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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스쿨, 나의 이야기

보딩스쿨,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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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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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10g | 148*182*20mm
ISBN13 9791185446288
ISBN10 118544628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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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김도훈_칼버튼 스쿨(Calverton School)
김하림_브룩힐 스쿨(Brook Hill School)
정서진_ 거너리(Gunnery)
최상원_레이크 포레스트 아카데미(Lake Forest Academy)
현수빈_엠마 윌러드 스쿨(Emma Willard School)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게 해주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물론 하루하루 바쁘게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이기에 이 프로젝트에 할애할 시간적 여유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바쁘게 흘러간 시간 속의 일들을 정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래, 정리를 하면서 너의 꿈을 향해 다시 날개를 퍼덕이는 거야’라고 생각했다. 날개를 펴고 창공으로 떠오르는 어리 새를 지켜보는 마음처럼 나 또한 욕심 없이 이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조용히 응원하고 있다.
---「서문」중에서

중학교 2, 3학년 때부터 준비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에 합격했을 때 나는 너무나도 기뻤고 이루고 싶은 것들도 많았다. 그때만 해도 나는 자사고에 합격만 하면 1등부터 꼴등까지 모두 다 같이 훌륭한 스펙을 갖추고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상위권 학생에게만 해당하는 현실이었다. 중위권 성적에, 날라리도 범생이도 아닌 애매한 상태였던 나는 그런 현실에 자신감이 끝없이 떨어졌고 그 학교를 선택한 나만의 신념이 점점 무너지는 것 같아싿. 여기에서 오는 압박감과 스트레스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계속 쌓여갔다. 이렇게 마음도 몸도 지쳐 있다 보니 나에게는 터닝포인트가 필요했고 그게 바로 유학이었다. --- p. 13

확실히 미국에서 혼자 살아보면 부모님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빨래, 방 정리, 시간관리, 음식, 쇼핑, 숙제 등등 부모님에게 많이 의존한 사람일수록 부모님의 소중함을 더욱더 알게 된다. 나는 원래 부모님을 자주 도와드리면서 배웠기 때문에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 하지만 혼자 하는 일에 익숙해질수록 나를 위해 이런 번거로운 잡일을 매일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 --- p. 75

내가 들은 바로는 엠마가 아카데믹이 탄탄하고 또 굉장히 타이트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기에 적합한 학교라는 것이었다. 부모님이 힘들게 보내주시는 유학인데, 어차피 갈 바에 경쟁력 있고 공부가 어렵더라도 가서 확실히 할 수 있는 학교를 가는 것이 나와 부모님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했다. “도전해보자, 나는 해낼 수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굳센 다짐으로 엠마에 지원했고, 합격한 이후로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 p. 103

처음에는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들과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는 것이 불편하기도 했다. 문화도 다를뿐더러 나는 방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외국 아이들이 방에 모여서 수다를 떨며 시끄럽게 하는 것이 못마땅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익숙해지기도 했고 처음 학교를 다녔을 때보다 친해진 아이들이 많아서 작년의 다른 아이들처럼 나도 주변을 시끄럽게 하곤 한다. --- p. 135

미국 보딩스쿨은 한국과 달리 질문을 매우 장려한다. 오히려 질문이 없으면 선생님이 의아해하는 경우가 많다. 수업진도를 따라가는 게 버거울 때는 자유시간에 선생님에게 따로 미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런 미팅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으며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다. 또한 미국 보딩스쿨에서는 daily homework, weekly quizzes, tests를 매우 중요시 여긴다. 이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게 되면 최종 성적에서 감점이 커질 수 있다. 기말시험은 보통 최종 성적의 20~25%를 차지한다. 아주 낮은 점수를 받지 않는 이상 많은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 p.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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