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하 부장의 중국 인사비책

하 부장의 중국 인사비책

하재철 | 더클 | 2016년 03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153*224*30mm
ISBN13 9791186920046
ISBN10 11869200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재철
포스코 글로벌 지역전문가

2002년 포스코 입사 후 인사실, 노사협력그룹 근무
2007년 중국 지역전문가 과정 유학(중국 북경어언문화대학)
2009년 중국 청도법인(청도포항불수강) 총무인사부장
2014년 포스코 글로벌 지역전문가(중국 HR분야 PCP) 선정
*PCP : POSCO Certified Professional
2014년 ~ 현재 포스코 중국 최대 생산법인(장가항포항불수강) 행정인사부장

부산에서 태어나 금사 초등, 중학교와 동래고등학교를 졸업.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였으나 적성에 맞지 않아 중퇴하고 군에 입대했다. 전역 후 부산대학 상대에 무역학 전공으로 입학하여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 중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중국이 보였고, 중어중문학을 복수전공하면서 중국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저자는 중국 인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급변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중국산동과기대학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지금도 중국 인사, 노무분야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며, 지역 활동 및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 중국 인사 담당자로서 배우고 겪은 일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며, 이미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기업들 그리고 중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사노무제도와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 중국은 인사노무분야에 있어 가장 큰 격변기를 겪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에서의 사업 승패여부는 직원 노무관리에 달렸다고 강조하는 이도 있다. 이미 중국은 노동자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고학력의 80后, 90后 노동자들은 권익의식이 매우 높다. 기업의 불합리한 처우와 부당함의 개선을 요구하는 데 주저함이 없고 국가, 기업 성장의 과실(果實)을 노동자에게 나누어 달라는 요구가 끊이지 않는다. 이제 친(親)노동자 정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중국 정부의 태도 변화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서문」중에서

청도 총영사관이 주최한 모임에서 만난 한 중소기업 사장은 이제 중국에 일할 사람이 없으니 공장을 이전해야겠다고 말했다. 인구 13억이 넘는 중국이지만 실제로 인력을 구하지 못해 떠나야겠다고 할 만큼 인력난은 심각하다. 청도만 하더라도 인력난과 이에 따른 인건비가 급속히 상승하여 베트남과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로 공장을 이전한 회사가 많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대학 졸업자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채용박람회를 기웃거리고 공무원 시험은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을까?
---「중국의 인력현황 ‘중국의 인력난과 취업난의 공존’」중에서

중국의 시용기는 우리나라의 수습 기간과 같은 개념이다. 시용기는 본 채용 즉, 확정적 노동합동을 체결하기 전에 일정 기간을 두어 근로자의 직업적 능력을 파악하고 해당 업무에 적격한가를 판단하기 위하여 시험적으로 노동력을 제공하게 하는 제도이다. 근로자의 입장에서는 회사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미래를 함께 할만한 회사인지, 자기개발에 도움이 되는 회사인지 판단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시용기에 관련한 분쟁은 대부분이 시용기내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시용기 기간 중에 있는 직원은 회사 마음대로 계약을 해지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객관적 근거 자료도 없이 계약을 해지하기도 한다.
---「시용기

해고는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강력한 최고 수위의 인사 수단이다. 기업은 노동합동 해지를 사전에 통지할 필요도 없고 해고 예고수당代通知金이나 경제보상금을 지급할 의무도 없다. 법이 기업의 권한 남용을 막기 위해 내용, 형식, 절차를 더욱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으니 기업은 해고를 시행하기 전에 더욱 엄격하고 면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근로관계의 종료, ‘노동합동의 해지’」중에서

[노동합동법] 제4조 제4항은 ‘용인단위는 근로자와 관련된 이익을 언급하는 규장제도 및 중대한 사항의 결정은 공시하거나 근로자에게 알려줘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기업 규장제도의 공시나 알림은 규장제도를 집행할 수 있다는 뜻이므로, 공시하지 않거나 근로자에게 알리지 않은 규장제도는 효력이 발생되지 않는다. 실무적으로 사내 게시판에 공시하는 것만으로는 공시의 의무를 다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노동합동 체결 시 기업의 규장제도에 대해 숙지하게 하고 이를 준수하겠다는 서명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규장제도(사규) ‘근로자에 대한 공시’」중에서

지극히 왜곡된 감정일수록 소통과 대화의 아주 작은 도움이 절실하다. 그것이 개인의 불행과 조직의 와해를 막아낼 가장 유용하고 소중한 요소임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올바른 이해, 진실한 공감, 이것은 분명 ‘사회적 인간’들을 살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의 양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 관리자들은 자신의 근로자들을 살리는 소통의 노력에 도통 관심이 없다. 조직에 대한 근로자들의 긍정적인 시선과 공감이 결국은 관리자 자신들의 양식임을 깨닫지 못하고, 모든 것을 어찌할 수 없는 개인사로 치부할 뿐이다. 인간관계는 결국 서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상대를 들여다 보는 일이다.
---「에피소드, ‘미스터리 반장’」중에서

이것이 중국 사람에게 모자를 선물할 때 녹색 계통은 피해야 하는 이유다. 같은 이유로 한국 남자들이 중국으로 여행 와서 녹색 모자를 쓰고 있으면 중국 사람들은 매우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좀 과장해서 표현하면, 이렇게 말할 지도 모르겠다. “와이프 바람난 게 뭐가 그리 자랑이야”라고….
---「에피소드, ‘중국에서 녹색 모자를 쓰지 마세요’」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