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riam Levain, Julia Tissier
기자 출신인 두 사람은 여성들의 문화, 패션, 사회 등을 다루는 [쉬크 매거진 Cheek Magazine] 잡지를 창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28만 명의 ‘좋아요’를 받으며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파리, 서른, 싱글, 로미》의 주인공 ‘로미’는 바로 이 잡지를 통해 태어났다. 호기심 많고,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며, 패션과 쇼핑에 관심이 많은 자유로운 Y세대들의 특징을 담아 ‘로미’라는 인물을 탄생시켰고, 1년여 동안 잡지에서 이야기를 연재했다. 이 이야기는 지금까지도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프랑스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저서로는 《파리, 서른, 싱글, 로미》《Y세대에 의한 Y세대 Francois Bourin Editeur》가 있다.
Louison
신문과 잡지 만평가로 [마리안]과 [부아시]에서 특유의 위트 있는 그림체를 선보였다.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순차 통역과 번역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에펠 스타일》《책의 탄생》(공역) 《피에르 라비의 자발적 소박함》《실수 없이 제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시린 아픔》《포르투갈》《내 아이와 소통하기》 《22세기 세계》 등이 있으며,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 번역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