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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삶

돈과 삶

[ 제2판 ]
임석민 | 펭귄 | 2016년 01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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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2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922957
ISBN10 89969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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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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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 모두가 돈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는 지금 돈의 감옥에 갇혀 살고 있다. 인간이 만든 돈 앞에서 인간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온 세상이 돈의 전쟁에 돌입해 있다. 돈을 탐하지 않은 시대는 없었다. 오늘도 사람들은 돈을 찾아 동분서주한다. --- p.17

내가 어떠한 말을 하더라도, 돈이 없으면 나의 말은 요란한 꽹과리와 같습니다. 내가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온갖 신비를 꿰뚫어 보고 모든 지식을 가졌더라도, 돈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믿음, 희망, 돈, 이 3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돈입니다. --- p.48

인간의 부귀영화, 희로애락, 영고성쇠가 모두 돈으로 결정되는 세상이다. 그 자체로는 사소하고 무의미한 것일지라도 사물, 사건에 돈이 결부되면, 그것들은 마치 마술처럼 돈으로 귀결된다. 그래서 돈에 얽힌 사연은 끝이 없다. 만능의 힘을 가진 돈은 변화무쌍한 변장술로 수없이 얼굴을 바꾼다. ‘돈은 운명’이 되어 인간을 옭아맨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돈으로부터 해방될 수 없게 되어 있다. --- p.119

“우리가 돈, 명예, 권력을 추구하는 것은 타인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한 것이다. 타인과의 관계를 무시한 돈, 명예, 권력은 의미가 없다. 명예, 돈, 권력은 사회가 인정하는 명예, 사회에서 유용한 돈, 사회적 관계에서 타인을 지배하는 권력이다. 자기의 만족도 타인들로부터 인정을 받음으로써 얻는 만족이다.” --- p.182

자기의 가치를 높게 매기는 사람은 작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자긍심 때문이다. 모든 것을 잃더라도 인격만은 꿋꿋하게 지켜야 한다. 부귀하면서 근심하는 것보다 빈천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것이 더 낫다. 진정한 자유는 내면의 자유이다. 정직이 깃들지 않은 부는 의미가 없고 마음의 평화도 얻을 수 없다. --- p.238

삶은 운명의 신과 벌이는 내기이다. 교육, 결혼, 투자 등 우리는 도처에 승부를 걸고 실패를 경험하며 가끔씩 행운을 누리며 산다. 우리의 삶이 도박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선택의 연속인 삶은 분명 도박이다. “도박은 삶이다. 도박할 때 일어나는 우연들에서 가장 가까이 삶을 느낀다.” --- p.261

모든 문제가 ‘어떻게 살 것인가?’로 귀결된다. 누구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과 함께 ‘나는 잘 살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바람직한 삶을 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가 행복이라 해도 그것은 무지개처럼 언제나 손에 닿을 수 없는 곳에 머물러 있다. --- p.301

인생이란 여러 바퀴를 돌아야 하는 트랙과도 같다. 장거리를 달리다 보면 선두주자들이 뒤로 처질 수도 있고, 처음에는 뒤처져 있던 그룹이 기운을 회복해 앞으로 나오는 수도 있다. 인간은 변화하는 존재이며, 끝없이 배우고 자극받으며 창조하는 존재이다. --- p.319

과거를 돌아보지 마라. 미래를 바라보지 마라. 과거는 이미 버려진 것, 그리고 미래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다만 현재의 것을 관찰하고 간파하여 실천하라! 오늘에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라. 확실한 것은 분명 현재뿐이다. --- p.374

당신의 생각은 곧 당신의 삶이다. 삶을 바꾸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당신의 생각은 곧 당신의 미래이다. 당신이 지금과 같은 행동을 계속하면, 당신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없다. 당신의 생각을 바꾸는 날이 바로 당신의 삶이 바뀌는 날이다. 만약 당신이 다른 뭔가를 원한다면 다른 뭔가를 행해야 한다. 당신의 삶은 선택, 확신, 행동으로 현실화된다. --- p.393

〈뉴요커〉의 특파원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이 엄청난 범죄자가 된 것은 순전히 ‘생각 없이 사는 것’(thoughtless life)이었다”고 쓰고, 아이히만의 죄를 ‘성찰(省察, introspection))의 부재’에서 찾았다. 아렌트는 ‘생각 없이 사는 것이 악’임을 지적한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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