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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힐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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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40g | 148*210*14mm
ISBN13 9788936511401
ISBN10 89365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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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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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a=b라면(a, b는 실수), 양변에 같은 수를 더하거나 빼거나 곱하거나 0이 아닌 수로 나누어도 등식은 성립하지. 따라서 양변에서 b를 빼보자.
a-b=b-b
a-b=0
‘나 자신이 시험 점수와 같다’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이렇게 쓸 수 있을 거야.
나=시험
나-시험=0
이 의미는 ‘나에게서 시험을 빼면 0이다’가 되는 거야. ‘나에게서 시험을 빼면 아무것도 없어’라며 많은 아이들이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3. 등호와 부등호」중에서

x를 외부 상황, 기울기를 외부 상황에 대한 민감함이라 해보자. y=x, y=2x, y=0.5x 중에서 기울기가 가장 큰 것은 y=2x이지. 가장 민감한 아이야. 세 함수가 x=2라는 칭찬을 받았다고 하면, 각각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2, 4, 1이라고 받아들이게 되지. 세 함수가 x=-2라는 비난을 들었다고 하면, 받아들이는 감정은 각각 -2, -4, -1이 될 거야. 이렇게 외부 상황에 의해 존재감이 흔들리는 정도가 다르지. ---「12. 일차함수」중에서

Q. 두 변의 길이가 같은 삼각형은 이등변삼각형임을 증명하라.
이 문제를 보고는 고개를 갸우뚱거려야 해. 이미 약속된 사실을 증명하라고 하다니.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만약 이 문제를 풀려고 덤벼드는 순간, 우리는 지는 거야. 이미 약속했고, 그렇게 쓰기로 했는데, 그것을 증명하라는 것은 수학에서 있을 수 없는 거지. 그러니 이 문제는 ‘잘못된 문제’라고 이야기하면 돼.
Q. 자기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증명하라.
이 문제를 보고 갸우뚱거리고 있을까? 이 문제를 증명하기 위해 이 시간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건 아닐까? 같은 형제 사이에서 첫째아이도, 둘째아이도, 막내도 부모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듯, 우리도 지금 이 순간 뭔가를 하면서 나의 존재를 인정받으려 하는 건 아닐까? 기억하자. 우리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은 정의야. 즉, 증명하지 않고 그냥 그렇게 알고 쓰는 거야. ---「18. 정의와 정리」중에서

“기분이 어떠니?”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이미 마음속으로 수많은 합리화를 한 듯했다. 아이의 마음속에서는 부러우면 지는 거고, 화를 내도 지는 거였다. 지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교묘히 피해가려 했다.
그 학교는 자신의 운명에 없던 것이고, 돈 많은 아이들이나 다니는 곳이고, 부모님도 자신을 지원할 능력이 없어 애초부터 반대했던 것이라 되뇌었을 것이다.
나는 아이에게 물었다.
“넌 이기는 게 좋니, 아니면 지는 게 싫으니?”
좀 당황해하는 듯싶었다. 한참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지는 게 싫죠.”
“쌤이 절대로 지지 않는 법을 알려 줄까?”
“네.”
“도전하지 않으면 돼.”
아이는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었다. 무슨 말인지 알아챈 듯했다.
“지지 않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익숙한 것만 하고, 질 것 같은 상대에게는 아예 덤비지 않고, 약한 애들하고만 상대하면서 승수를 쌓으면 되지. 그러고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
---「5. 나에겐 네가 합격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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