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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의 갈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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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40*190*20mm
ISBN13 9791186500071
ISBN10 118650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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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창현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민선1기 의왕시장과 김대중정부 때 청와대 환경비서관을 지냈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으로 공직생활을 마치고 노무현정부 때는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과 갈등조정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갈등관리기본법’ 초안과 ‘공공기관의 갈등예방 및 해결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는 데 참여했다. 국무조정실 갈등관리 혁신포럼 자문위원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부, 행정자치부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정부의 갈등관리 행정에 관여하면서, 중앙공무원교육원, 지방행정연수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서울시인재개발원, 한국행정연구원 등에서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갈등영향분석실습,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갈등관리 성공.실패사례 등을 강의했다. 모든 공공갈등을 내용, 절차, 리더십의 3요소로 분석하면서, 갈등 당사자들이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는 정책의 결정과정부터 참여해, 편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대화와 타협의 절차를 설계하고 진행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의 리더십이 공공갈등 해결의 비결이라고 믿고 있다. 저서로 《갈등영향분석 이렇게 한다》(예지출판사), 《갈등영향분석 및 정책적 함의》(한국여성개발원), 《갈등조정, 그 소통의 미학》(공저, 굿인포메이션), 《공공갈등 관리 매뉴얼-건설·환경분야》(공저, 푸른길) 등이 있고, 연구보고서로 [서울정신병원 재건축 갈등영향분석](보건복지부),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관리 의무화 갈등영향분석](환경부), [폐기물 해양배출 규제강화 갈등영향분석](해양수산부), [장사시설 확충에 따른 갈등해결 모형개발 연구](보건복지부), [지역협력사업 유형화 및 갈등해결방안 연구](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분쟁해결 지원방안 연구](행정안전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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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산 갈등을 개발과 환경의 갈등으로 보는 것은 동전의 한 면만을 본 것이다. 문제를 처음 제기한 것은 환경단체였지만 정부의 양보를 이끌어낸 결정적인 힘은 주민들이 제공했기 때문이다. 자연환경에 대한 조망권이 아파트 값의 차이를 결정하는, 환경보존이 곧 개발이 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지산 개발갈등은 개발과 환경의 가치갈등인 동시에 토지공사가 개발이익을 독점하느냐 지역 주민과 공유하느냐의 이익갈등으로 볼 수 있다.
---「환경보존이 개발이다」중에서

군사시설도 이제는 님비시설의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느냐는 리더십의 문제다. 국방부는 이러한 도전을 힘으로 해결하지 않고 주민들의 거부권과 선택권을 인정하는 공모방식의 도입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갈등을 조기에 해결했다. 국가안보시설도 이제는 대화와 타협으로 건설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군사시설도 주민기피시설이다」중에서

용산미군기지 평택시 이전 지원 특별법을 보면 과하다 느낄 정도로 다양한 지역개발 지원 대책이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보상갈등이 발생한 이유는 현행 보상관계법이 토지와 주택 등 유형재산만 보상하고 고향이 가지고 있는 무형적 가치는 보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조상 대대로 살아온 주민들에게 이사 온 지 1년도 안 된 주민들과 다름없이 보상하게 되면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몇 백 년을 살아온 고향에서 뿌리를 뽑혀 나가는 원주민에 대해서는 고향이 갖고 있는 무형적 가치에 대한 특별보상이 뒤따라야 형평에 맞는다.
---「고향이 갖는 무형의 가치도 보상하자」중에서

주민들이 소각장이나 화장장 등을 반대하는 이유는 집값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을 집단이기주의, 지역이기주의로 몰아붙이는 것은 부당하다. 우리 헌법은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있고, 부득이 침해할 경우에는 적절히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집값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기피시설은 집값이 더 올라갈 수 있는 지역개발 대책이 수반될 때 유치 경쟁을 벌이는 선호시설로 바뀔 수 있다. 내가 싫어하는 시설은 남도 싫어하게 돼 있다.
---「‘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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