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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현대사사전

한국근현대사사전

: 1860∼1990

이이화 저 / 이이화 감수 | 가람기획 | 200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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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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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02쪽 | 850g | 크기확인중
ISBN10 XX0002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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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비호와 김성수계의 친일적인 세력(한국민주당), 그리고 이승만이 중심이 된 친미세력이 반공의 기치하에 수립한 새 정부는 해방시기 부여된 역사적 과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사회의 제모순을 그대로 안고 출범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자주와 민주와 통일을 갈망하는 민중들의 거센 투쟁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었다.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은 분단이 빚어낸 민족 최대의 비극이었다. 남한내의 정치·사회경제상의 혼란과 남북한의 냉전에 입각한 통일논리는 남북한 합하여 약 150만 명의 사망자와 360만 명의 부상자를 낸 채, 세계체제간의 국제적인 냉전질서의 구축과 전쟁경기를 이용한 일본의 경제적 성장과 재군비의 강화, 이승만의 극단적인 반공논리에 의한 독재권력의 강화와 분단상황을 더욱 고착시키는 결과를 빚었다.
--- p.265
1980년대라는 시기는 해방 이후 전개된 우리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기다. 60 · 70년대 성장의 논리에 희생당한 노동자, 농민 등 민중들이 스스로 덜쳐일어나 역사의 주인으로 우뚝서게 되는 중요한 계기를 형성했다. 70년대말~80년대초 성장한 민중들의 힘에 의해 일대 위기를 맞은 지배세력은 또 한 차례의 체제개편을 시도하게 된다.

10·26이후 최규하가 제1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군부내의 강경소장파들은 12·12쿠데타를 일으켰다. 이렇게 개편된 군부를 배경으로 최규하정권은 1980년 벽두에 미국의 안정적인 신식민지 지배전략인 <이원집정부제> 개헌을 검토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군부와 유신잔당이 간판만 바꾼 채 유신독재의 실질적 내용을 온존시키려하자 정국의 불안은 계속 고조되어갔으며 민중들의 투쟁도 그 어느 때보다 고양되었다.
--- p.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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