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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카를로 안첼로티

: 카를레토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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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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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78g | 151*215*20mm
ISBN13 9788998824082
ISBN10 8998824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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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카를로 안첼로티 (Carlo Ancelotti)
카를로 안첼로티는 1959년 레지오 에밀리아주의 레지올로에서 태어났다. 파르마, AS 로마 그리고 AC 밀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레지아나, 파르마, 유벤투스, 밀란, 첼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에서 감독을 했다. 2016/2017 시즌부터는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는다. 1994 미국 월드컵 때에는 아리고 사키가 이끄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안첼로티는 훗날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기를 꿈꾼다.
저자 : 알레산드로 알차토 (Alessandro Alciato)
알레산드로 알차토는 1967년 비엘라에서 태어났다. 〈SKY〉 TV에서 일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발테르 마차리》, 《나는 생각한다, 고로 플레이한다: 안드레아 피를로 자서전》을 공동 집필했다. 언젠가 코트디부아르의 해변에 바를 여는 것이 꿈이다.

역자 : 강민구
강민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SK텔레콤에서 근무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전국을 흔들어놨던 2002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해외 축구를 보기 시작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오랜 팬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직후 오랫동안 안첼로티를 '넥스트 퍼거슨'으로 바라오고 있으나 소원 성취는 요원하기만 하다. 번역 에디터로서 월간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포포투〉, 〈챔피언스〉, 〈F&〉 번역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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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나는 ‘팀 카를레토’의 일원으로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 우린 언제나 진정한 의미의 동반자였다. 사람들은 내가 AC 밀란을 상징하는 깃발이었다고 말한다. 그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카를레토는 나를 펄럭이게 만든 바람이었다. 카를레토라는 바람이 불 때, 나는 등번호 3번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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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가라에 있는 집에 돌아와서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솟아나는 자부심으로 가슴이 뛰었다. 어깨를 펴고 최대한 가(그리고 남산만한 배)을 내민 채 기념비적인 발표를 했다. “내가 유벤투스의 새 감독이다.” 그들은 한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똥싸는 소리하고 있네!(Va’ a cagher!) 정신 줄을 놨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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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로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버지로서는 카티아와 다비데라는 두 멋진 자녀를 얻었다. 미래의 코치가 될 사람으로서 내가 할 일은 내 두 명의 멘토를 따라하면 충분했다. 리드홀름과 사키, 생각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르지만 그러면서도 나의 세계라는 하나의 별자리에서 환하게 빛났던 두 거성. 그 둘을 모두 만날 수 있었던 건 내게 큰 행운이었다. 한 분은 차분했고 다른 한 분은 열정적이었다. 한 사람은 스웨덴 출신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로마냐에서 태어났다. 첫 번째 감독이 기차에서도 잤다면 두 번째 감독은 자면서 비명을 지르고 고함을 쳤다. 리드홀름이 겨울의 눈이었다면 사키는 여름의 해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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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그 장면을 목격한 몬테로는 안경을 벗더니, 어울리지 않게 우아한 모습으로 안경을 케이스에 집어 넣었다. 왠지 아름다운 장면이었지만 분명 그 청년들에게는 좋지 않은 징조였다. 눈 깜짝할 사이에 몬테로는 그 불량배들 한 무리에게 전속력으로 돌진해 주먹을 날렸다. 그의 곁에는 지단을 지키는 또 다른 싸움꾼 다니엘 폰세카72가 함께 했다. 그 장면을 지켜보면서 눈앞에는 가상의 복싱 경기장이, 귀에는 링 바깥에서 경기를 중계하는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들어갔습니다, 레프트 훅, 아 레프트 훅이 한 방 더 들어갑니다. 테크니컬 녹아웃, TKO입니다. 지네딘은 안전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지네딘은 이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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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서전을 쓰게 된 이유는 스테파노를 돕기 위해서다. 이 책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은 루게릭 병의 치료 방법 연구를 위해 기부될 것이다. 팬들이 나에 대한 모든 것들을 알고 싶은 마음이듯, 나는 이 병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 특히 한 가지, 스테파노가 ‘개자식’이라 부르는 그 질병을 때려 부수는 방법을 알고 싶다. 스테파노는 대중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며 그림자 속에서 2년을 보냈다. 그 와중에 그는 깨달았다. 인생은 아름답고, 우리는 그 인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스테파노의 편에서 인생을 위해 싸워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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