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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M: 프로젝트 리더십 모델

PLCM: 프로젝트 리더십 모델

염준규 | 한언 | 2016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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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153*224*35mm
ISBN13 9788955967494
ISBN10 895596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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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염준규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후 LG전자 생산기술원, 삼성SDS, 기아정보시스템을 거쳐 LG CNS 컨설팅 및 HRD 부서에서 근무했다. 제조, 유통, 서비스, 공공 분야를 대상으로 다수의 정보시스템 제안, 구축, 컨설팅 프로젝트에서 실무자와 책임자로 참여했다. HRD 부서에 근무하며 인력 개발을 담당하던 중, '제대로 사람을 앎으로써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며 살자'라는 화두를 마음속에 새기고 '사람'에 대한 공부를 올바르게 하고자 일과 학문 탐구를 병행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의 조직상담, 연세대학교 대학원의 산업 및 조직심리학 전공(박사)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지적 충전 및 준비 과정이었다.
염준규는 현재 프로페셔널과 리더십 분야를 탐구하는 개인 연구소 프린스트(PLInst, Professional & Leadership Insititute)의 대표이자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이다. 동대학교 외 연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에서 경영, 심리 및 리더십 관련 주제로 출강 중이며, 기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강의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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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프로젝트 리더십 모델로서 본 저자가 직접 개발한 ‘PLCM(Project Leadership Competence Model)’을 제시한다. PLCM은 프로젝트 리더십에 대해 저자가 다년간 연구한 체계적인 연구 결과물을 기반으로 삼아 ‘학문’의 뼈대를 잡고, 현장에 근무 중인 우수 프로젝트 리더들 대상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실무’라는 살을 붙였다.
엄격한 타당화 작업을 거쳐 도출된 프로젝트 리더십 역량의 8개 요소가 어떠한 차원을 구성하는 지를 탐색하기 위해서, 다차원 스케일링(MDS, multidimensional scaling) 분석*으로써 모델링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젝트 리더십을 구성하는 8개 요소가 2개의 차원, 즉 행위의 대상 및 행위의 지속성 차원으로 분류됐다([그림 1-2] 참조). --- p.48

그렇다면, 고객에게 솔직하게 말해야 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이 질문의 답은 ‘프로젝트 진행상에서 공식적으로 공유되는 모든 것’이다. 다시 말해서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서 진행해 나가고 완료하는 과정에서 고객과 공유하고 합의한 모든 것들이다. 이는 문제 발생 시 결과적으로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지표인 일정, 비용, 품질에 차질을 주게 되는 사안들을 가리킨다. 이때 정보가 제대로 공유되지 않아 쌍방이나 다자 간에 서로 다른 기준점을 갖게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 기준점은 판단과 의사결정의 베이스라인이기 때문이다. 주요 참석자들 간에 다른 기준점은 프로젝트 진행 과제의 부조화를 야기하게 된다. --- p.91

김윤영 PM 역시 리더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은 자신감이라고 역설한다.
“저는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PM이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자신감부터 키워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큰 자신감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말이죠. 제가 볼 때 자신감은 모든 것의 원천입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업무도 장악할 수 있습니다. PM이 ‘이거 내가 한번 해 볼만 하겠다’는 확신을 가져야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는 뭔가가 바로 그 PM의 마음속에서 샘솟게 됩니다. PM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각 계획을 실천해 가는 과정의 결과가 성공인 거지요.” --- p.168

주 부장은 일부러 송 부장의 말을 다 듣지 않고 자르며 쏘아붙였다.
“송 부장,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솔루션이 VPC이고, 현재까지 판단하는 바로는 이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만약에 이번 프로젝트 진행이나 결과에 심각한 차질이 생기면, T사나 송 부장이 편할 수 있을까요?”
주성택 부장은 어쨌든 T사가 문제 해결을 위한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기에 계속 상대방을 몰아붙였다. 송영수 부장은 잠시 숨을 고르는 눈치더니 어조를 낮추어 말했다.
“주 부장님,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저희가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 해야지요. 뭘 어떻게 도와 드릴 수 있을까요? 저희 엔지니어를 당분간 상주시킬까요?”
주 부장은 이제 마지막 카드를 던져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말했다. --- p.260~261

이상과 같이 여러 자료원들을 토대로 정리된 리스크 요소에 대한 내용이 충분하다고 자신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아직 참고 자료 수준인, 현 프로젝트의 리스크 후보군일뿐이다. 현 프로젝트의 상황을 토대로 리스크 요소를 식별하는 과정에는 가감과 보정이 뒤따른다. 본격적인 리스크 식별 업무는 프로젝트에 관련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Success Point 18]에서 설명한 NGT와 같은 기법을 리스크 관리에서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수행 단계, 세부 활동 내용, 프로젝트 최종 결과물, 참고 자료 등을 참고하면서 리스크 식별을 위한 질문을 던지며 논의한다. 기본적인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 p.348

“조금 전에 부장님이 하신 ‘사람과 일을 분리해서 보라’는 말씀과 전혀 동떨어진 말이 아니네요. 저는 누가 어떤 일을 할지만 결정하고 분배한 뒤에는, 그 사람 스스로 그 일을 완수하도록 놔둡니다. 물론 그 과정에 제가 가급적 간섭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지나치게 간섭하진 않더라도, 지혜로운 개입은 해야지.”
“아, 그렇네요. 지나친 간섭과 지혜로운 개입의 차이….”
박종민 과장은 자신이 그동안 잘못 알아온 ‘역할과 책임’의 개념이 이제야 더욱 분명해지는 것 같다고 느꼈다. 박
--- p.4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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