시로 강한 집념과 끈기의 인물을 그려낸 이야기! 『태극문』 “본 문(本門)의 무공으로는 도저히 절정고수가 될 수 없다. 그래도 계속 본 문의 무공을 익히겠느냐?” “그렇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제가 태극문(太極門)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한 가지 더 말해주지. 본 문의 무공으로 비록 절정고수는 될 수 없지만, 천하제일(天下第一)의 고수(高手)는 될 수가 있다.” 『묘왕동주』 묘왕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나직한 속삭임들이 귓전에 들려왔다. 아버지의 목소리였고 어머니의 목소리였으며 형제들의 목소리였고 오누이들의 목소리였다. 단탈은 뒤를 돌아보고 싶었다. 그리운 얼굴들이 그를 향해 웃고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리운 얼굴들을 마주할 자격이 없었다. 어느덧 그림자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속삭임들도 사라졌다. 단탈은 비로소 발길을 돌릴 수 있었다. 이제 가족을 찾으러 갈 시간이 된 것이다. (본문 중에서) 『爭先界』의 이재일이 프로로서 강호에 처음 선보인 작품. 묘족의 왕 단탈, 해동의 검객 박한, 중원의 귀공자 장옥평이 펼치는 삼인삼색의 로드 무협. 『천산검로』 늑유온! 공동파의 노도장들이 한 자루 보검으로 키워낸 사내. 어느 날 대파산에서 우연히 한 여자를 만난다. 지워지지 않는 피의 향 변황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사문은 핏물에 젖고……. 늑유온은 허벅지에 정강도를 질끈 묶으며 말한다. 내가 천산에서 돌아오는 날, 그날은 공동일문이 다시 천하를 호령하는 날이 될 것이다. 하서주랑, 천산북로를 피바람 속에 걷는 사내, 늑유온! 그의 포효가 천산만리, 사해팔황에 검풍으로 휘몰아친다! 『비적유성탄』 디콘북 리미티드 에디션 다섯 번째. 무협의 거장, 좌백이 보여주는 유쾌한 활극! 『비적유성탄』 아홉 개의 돌멩이로 전설이 된 살수, 비적유성탄(飛賊流星彈). 아내의 죽음 이후 삶의 의미를 잃은 그는 떠돌던 중 머무르게 된 항주의 저잣거리 속에서 무의미한 나날을 보낸다. 세상에 잊힌 채 조용히 썩어가겠노라는 생각과 달리 연이어 일어나는 사건들. 번잡함을 피해 달아나다 가장 번잡한 일을 만나고 만 비적유성탄, 그가 다시 강호를 향해 돌을 들었다! 『대사형』 대사형이 죽었다! 의형제들로만 이뤄진 자그마한 문파에 어느 날 전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별 볼일 없는 문파의 유일한 자랑거리이자 희망이었던 대사형의 죽음 후, 얼떨결에 그 자리를 물려받은 것은 죽은 대사형의 반의반도 못 미치는 천하의 게으름뱅이 이사형, 아니 새로운 대사형! 못 미더운 그를 앞세우고 출도한 사형제들 앞에 펼쳐지는 수수께끼로 가득한 강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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