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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름은 자비입니다

신의 이름은 자비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대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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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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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3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380g | 140*205*20mm
ISBN13 9791185459417
ISBN10 118545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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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국춘심
방그라시아 수녀는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에서 교의신학 석사, 로마 교황청립라테란 대학 글라레띠아눔에서 축성생활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삼의 딸 수녀회 소속 수도자이며 평신도들, 수도자들, 신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번역, 방송 등의 사도직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Comunione missionaria》, 《왁자지껄 교회이야기》(공저)가 있고 역서로 《나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미래를 비추십시오》,《하느님의 사람 돈 치마티》,《사랑의 마에스트로 돈 치마티》,《파스카적 성性》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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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 없어 보이는 수많은 문제들 앞에서 사람들이 교회에 다가오게 하기 위해 교황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지요. 그들 중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용서의 희년”. 이것이 제 머릿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저는 기도하면서, 저의 선임 교황들의 가르침과 증거들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야전병원으로서의 교회를 생각하면서 이 결정이 내려졌다고 믿습니다. 야전병원에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가장 심한 상처부터 치료하잖아요. 그것이 가까이 머물고 곁에 있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교회입니다.
---「제1장 자비의 시대」중에서

인류는 깊은 상처를 지니고 있어요. 인류는 어떻게 그 상처를 치료해야 할지를 모르거나 그 상처들을 치료하는 것이 아예 가능하지 않다고 믿고 있어요. 사회적 질병만 있고 가난과 사회적 배척으로 제3천년기의 여러 가지 노예 상태로 상처 입은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주의도 역시 수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모든 것이 동등해 보이고 모든 것이 똑같아 보이는 거죠. 이 인류는 자비를 필요로 합니다.
---「제1장 자비의 시대」중에서

교회는 단죄하려고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자비라고 하는 그 애끓는 사랑을 만나게 하려고 있습니다. 이 만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제가 자주 반복하는 말로, 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어요. 성당에서, 본당에서 나가는 것입니다. 나가서 사람들이 살고, 고통받고, 희망하는 곳으로 그들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제5장 “지나친 자비”에 대하여」중에서

저는 ‘동성애자인 사람들’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먼저 ‘사람’이 있습니다. 온전함과 존엄성을 지닌사람이요. 사람은 그의 성적 경향으로만 규정되지는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께 사랑받는 피조물이요, 그분의 무한한 사랑의 대상이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저는 동성애자인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보러 오는 것, 주님 가까이 머무는 것, 함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6장 율법학자가 아니라 목자」중에서

타락은 하나의 행위가 아니라 상태입니다. 개인적이고 사회적인 상태로서 그 상태로 살아가는 데 습관이 드는 거지요. 타락한 사람은 대단히 폐쇄적이고 자만자족에 빠져 그 무엇도, 그 누구도 그를 토론으로 끌어들이지 못합니다. 기만하는 태도에 기초하여 자존감을 구축한 거지요. 탈세를 해서 국가에 사기를 치고, 적어도 직원들을 무기한 정규직으로 고용하지 않으려고 3개월마다 해고하거나 그림자 노동력을 착취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고는 친구들에게는 자신의 이런 교활한 짓들을 자랑하기도 하지요. 타락은 진리와 선함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수치심을 빼앗아 갑니다.
---「제7장 죄인들인 건 맞지만 타락한 자들은 아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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