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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매체사

한국 대중매체사

[ 양장 ]
리뷰 총점8.5 리뷰 2건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1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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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736쪽 | 1582g | 188*254*40mm
ISBN13 9788959060535
ISBN10 895906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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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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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방송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언론사’가 아닌
한국 최초의 대중매체사!

이 책은 기존의 유사 도서들과 달리 신문과 방송만을 중심으로 한 언론사를 담고 있지 않다. 주요 정치 사건은 물론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요, 영화, 문학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변화상을 한 편의 TV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주고 있다. 그뿐인가. 강 교수는 본문에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개인들의 에피소드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내 독자들에게 쏠쏠한 읽는 재미를 선물한다. 거대한 정치 담론보다 ‘푸핫’ 하고 웃어 넘길 법한 에피소드가 오히려 당대의 생활상을 선명하게 재현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예컨대 조선에 처음으로 전화가 설치 됐을 당시 통화 음질이 나빠 상대방 소리가 귀뚜라미 소리처럼 들렸는데, 그마저도 전화를 걸고 받는 예가 너무 까다로워 전화를 향해 큰절을 네 번이나 하고 관등성명은 물론 상대방의 주변 신상에 대해 일일이 인사를 건넨 후에야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한국영화 최초의 키스신은 1954년 작 ‘운명의 손’의 한 장면으로 여주인공의 입술에 셀룰로이드 테이프를 붙이고 이루어졌는데, 뒷날 여주인공의 남편이 상대 남자배우를 죽이려 들었다고 한다.


딱딱한 ‘정치’에 못 박혀 있던,
120년 한국민의 삶이 갓 잡은 물고기처럼 펄떡인다

뿐만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 부르던 노래는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였고, 전두환?김영삼 대통령 시절에는 9시만 ‘땡’ 하면 시작됐던 ‘땡전 뉴스’ ‘땡김 뉴스’가 있었다. 그러면서 강 교수는 어느새 ‘평화의 댐’ 사건 당시 정권과 언론이 어떻게 국민을 우롱했는지 그 과정을 당시 관계자의 입을 통해 차분하고 상세히 일러준다. 통쾌하게 비판한다.
요컨대 그는 이 책에서 ‘언론’및 ‘대중매체’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성장하는 ‘사회적 제도’로 파악하고, 환경과의 연계성에 주목해 총체적으로 살펴본다. 신문을 중심으로 한 기존의 ‘언론사’를 중심에 놓으면서도 다른 매체들을 포함해 ‘언론’ 이외의 현상까지 포괄하는 ‘대중매체사’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0년 7월에 출간된 ?권력변환?의 개정판이면서 강준만 교수의 18년된 강의 노트이기도 한 이 책은 전체 17장으로 돼 있으며, 한국 사회와 개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온 한국 언론과 대중매체에 대해 현재와 과거, 미시와 거시를 넘나들며 넓고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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