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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비폭력 저항운동 : 남아프리카에서의 사티아그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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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비폭력 저항운동 : 남아프리카에서의 사티아그라하

: 남아프리카에서의 사티아그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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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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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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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2.28MB ?
ISBN13 9788931009897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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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단순히 쓰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에게 남아프리카 역사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도 않는다. 지금 내가 이 책을 쓰는 목적은 그것을 위해 살아왔고, 살고자 했으며, 언제라도 죽을 각오가 되었다고 믿은 사티아그라하가 어떻게 생겨났고, 그 집단적 시도가 어떻게 행해졌는지 모든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국민이 사티아그라하를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삼아 힘이 닿는 한 실행에 옮기도록 하는 것이다. --- p.115

반대로 우리가 사티아그라히가 된다면 강자라고 믿고, 그 힘을 계속 사용해서 두 가지 확실한 결과를 얻는다. 힘이라는 생각을 키우면서 날마다 더욱 강해진다. 우리의 힘이 커지면 사티아그라하도 더욱 효율적으로 되고, 그 힘을 버릴 기회를 급히 찾을 필요가 없다. 나아가 수동적 저항에는 사랑의 여지가 없지만, 사티아그라하에는 증오의 여지가 없을 뿐 아니라, 증오는 그 지배 원칙의 중대한 위반이 된다. --- p.137

위에서 설명한 논의는 사티아그라하 운동과 같은 투쟁에 적용된다. 거기에는 증오가 없고, 자립심이 유일한 수단이며, 기대하고 상대의 얼굴을 보지 않고, 지도자나 추종자도 없으며, 모두 지도자고 추종자며, 아무리 뛰어난 투쟁가가 죽어도 투쟁이 오히려 강화된다. --- p.211

인도인에게 그 수칙을 지키도록 하기는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순례자와 동료들이 도와주었다. 나는 봉사자들이 진정으로 봉사하고 사람들에게 명령하지 않으면 많은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았다. 봉사자가 노동을 하면 다른 사람들도 노동을 한다. 이번에도 그런 경험을 했다. 동료들과 나는 미루지 않고 청소하고, 분뇨를 치웠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일했다. 솔선수범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명령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모두 지도자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명령한다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그러나 지도자가 스스로 하인이 되면 아무도 지도자라고 주장할 수 없다. --- p.320

정부는 내가 체포되어도 순례자들이 실망하거나 놀라지 않고, 평화가 파괴되지 않았음을 알았다. 그들이 소동을 일으켰다면 정부는 총기를 사용할 명분이 생겼을 것이다. 스뫼츠 장군에게는 우리의 강인함과 평화로움이야말로 골칫거리여서 다음과 같은 말을 자주 한 모양이다. “평화로운 사람들을 얼마나 오래 괴롭힐까? 자발적으로 죽는 사람을 어떻게 죽일 수 있나?”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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