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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한제국 5

신대한제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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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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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12g | 153*224*16mm
ISBN13 9791131263426
ISBN10 11312634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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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5월 20일(음력 4월 3일) 기함 콜로라도호와 빅토리아호를 중심으로
30척의 함선과 그 뒤로 38척의 상선이 상해항과 톈진항을 출발하여 5월 23일 제물포 북동쪽 70km 지점에서 만나 제물포를 향해 시속 4노트의 느린 속도로 동진했다.
무려 68척의 배들이 줄을 지어 나가는 모습은 이전까지 찾아볼수 없는 장관 그 자체였다.
“이제 곧 조선해역으로 들어섭니다. 여기서부터는 각 함대가분리되어 작전을 수행하게 될 겁니다.”
빅토리아호의 함장 조지 트라이온 소장이 켈렛 총사령관에게조선해역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강상함대와 봉쇄함대 그리고 상선 22척은 북상하여 강화도 방향으로 향했고, 전투함대는 계속해서 제물포로 향했다.
“벌써 그런가? 드디어 조선이군.”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전쟁만 아니라면 배를 정박시키고 낚시라도 즐기고 싶을 정도로요.”
“그렇군. 하지만 이 바다가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피로 물들수 있다니 안타까운 일이야.
함장은 어서 다른 함들에 조선해역에 들어왔음을 알리도록 하게.”
켈렛 총사령관이 파이프에 불을 붙이면서 창문을 통해 바다를응시했다.
같은 시간 셰리던 지상군 사령관이 강화도 인근과 한양의 지도를 바라보고 있었다.
“사령관님, 무엇을 그리 고민하십니까?”
부관인 데이비슨 대위가 물었다. 1861년 포트맥군 기병대가 창설되던 때부터
셰리던과 함께 포트맥군에서 셰리던의 당번병으로 있었던 데이비슨 대위는
셰리던의 눈빛만 보더라도 그가 어떤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 정도로 친했다.
“강화성을 점령하고 나면 우리는 한양으로 진격해야 하지.
잘알겠지만 어느 나라의 군대건 적군의 수도 입성은 목숨을 걸고막는 것이 임무야.
수도가 뚫리면 전쟁은 바로 끝이거든.
그렇다면 우리는 이 진격로 어딘가에서 조선의 주력군과 맞닥뜨리게 되겠지.”
“그곳이 이 지상전의 진정한 승부처가 되겠군요.”
“맞아. 서로에게 유리한 지형지물을 배경 삼아 싸우려고 할 테지.
조선군은 어디를 원할까? 산악지대, 아니면 광활한 대지?”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은 산이 아주 많은 나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군대 특성 역시 산악 지형에 특성화되어 있지 않을까요?”
“나도 그렇게 생각하네, 하지만 우리는 남북전쟁이나 인디언전쟁을 통해 대지에서 많이 전투를 했지. 우리 군의 특성 역시 그에 맞춰져 있고.따라서 우리는 조선 주력을 대지로 끌어내서 격파시켜야 할 거야.”
“그러한 지역으로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내가 생각하는 지역은 바로 여기일세.”
그가 가리킨 곳은 김포평야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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