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에 대한 이해 없이 회사를 알 수 있을까? 경영을 이해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경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실천적인 지침서다. 재무제표에 대한 기본지식은 물론 각종 재무제표 정보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제공하고 경영자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눈’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세계적 기업 GM의 부도사태, 도요타, 닛산 등 경영성적표가 이들 기업의 실제 재무제표 수치에 근거해 흥미진진하게 해부된다. 저자의 분석이 상당히 설득력 있고 인상적이어서 재미나게 읽었다. 경리실무자는 물론 경영자에게도 유용할 것 같다. 유종오(공인회계사, 《재무제표 무작정 따라하기》 저자)
재무제표의 ‘읽는 법’에 충실한 책이다. 분개, 회계, 거래의 8요소를 몰라도 재무제표를 읽는 데에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때문에 우리가 그간 재무제표 작성법을 공부하느라 시간 낭비를 해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재무제표 체크 포인트 1순위인 기업 안정성을 손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콕 짚어주고 있어 읽어 볼 가치가 충분하다. 나에게도 공부가 되었다. 이민주(워렌버핏연구소 소장, 《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저자)
문서 작성을 위해서 이용자 스스로 워드프로그램을 만들 필요는 없다. 단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면 된다. 마찬가지로 회계전문가가 아니라면 회계를 공부할 때 재무제표에 어떤 항목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이용되는지 정도만 알면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재무제표 작성하는 법에 치중한다. 이 책은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한 메뉴만 골라내었다. 그리고 이것을 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흐름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몇 개의 메뉴만 알아도 워드프로그램으로 문서를 작성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듯이, 이 책에서 알려주는 몇 개의 재무제표 메뉴만 알면 기업의 비즈니스를 이해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손봉석(공인회계사,《회계천재가 된 홍대리 1~5》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