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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3

아스가르드 3

: 바람의 언덕 (영혼의 고리편)

김지룡,한이,김동욱 공저 | 들녘 | 2002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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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3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272837
ISBN10 89752728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이
1973년생으로 최종 학력은 국졸이며 학교 공부를 추리소설로 대신한 괴물이다. 그동안 장르를 넘나들며 읽은 책이 무려 8천 권이 넘는다. 쥐포 노점상, 막노동, 시장 야간경비, 세일즈맨, 판매원 등을 거친 그의 최종 직업은 도장공이다. 10년 동안 도장을 파면서 습작을 해오다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위해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작업하던 중 이 소설 프로젝트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문장에 대한 완벽주의자이며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서스펜스 작가 딘 R. 쿤츠의 신봉자이다.
저자 : 김동욱
1976년생으로 어릴 때부터 복싱과 축구에 미친 스포츠광이었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간신히 출석일수를 채우며 중국집에서 돈을 벌었고, 친구들끼리 창고를 수리해서 만든 밴드 연습실에서 노래를 부르던 가수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요리사 생활 중 불현듯 만화의 매력에 빠져 만화가 양경일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그림 어시스턴트에서 출발해 만화스토리 작가로서 작품을 쓰던 중 발탁된 그는 아직 젊지만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만큼이나 생생하고 풍부한 에피소드의 창고이자, 뛰어난 구성력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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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오야! 은잠비를 살리고 싶냐?"

허공으로 솟구친 단바오의 붉은 머리칼이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그의 오른팔을 휘감고 있는 검은 기운은 여전히 맹렬하게 회전하고 있었다.

"은잠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시 살릴 수 있다구!"

단바오는 미끄러지듯 나가서 네모의 목을 움켜쥐었다.

"정말인가?"

녹슨 쇳덩어리를 가는 듯한 음성이 단바오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그래."
"방법은?"
"세상에 흩어져 있는 '어둠의 전설' 에 대한 단서를 찾는 것이다."
"계속 말 해."
"컥! 손을 좀 풀어라, 단바오."

단바오는 네모를 노려보다가 그의 목을 쥐었던 손을 노았다.
네모는 자신의 목을 주물렀다.

"세오가 세상을 평정하기 이전에 '어둠의 전설' 시대가 있었다.
지금은 금지되었지만 그때는 죽음을 관장하는 마법이 있었다.
세상에 흩어져 있는 그 시대의 단서들을 다시 끌어 모으면 마법을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이다.
죽은 자를 살려내는 것이 가능할지도."
--- pp.273-274
"단바오야! 은잠비를 살리고 싶냐?"

허공으로 솟구친 단바오의 붉은 머리칼이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그의 오른팔을 휘감고 있는 검은 기운은 여전히 맹렬하게 회전하고 있었다.

"은잠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시 살릴 수 있다구!"

단바오는 미끄러지듯 나가서 네모의 목을 움켜쥐었다.

"정말인가?"

녹슨 쇳덩어리를 가는 듯한 음성이 단바오의 입에서 튀어나왔다.

"그래."
"방법은?"
"세상에 흩어져 있는 '어둠의 전설' 에 대한 단서를 찾는 것이다."
"계속 말 해."
"컥! 손을 좀 풀어라, 단바오."

단바오는 네모를 노려보다가 그의 목을 쥐었던 손을 노았다.
네모는 자신의 목을 주물렀다.

"세오가 세상을 평정하기 이전에 '어둠의 전설' 시대가 있었다.
지금은 금지되었지만 그때는 죽음을 관장하는 마법이 있었다.
세상에 흩어져 있는 그 시대의 단서들을 다시 끌어 모으면 마법을 부활시킬 수 있을 것이다.
죽은 자를 살려내는 것이 가능할지도."
--- pp.27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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