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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화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 양장 ] 인문플러스 동양고전 100선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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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650g | 152*214*30mm
ISBN13 9791187194002
ISBN10 11871940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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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열어구
列禦寇
『열자』를 지은 것으로 알려진 열자의 성은 열(列)이고 이름은 어구(禦寇)이다. 춘추시대 사람이라는 설이 있지만 장자(莊子) 이전의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장자』에서는 열자가 바람을 타고 다닌다는 등 곳곳에서 그를 인용한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열자의 생애가 불확실하므로 허구적인 인물이라고 의심하기도 한다. 『열자』는 『노자』 『장자』와 함께 도가(道家)의 3대 경전으로 꼽힐 만큼 중요한 저작으로, 도가 사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문장이 간결하고 짧은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역자 : 정유선
鄭有善
상명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와 중국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중국어교육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중국학과 중국 문화를 연구하면서 이를 일반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중국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왕안석 영사시』 『중국문화 답사기』 『중국 설창 예술의 이해』 『중국 경극 검보의 이해』 등이 있고, 역서로 『중국 경극 의상』 『송원화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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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는 항상 이기기만 하는 도가 있고 항상 지기만 하는 도가 있다. 항상 이기기만 하는 도를 일러 유(柔)라 하고, 항상 지기만 하는 도를 강(疆)이라고 부른다. 이 두 가지 이치는 명백하지만 사람들은 도리어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 --- p.89

깨어 있을 때의 생각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고, 꿈속의 일도 모두 통달할 수 없다. 만물이 변화하고 끊임없이 왕래하기 때문이다. 옛날의 진인은 깨어 있을 때도 스스로를 잊고 잠잘 때도 꿈꾸지 않는다고 했다. 이 어찌 헛된 말이겠는가? --- p.113

살고 싶어 하는 자가 살아 있다는 것은 하늘이 내린 복이다. 죽는 편이 낫다고 하는 자가 죽는 것도 하늘이 내린 복이다. 살고 싶어도 살지 못하는 것은 하늘이 내린 벌이다. 죽는 것이 낫다고 하는데도 죽지 못하는 것은 하늘이 내리는 벌이다. 살고 싶기도 하고 죽고 싶기도 한데, 사는 이도 있고 죽는 이도 있다. …… 모두가 운명이며, 사람의 지혜로는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다. --- p.226

십 년을 살다가도 죽고 백 년을 살다가도 죽는다. 어진 이와 성인도 죽고 흉악한 자와 어리석은 자도 죽는다. 살아서는 요순 같은 훌륭한 임금일지라도 죽어서는 썩은 뼈가 되며, 살아서는 걸주 같은 못된 왕일지라도 죽어서는 썩은 뼈가 된다. 썩은 뼈는 매한가지인데 누가 그 차이를 알 수 있겠는가? 단지 살아 있는 순간 삶을 누리고 있음을 즐거워할 뿐, 죽은 뒤를 생각할 겨를이 어디 있겠는가?”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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