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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의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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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18g | 150*220*16mm
ISBN13 9791156621850
ISBN10 115662185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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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당이 처한 상황이 안타깝다. 정치가 처한 현실이 슬프다. 정치가 국민에게 걱정을 끼치고 실망시키는 이 땅의 오늘이 부끄럽다. 그 어느 때보다 죄책감과 책임감이 크다. 벽에 부딪히는 느낌을 받을 때마다 한 사람이 떠오른다. 그에게 왜 이것 밖에 못했느냐, 꾸지람이라도 듣고 싶은 심정이다. 아니, 꾸짖을 분이 아니다. 이미 저만큼 앞장서 어서 오라고 손짓할 것이다. 지치지 말고, 함께 가자고. 그는 그런 사람이니까. 따뜻한 말과 깊은 생각을 가진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벌써 4년이 지났다. 그의 희생과 함께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세워졌다.
--- p. 20

‘바람의 딸’이라는 멋진 별명을 가진 한비야 씨는 2002년을 기점으로 오지여행가에서 국제난민운동가로 영역을 달리해 활동해왔다. 이미 십 년을 훌쩍 넘겼다. 그녀에게는 ‘오지를 다닐 때는 육로로만 다닌다’는 자신만의 원칙이 있었다. 그 원칙을 지키는 과정에서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에 처음 발을 디뎠고 그곳에서 전쟁의 참혹한 피해자인, 팔다리를 잃은 아이들을 만났다. 천진하게 웃는 아이가 건네는 귀한 빵 한 조각을 받아 삼키며, 그녀는 국제난민운동가로서 살 것을 결심했다.
--- p. 119

기자들과 인터뷰를 할 때나 국회 브리핑에 앞서 내가 하는 일은 원고를 작성하는 일이다. 실무자들이 작성한 초안을 수정하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읽고 쓰는 것은 나의 오랜 습관이다. 어릴 때는 편지나 일기 쓰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으면 밑줄을 긋고 메모하곤 했었다. 어렸을 때부터 즐겨했던 읽기와 쓰기 습관이 오랫동안 대변인실에 있게 한 비결일지도 모르겠다. 내 경험에 비춰 말한다면, 생각을 정리하고 어떤 문제에 대해 관점을 가지려면 짧지만 꾸준히 읽고 쓰기를 해야 한다. 개인의 사고력을 완성하는 데 있어 읽기와 쓰기는 날줄과 씨줄과 같다.

--- p.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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