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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러와 조직범죄

세계테러와 조직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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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30쪽 | 643g | 148*210*30mm
ISBN13 9788987170640
ISBN10 898717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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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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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김효진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번역부와 신문사 국제부에서 한.일 번역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살까지가 승부 처다>, <황색 비타민 전쟁>, <세계테러와 조직범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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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침공에 대항하여 82년말 1천 5백 ~ 3천명의 이란 '혁명방위대' 원정부대가 베카 고원에 들어온다. 그리고 해외 침투 작전을 강화했던 당시 이란의 전략을 기반으로 호메이니 문하의 성직자를 중심으로 민병조직 '헤즈볼라'가 창설되었다. 그 모체는 해산 상태에 있던 '다와당' 레바논 지부로 '이슬라믹 아말' 등 13개의 조직이 합동했다고 한다. 이란 측의 작전본부는 다마스커스 주재 이란 대사관에서 베이루트 주재 이란 대사관으로 전선 거점이 옮겨졌으며 종교지도자로써 후세인 파돌라가 맡고 있지만 최고지도자평의회의 집단 지도제를 취한다. 83년부터 테러 활동을 개시하였고 특히 이란의 해외 공작이 활발해진 84년부터 85년에 헤즈볼라의 테러더 극에 달한다.
--- p. 64
오늘날 카톨릭파 과격 조직'아일랜드 공화군'도 그 원류는 아일랜드 공화국 독립 이전에 반영 투쟁을 했던 조직에 있다. 반영독립투쟁이 조직화된 것은 19세기 중반의 일로 지하정치 조직으로써 '페니안'이 결성되고 그 군사 부문으로써 '아일랜드 공화국 여단(IRB)'이 조직되었던 것이 그 최초이다. 이들은 오랫동안 강력한 영국군에게 눌려있던 '페니안'과 '아일랜드 공화국여단'이었지만, 1913년 마이켈 콜린즈를 중심으로 무장 조직으로 성장하였고 '아일랜드 의용군(IVA)'으로 자칭했다. IVA는 1916년 이스타 봉기의 중핵을 담당했는데 그 일제 봉기 때 자칭했던 것이 '아일랜드 공화군'이며 이 조직 이름으로 통일을 맞게 된다.
--- pp. 213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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