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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유치원에 가다

영어, 유치원에 가다

: 학부모를 위한 영어교육 어드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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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60g | 152*225*20mm
ISBN13 9788998003432
ISBN10 899800343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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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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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실제로 체험한 영어 습득 과정을 배경으로 영어유치원 교육현장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 아이의 영어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p.20

한순간에 귀머거리 벙어리가 되어버린 막막한 현실은 한국과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을 덮어버릴 만큼 절망적이었다. 마치 내가 탄 비행기가 갑작스레 무인도에 조난당해 어쩔 수 없이 그곳에서 생존해 나가야 하는 조난자 같았다. --- p.34

아이들은 실수를 통해서 배운다. 실수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아이들만의 특혜가 아닐까. 그 특혜를 실컷 누리면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넓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도록 어른들의 격려와 인내심이 필요하다. --- p.51

조기영어교육 단계는 마라톤의 시작에 불과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초반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는 마라톤 선수를 본 적이 있는가.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다면 곧 마라톤은 실패로 이어진다. 마라톤에 참가한 아이에게 출발선부터 전속력으로 달리라고 지시하는 무모한 부모 코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 p.107

영어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영어교육의 최종 목표는 ‘높은 시험 점수’가 아닌 ‘의사소통’이 되어야 한다. 영어도 하나의 언어이기에 본래의 목적인 의사소통을 상실하면 안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닌가. --- p.122

아이들은 본인의 발음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발음을 생각하지 않고 말이 나오는 대로 당당하게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어민 교사나 친구들과 완벽하게 소통이 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더욱 더 자신감이 붙기 마련이다. --- p.139

자녀의 영어교육을 위해 영어유치원을 보내면서도 막상 그곳에서 아이들이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 궁금한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정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 p.181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이 영어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조기영어교육 현장에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세심한 관찰을 꾸준히 하고 있는 저자의 의견에 귀기울이기를 바란다.
이시원 (시원스쿨 대표)
캐나다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많은 고민과 경험을 통해 연령별 적기 교육이 무엇인가를 잘 아는 저자가 쓴 『영어, 유치원에 가다』는 한국 유아영어교육에 물꼬를 터주는 영어해결사가 될 것이다.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장, 박사)
캐나다에서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도 어렵다는 언어학을 전공하고, 유아영어교육의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저자를 한국에서 다시 만나 반갑고 뿌듯하다. 우리 아이가 받았던 고마운 경험이 독자들에게 나누어지리라 확신한다.
주희현 (목사, 아트스페이스노 대표)
저자의 교수법이 얻어낸 좋은 성과, 다양한 사례들, 이론적 설명은 실제 미취학 유아들에게 영어교육을 하는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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