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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

코란

: 성경과 대비해서 읽는

무함마드 아하마드 지아드 저 / 김화숙 등역 | 비봉출판사(BBbooks) | 2001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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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68쪽 | 826g | 153*224*35mm
ISBN13 9788937602863
ISBN10 89376028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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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박기봉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비봉출판사 대표로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비봉한자 학습법>, <214 부수자 해설>이, 옮긴 책으로 <교양으로 읽는 논어>, <교양으로 읽는 맹자>, <맹자>, <한자정해>가 있다.
역자 : 김화숙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북경 언어문화대학을 수료하고, 북경 대학 중국언어문학계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중국어 강사.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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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는 두 차례 쌍둥이를 낳았다. 카인(Cain;Qabil)과 그의 쌍둥이 여동생, 아벨(Abel; Habil)과 그의 쌍둥이 여동생이었다. 이 네 형제자매는 부모의 보살핌과 사랑 안에서 자라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어느덧 어른이 되었고, 활기가 충만하고 패기가 흘러 넘쳤다. 두 딸은 마치 막 피어나려는 한 떨기 꽃봉오리 같았으며, 두 아들은 생계를 위해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녔다. 형인 카인은 씨앗을 심어 경작을 했고, 동생인 아벨은 목축을 했다.

두 형제는 행복한 가정에서 아주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두 형제의 남자의 본능은 갈수록 강렬하게 표출되었다. 둘은 모두 일찍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 부인과 함께 나머지 여생을 함께 하고 싶었다. 이러한 달콤한 희망은 낮이나 밤이나 그들의 머리 속에 맴돌고 있었고, 둘은 매 순간마다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 내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고 싶었다. (...)

지고한 알라께서 인류의 아버지인 아담에게 계시하시기를, 카인에게 아벨의 쌍둥이 여동생을 부인으로 삼게 하고, 아벨에게는 카인의 쌍둥이 여동생을 부인으로 삼게 하셨다. 아담은 알라의 뜻을 자식들에게 알려 주면서 순종하기를 바랐다. 만약 인류에게 고집을 부리면서 남의 의견을 듣지 않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등의 악습만 없었다면, 그들은 곧장 아버지의 명령에 기꺼이 따랐을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본성은 원래 욕심이 끝이 없는 것이었다. 누구든지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고 지배할 수 있다면 이성이 감정을 이길 수 있을 것이며, 현세와 내세에서 알라의 보호와 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누구든지 자신의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고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그는 그릇된 길로 들어설 것이며 불행을 자초하게 될 것이다. 이는 모든 인류,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받아야만 하는 일종의 시험이었던 것이다.

아담이 이러한 알라의 뜻을 두 아들에게 일러 주자 카인은 화를 내면서 그 명령에 복종하기를 거부했다. 왜냐하면, 동생 아벨의 짝이 자신의 짝보다 예뻤기 때문이다. 형은 자신이 얻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동생에게 가슴 가득 질투심을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쌍두이 여동생을 아내로 삼기를 원했다. 아름다운 용모는 과거나 지금이나 인류의 영혼을 유혹하는 미끼인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원한과 살인을 초래하는 것이다. (...)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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