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뇌졸중 재활, 이렇게 일어나 걸어보자!

뇌졸중 재활, 이렇게 일어나 걸어보자!

: ‘기립-착석 훈련’을 이용하여 스스로 한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질병과 치료법 top20 2주
정가
15,500
판매가
13,9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450g | 153*224*14mm
ISBN13 9788990116741
ISBN10 89901167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미요시 세이도
1938년 히로시마 출생. 1964년 규슈대학 의학부를 졸업 후, 규슈대학 신경내과(구로이와 요시고로 교수)에서 5년간, 뉴욕대학 재활의학과(하운드 A 락스 교수)에서 3년간, 레지던트로서 연수를 받았다. 1974년 규슈노재병원, 1975년 규슈 후생연금병원 재활의학과 부장을 거쳐, 1981년 개업했다. 현재 의료법인 라스쿠회 아사기병원 이사장이며, 저서로는 《실수투성이의 사회복귀요법》 등이 있다.
역자 : 권승언
한의사, 한방내과 전문의이다.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중풍센터(순환신경내과) 전임의로 활동했고 세계뇌졸중기구(WSO; World Stroke Organization) 회원, 대한한의학회 회원, 대한한방내과학회 회원,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 회원, 일본동양의학회 회원, 일본 이상운동학회(MDSJ) 회원 등으로 있다.
전문 진료 영역으로는 한방내과(순환신경계), 뇌졸중,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말초신경질환, 만성심부전, 부정맥, 두근거림 등이 있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는『뇌신경질환의 한방치료』(공역) 군자출판사, 2011『동서의학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암치료』(공역) 신흥메드사이언스, 2014『현대한방총서1-간단한방처방』 청홍, 2015『현대한방총서2-간단한방철칙』 청홍, 2015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뇌졸중에 의한 마비는 발병 직후에는 늘어지는 이완성으로 나타나며, 점점 경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태를 경축이라고 하며, 팔꿈치나 손목, 손가락 등이 굳어져 버려 펴기 힘들게 된다. 마비된 반신의 경우, 다양한 감각이 둔해지기도 하는데, 감각이 둔해졌음에도 찌릿찌릿한 통증이 이어지거나, 심한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 p.34

실행은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음에도 그것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상태다. 예를 들어 착의실행이라는 것이 있다. 옷을 입고자 하지만 상하좌우와 안과 겉을 알 수가 없게 되어버려 혼자서 옷을 입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당황하지 말고 반복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 p.37

실제로 절대안정이 필요한 병은 거의 없다. 1~2일은 안정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만 할 경우가 있지만, 절대로 몸을 움직이지 말아야 할 기간은 길어봐야 고작 3~4일이다. 감기에 걸려 열이 있더라도, 집에 들어오면 물도 마셔주고 화장실에도 가며, 걸어서 병원에 가든지 하는 것처럼 몸을 움직인다. 이렇게 움직였다고 건강 회복이 늦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실제 경험을 통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p.42

뇌졸중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늦어도 3일 이내에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소개하겠지만, 초기 재활은 특별히 도구가 필요하지 않으며, 전문가가 없어도 가능하다. 우선은 조금씩이라도 팔을 들어보거나, 다리를 펴보거나 하는 등, 무엇을 해도 좋지만, 침대에서 일어나 앉는 ‘기립-착석 훈련’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 ‘기립-착석 훈련’이 가능해지면 회복으로의 길에 크게 한 걸음 내딛게 된다. 심한 의식장애가 없는 한, 3~4일 이상 침대에서 안정을 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재활할 때는 하반신을 움직여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p.62

재활은 환자가 자발적으로 해야만 의미가 있다. 그래도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이 재활하는 모습을 살펴보며,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 측면에서도 옆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편이 안심이 된다는 심리적 측면이 있지만, 잘되지 않으면 환자의 의욕이 바로 떨어져 버릴 수 있으므로 그럴 때 재활을 같이 해줄 사람이 있는 것이 꽤 큰 심리적 도움이 된다. --- p.78

뇌졸중 급성기에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요폐’ 환자가 적지 않은데, 요도 카테터를 쭉 삽입해야만 하는 환자는 소수다. 정기적으로 도뇨하는 ‘간헐도뇨’라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카테터를 제거해도 대부분 수일 이내에 자기 스스로 배뇨할 수 있게 된다. 휴대용 화장실(portable toilet)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배뇨할 수 있는데, ‘기립-착석 훈련’으로 양다리를 단련한다면, 쉽게 휴대용 화장실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스스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기분도 좋아지므로 이런 내용에 대해선 빨리 의사나 간호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다. --- p.86

처음에는 밸런스가 나빴기 때문에 두 명이 양쪽에서 잡아주면서 겨우겨우 10회 시행했다. 1개월 후에는 50회까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침대에서 뒤집기나 앉은 자세 유지도 가능해졌다. 계속 ‘기립-착석 훈련’을 지속한 결과, 6개월 후에는 짧은 장구와 사각 지팡이를 사용해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생명을 구할 수 있을지 여부도 예측할 수 없었던 중증으로, 걷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식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때부터 ‘기립-착석 훈련’을 지속함으로써, 예상외로 회복되었던 케이스다. --- p.102

편마비 환자 중에는 손가락이 굽혀진 채로 굳어버려, 주먹 쥔 것처럼 되어 버린 환자도 있다. 이 상태가 되면,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가 펴지지 않아 제대로 씻지 못해 더러워지기도 하고, 땀이 나는 여름에는 악취가 나기도 한다. 보통 이것을 펴기 위해선 어느 정도의 힘을 주더라도 어렵지만, 요령을 알면 잘 펼 수 있으므로, 이 요령대로 해보길 바란다. --- p.128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우반신 마비가 생겼습니다.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마비되지 않은 왼쪽 손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주로 사용하던 손이 아니다 보니 좀처럼 동작을 잘 할 수가 없고, 초초해하며 자꾸 가족들에게 매달려 큰일입니다. 어느 정도면 왼쪽 손도 잘 사용할 수 있게 될까요? --- p.145

집에 돌아온 후에는, 병나기 이전의 생활과는 다른 점을 실감하게 된다. 그럴 때는 안심하며, 기분을 전환시키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새로운 취미를 갖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인간은 애초에 사회적인 동물이다.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도움 받거나,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역할을 해가는 기분을 갖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 p.17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많은 중풍환자들이 급성기 상급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을 거치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병원 재활 시스템에서 불만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임상진료 중 환자 및 가족에게서 중풍 발병 후 병원에서 시행하는 재활 외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재활’ ‘가족이 해줄 수 있는 재활’에 대한 바른 방법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도 많다. 이 책은 이러한 요청에 대한 훌륭한 대답이다. 그리고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중풍센터에서도 이 책에서 소개한 ‘기립-착석 훈련’을 중풍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좋은 반응을 경험하고 있다.

문상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중풍센터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