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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아프간 전쟁

소련의 아프간 전쟁

: 출병의 정책결정과정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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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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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5쪽 | 70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6414434
ISBN10 897641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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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만에 끝날 것이라고 믿었던 출병은 결국 연인원 546,255명의 소련군 장병 그리고 9년 2개월의 세월, 대략적인 1만 5천명의 사상자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그리고 두 가지, 제국의 '위용'과 '제국'그 자체를 잃었다. 1979년 12월부터 1989년 2월까지 무자헤딘과의 이른바 '10년 전쟁'에 휘말려 들어감으로써 '레드 아미'의 신화는 무너지고, 그 휴유증은 결국 소련 제국의 붕괴로 이어졌다. 물론 페레스트로이카와 해체는 국내 사회, 경제적 전환에 대한 역사적 연속체로 보아야 하지만, 이 장에서의 의문은 결과적으로 그런 어마 어마한 결과와 모순을 낳은 그 출병의 출발점에 어떤 요소들이 소련 지도부들의 선택이라는 기회구조를 형성하게 한 것이며, 합리적이라고 부른 '출병'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간 것일까?

1979년 3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동안 소련 지도부의 대 카불 인식 및 정책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모스크바의 생각은 물론 카불의 생각도 변화되어 갔다. 물론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전통적인 소련의 정책, 미-소 관계, 이란을 중심으로 한 이슬람 국가들의 혼란에 대한 모스크바의 우려 등의 외부적 '원인'도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출병에는 간과할수 없는 배경적 요인이기도 하지만, 당초의 불개입 방침으로부터 개입으로 선회한 모스크바의 인식의 변화의 중심에 놓여져야 하는 것은 카불 정권, 카불의 소련인들, 모스크바 지도부, 그리고 모스크바의 아프가니스탄간인들 사이의 행동과 그에 대한 반응이 축적이며, 그러한 상호 작용과 함께 생겨난 모스크바의 권력 구조의 변동 및 카불 정권의 변화이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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