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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반한 우리 문화 20

한눈에 반한 우리 문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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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1쪽 | 404g | 180*225*20mm
ISBN13 9788937811623
ISBN10 89378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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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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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세기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 아동기획팀에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기획 편집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단행본을 만들고 있다. 『자연과의 놀이 1,2』『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읽는 책』같은 좋은 책에 글을 썼다.
그림 : 이성숙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한국출판 미술대전 신인 부문 특선에 당선되었다.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이며 일러스트레이션 그룹 모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친구가 되고 싶은 용용이』『하나 공주님의 생일잔치』『그루터기에도 새싹이 피었어요』『숲속의 작은 생쥐』같은 좋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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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석굴 사원은 완전히 개방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석굴 사원은 유리벽으로 차단되어 있어서 실제로 사원 안에는 들어가지 못한답니다. 왜 그럴까요?

석굴 사원은 천여 년 동안, 비록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경주 부근에서는 참배객이 끊이지 않았던 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일제 시대 때, 일본은 한 일본이 우편 배달부가 이 석굴 사원을 새로이 발견했다면서 마치 자기네 것이나 되는 양 이를 마음대로 다루었습니다. 먼저 수리를 한답시고 석굴 사원을 해체했다가 다시 조립했지요. 그러나 조립이 잘못되어 석굴 사원의 본래 모습을 알 수 없게 되었고, 빗물에 의한 누수가 심해지자 당시 신소재로 각광받던 시멘트로 석굴 천장 위쪽과 둘레를 막아 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석굴 사원은 스스로 습기를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던 건물인데, 그걸 모르고 시멘트로 발라 버리는 바람에 오히려 사원 내부에 습기가 차 오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원 안쪽에 곰팡이가 피고 돌 조각이 떨어지기 시작했지요.

해방이 된 후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사를 다시 벌였지만, 이미 시멘트가 단단히 달라붙은 상태여서 계속 습기가 차는 것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굴 앞에 목조 건물을 짓고 목조 건물과 굴 사이에 유리벽과 환기, 습기 조절 장치를 만들어서 석굴 사원을 보호해야 했습니다. 천여 년을 이어 내려온 옛 조상의 지혜를 몰라보고 현대인들이 무분별하게 손을 댄 결과지요.
-- pp.78~79
1989년, 유네스코에서는 '세종 대왕상(King Sejong Prize)'을 제정하여 지난 1990년부터 9월 8일마다 문맹 퇴치에 공헌한 세계 각국의 유명 단체에게 시상하고 있습니다. 처음 세종 대왕이 한글을 창제하도록 명하면서,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읽고 쓸 수 있도록 과학적인 글을 만들라고 한 넓고 깊은 뜻을 유네스코에서도 인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공헌한 사람들, 혹은 단체들에게 상금을 수여하면서 상 이름에 '세종 대왕'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한글 창제에 담긴 숭고한 세종 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문맹을 퇴치하기 위해 헌신하는 개인, 단체들의 제정된 세종 대왕상에는 1만 5,000달러의 상금과 메달이 수여됩니다.

세종 대왕상은 인도, 가나, 요르단, 페루, 필리핀 등 세계 곳곳에서 활동을 펼친 단체에 수여되어, 우리 한글과 세종 대왕의 위신을 한껏 드높이고 있답니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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