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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베어 2편 Little Bear 2 - 영어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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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베어 2편 Little Bear 2 - 영어자막

[ 영한대본 ]
모리스 센닥 | 비앰코리아 | 2001년 11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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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1년 11월 01일
시간/무게/크기 456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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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센닥 (Maurice Sendak) : 미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로, 1928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로부터 상상력이 풍부한 옛날 이야기를 듣고 자란 그는 이미 4, 5세때 장차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한다.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칼데콧 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깊은 밤 부엌에서] [문 밖 저 건너] 등의 작품이 있다
모리스 센닥은 그림책 역사에서 단연 최고의 거장이다. 센닥은 뉴욕시 빈민가 브루클린에서 폴란드계 유태인 이민 3세인 막내 아들로 태어나, 병약한 탓에 집 안에 틀어 박혀서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혼자 종이에 뭔가를 끄적거리는 고독하고 섬세한 소년으로 자랐다. 고등학교 때는 학교 수업에는 거의 관심이 없었지만 자유 분망하고 온호한 미술 선생의 지도로 화가의 직감을 발휘하기 시작하여 학교 신문에 학생들의 생활을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고, 졸업한 뒤에는 장난감 가게에서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하며 밤에는 뉴욕의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1951년에 어린이 책의 삽화를 그릴 기회를 얻어 그때부터 그림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센닥의 책에는 어른들의 눈으로 꿰어 맞춘 어린이가 아니라, 살아 숨쉬고 제나이 만큼의 생각과 고민을 가진 '진짜 아이들'이 등장한다. 칼데콧 시상식에서 센닥은 이렇게 말했다. '어린이의 갈등이나 고통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허식의 세계를 그린 책은 자신의 어릴 때의 경험을 생각해 낼 수 없는 사람들이 꾸며내는 것이다. 그렇게 꾸민 이야기를 어린이의 생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센닥은 1970년에 최고의 어린이 책 작가들에게 수여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미국 최초의 일러스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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