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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간디

인생교과서 간디

: 사랑이 있는 곳에 삶이 있다

플라톤 아카데미 총서이동 인생 교과서-0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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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582g | 140*210*30mm
ISBN13 9788950962395
ISBN10 89509623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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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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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류경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고 인도 베나레스힌두대학교 철학종교학과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20년 가까이 매년 인도를 방문하며 인도종교(힌두교)의 주요 주제와 현상들을 인도문화와 사회의 관점에서 연구해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옛 남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서울대학교, 한신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에서 인도종교와 신화관련 강의를 오랜 기간 해왔다. 현재는 대학강의를 접고 저술작업과 다양한 형태의 강연 및 특강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도의 종교와 종교문화』『인도신화의 계보』『요가, 초월을 향한 지향』『나를 찾아 인도로 떠나다』『인도여성: 신화와 현실』(공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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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힌두교의 이상적인 삶의 단계를 그대로 밟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자신이 그러한 단계를 중시하지도 않았다. 그렇지만 그가 일생을 통해 추구한 진리를 위해 그는 늘 포기하는 삶을 살았다. 학업을 위해 자신의 카스트에서 배제되는 것을 감수했고, 진리를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 먹는 것도, 부부의 성생활도, 온갖 훈장과 명예도, 재산도, 소유도 과감히 포기할 수 있었다. 그에게 그렇게 진리를 추구하는 삶은 행복한 것이었다. --- p.59

간디는 죽음의 문제보다는 현실에서 정의로운 삶을 실현하는 데 몰두한 인물이다. 간디가 죽음을 주요 화두로 삼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해서 죽음의 문제가 그에게 중요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간디는 죽음과 그 이후는 전적으로 신에게 맡기고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 삶의 의무를 치열하게 실천하는 데 몰두했던 것이다. --- p.109

간디가 추구한 해방은 종교적 차원의 개인의 해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두의 해방, 즉 전 인류의 해방을 추구하는 보편적 의미의 해방이었다. 간디는 인간은 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의 삶은 이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투쟁하는 삶이었다. --- p.159

간디는 진리를 따르는 사람인 사띠아그라히를 다음과 같은 자질의 사람으로 기술한다. “모든 것의 근본인 신과 인간성의 선함을 믿고 육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대의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고 생각, 말, 행동으로 비폭력 원칙을 지켜내는 사람이다.” --- p.308

나와 종교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도 이웃으로 여긴다면 그의 종교는 ‘이웃종교’가 되고, 그는 ‘이웃 종교인’이 될 것이다. 간디에게는 그 어떤 종교도 이웃종교였고, 그 어떤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이웃 종교인이었다. --- p.384

간디는 바라보면 볼수록 참으로 멋진 인도인이었다. 그는 인도의 종교와 문화 속에서 살았고 그 삶에 충실했던 인물이었다. 바로 그 점이 그를 세계적 인물이 될 수 있게 했다고 생각한다. 간디는 가장 인도적이었기에 가장 세계적이 될 수 있었다고, 그는 어느 곳에서든, 어느 때이든 진리를 추구하는 삶은 세계적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주었다고 본다. 이로써 우리가 우리 삶 속에서 진리를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간디로부터 확인하게 된다. 그러한 진리의 추구는 우리들 각자의 삶의 물음에서 비롯될 것이다. --- p.423

간디는 자신의 에고이즘을 초월한 보편적 신념과 가치를 어떤 좌절과 절망의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완수해낸’ 인물이다. 적어도 간디라는 한 인물의 생애에서는 간디주의가 철저히 실천되고 실현되었다. 여기에 그의 위대함이 자리한다. 따라서 간디의 진리실험은 그의 삶에서는 실패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다.
--- p.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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