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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황석공 저 / 전왕록 역 / 서성 감수 | 북향 | 2016년 0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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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555쪽 | 802g | 153*225*35mm
ISBN13 9791195202881
ISBN10 1195202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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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황석공
진(秦)나라 말엽의 은사(隱士)이자 병법가(兵法家).
장량(張良)에게 《소서》를 전해 주었다는 노인으로, 장량은 이 책을 공부하여 그 묘리를 깨달았으며, 유방(劉邦:한고조)을 도와 천하를 통일하고 한나라를 건국하였다.
역자 : 전왕록
부산 외국어대 중문과를 졸업했으며, 동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중국 선양 동북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부산 정보대학 관광 중국어과, 부산외국어대학교 랭귀지파크에서 중국어 강의를 하고 있고, 농림수산식품부 통역요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심리로 배우는 긍정콘서트》,《사무실 심리게임》,《일상에서 만나는 똑똑한 심리학》,《지하철로 즐기는 세계여행 도쿄》,《당뇨병을 치료하는 특수비방집》,《세계 역사 도감》,《중국인의 성격》,《지도로 보는 세계 사상사》,《체온이 생로병사를 결정한다》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서성
서성은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북경대학교 박사, 현재 배재대학교 교양교육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역서로는 《양한시집》, 《중국문학의 즐거움》(공저), 《삼국지, 그림으로 만나다》, 《한시, 역사가 된 노래》, 《대력십재자 시선》, 《당시 별재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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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그 순간에도 실패했던 순간의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간혹 어떤 사람은 승리감에 취해 경계심을 풀어버려 예기치 않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인간 만사는 새옹지마라고 했다. 좋은 일 뒤에는 나쁜 일이 생길 수도 있는 법, 우리는 언제나 만일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그 대응책을 미리 마련해 두어야 한다. ---「승산이 많은 싸움에 승부수를 던져라」중에서

배가 위험한 곳에 도달하면 뱃사공은 실수할까봐 노심초사하며 신중하게 대비하기 때문에 아무 일 없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물살이 완만하고 암초가 없는 곳에서는 아무런 걱정 없이 태평하게 배에 앉아 있다가 종종 배가 뒤집히고 사람이 사망하는 사고를 당한다. ---「안전할 때 미리 위험을 대비하라」중에서

세상에는 100% 온전한 실수나 실패는 없다. 그 이유를 파악하고 그 속에서 결과를 찾아낸다면 실수나 실패도 인생의 ‘밑천’이 될 수 있고, 어느 순간 성공으로 바뀔 수도 있다. ‘세상만사의 이치를 깨닫는 것이 바로 학문이다’라는 말이 바로 이런 뜻이 아닌가 싶다. ---「진정한 배움이란?」중에서

‘믿음’이란 그 값어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것이다. 솔직하게 행동한다면 당장 눈앞의 이익을 놓칠 수도 있겠지만 대신 돈보다 소중한 믿음을 얻게 될 것이다. 이렇게 믿음을 얻으면 장기적인 이익을 얻게 된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믿음이 최선의 방법이다」중에서

당신이 자애롭고 정직한 친구를 곁에 둔다면 당신이 역경에 처했을 때 그들은 망설임 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을 가까이 하고, 또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포용해 주는 것, 이것이 이 세상을 잘 살아가는 방법이다.
---「참된 벗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는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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