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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할 용기

불완전할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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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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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78g | 188*254*30mm
ISBN13 9791187124016
ISBN10 11871240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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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노안영
상담심리학자. 1954년생으로 담양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오늘도 아들러와 함께 누구나 다 불완전할 용기로 행복해질 수 있는 그날을 위해 격려하고 또 격려한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상담전공)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 켄터키대학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다수 대학교, 미국 LA 주립 정신병원, 미국 LA 한국청소년센터 등에서 수많은 카운슬링을 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며,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한국상담학회 슈퍼바이저 1급 전문상담사, (사)한국아들러상담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아들러 및 한국상담심리학계의 대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개인심리학 상담 원리와 적용』, 『삶의 지혜를 위한 상담심리』 외 다수가 있고, 역서로는, 『애들러 상담이론』, 아들러 상담이론과 실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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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와 함께 불완전할 용기로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내가 부족해서 열등감을 느낄 때, “나는 있는 그대로 참 훌륭하다(I am good enough as I am).”라고 자기를 격려하면서 생활합시다.상대방이 실패해서 힘들어 할 때, “당신은 있는 그대로 참 훌륭합니다(You are good enough as you are).”라고 상대방을 격려하면서 생활합시다. 당신 옆에 있는 사람도 역시 있는 그대로 참 훌륭합니다. 당신이 부족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있는 그대로 참 훌륭합니다. 당신과 함께 하는 사람도 역시 열등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있는 그대로 참 훌륭합니다. 당신이 가진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격려가 필요합니다.당신이 격려를 통해 가져야 할 용기는 ‘있는 그대로 당신’이 될 불완전할 용기(courage to be imperfect)입니다. ? 삶은 열등감을 극복해가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열등한 존재로 열등감이 있습니다. 열등감은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정입니다. 우리가 가진 열등감은 우리의 부족함을 해결하도록 행동을 촉발시키는 감정입니다. 삶은 부족함을 채워가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부족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열심히 행동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열등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가진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열등감의 정체를 분명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추구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들러와 함께 당신의 열등감을 극복하길 바랍니다. ? 아들러 :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 우리는 사회적 존재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사회적 관심은 협동하고 기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타인과 더불어 사회에 기여하면서 살기위해 사회적 관심을 개발해야 합니다. 진정한 삶의 의미는 협동과 기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타고난 잠재력인 사회적 관심을 발현시키려는 의지와 노력입니다.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당신이 나름대로 당신의 인생과제인 일, 우정, 사랑을 조화롭게 달성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미움받을 용기’가 아니라 ‘사랑받지 않을 용기’다
저자는 오랫동안 개인심리학을 공부해온 아들러학파 상담심리학자로서 말이나 언어가 잘못 이해되고 사용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학자 아들러란 이름을 알리게 한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의 영향력은 막강한 것 같습니다. ‘미움받을 용기’ 덕분에 많은 일반 사람들이 저의 정신적 멘토인 아들러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요즘 국내에서 ‘미움받을 용기’란 말이 인기리에 인구에 회자되는 것을 보면 일본처럼 문화적으로 남의 눈치를 보며 자신이 미움받지 않을까 걱정하며 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움받을 용기’의 작가가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가 관계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노력한다면 비합리적 생각을 가진 어리석은 사람이겠지요. 그런데 만약 당신이 남의 시선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당신 뜻대로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고 단순히 생각하고 ‘미움받을 용기’로 행동한다면, 그러한 행동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사랑과 증오(미움)는 동전의 양면입니다. 사랑과 미움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지만 정말 다릅니다. 사랑은 사람을 살리지만 미움은 사람을 해칩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 ‘미움받을 용기’란 말이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아들러가 개인이 가지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요인으로 강조한 사회적 관심과 격려를 근거로 ‘미움받을 용기’보다 차라리 ‘사랑받지 않을 용기’란 말이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저자가 ‘미움받을 용기’란 표현이 적절치 않다고 이렇게 집착해서 주장하는 이유는 미국에서 아동학대상담자로서 일했던 개인적 경험 때문입니다. 잘 알다시피 이 세상에 모든 부모들이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열등한 자녀를 미워하고 학대하는 부모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부모의 미움이나 학대를 받는 자녀가 부모를 가해자로 신고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미움의 피해자인 열등한 자녀는 강자인 부모의 미움으로 여린 마음에 심한 심리적 상처를 입고 살아갑니다. 부모의 사랑이 필요한 자녀는 약자로서 멍든 마음을 가지고 강자인 부모의 미움에 감히 도전하지 못합니다. 약자인 자녀는 그냥 참고 무기력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미움 받고 학대받는 아이에게 행여라도 “지금 힘들지만 ‘미움받을 용기’로 참고 살아라.”고 얘기하지 않을까 몹시 걱정됩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힘 있는 사람이 힘없는 사람을 부당하게 갑질 하는 행위가 만연합니다. 갑질의 피해자가 ‘미움받을 용기’로 참고 살기보다는 ‘미움에 도전할 용기’나 ‘갑질에 도전할 용기’로 살았으면 합니다.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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