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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 정복자

무상의 정복자

: 위대한 등반가 리오넬 테레이 자서전

[ 양장 ] 등반가家 시리즈-01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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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바둑 top100 3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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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3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1210g | 165*234*36mm
ISBN13 9788996745532
ISBN10 899674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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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리오넬 테레이
저자인 리오넬 테레이Lionel Terray(1921~1965)는 프랑스 등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대한 등반가이다. 알프스, 안나푸르나, 알래스카, 안데스, 파타고니아, 마칼루, 초몰론조, 자누 등을 올랐으며 등산 가이드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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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발견
나는 전 생애를 산에 바쳤다. 알프스 산록에서 태어나 스키 선수가 됐으며, 등산 가이드를 직업으로 삼았다. 또한 알프스에서 대등반을 했고, 히말라야와 안데스로 여덟 번이나 해외 원정을 갔다. 그러니 이름 그대로 산사나이인 셈이다.
그런데 이런 생활과는 달리 어쩌다 슬라이드를 비춰가며 강연도 했다. 어느 날 저녁이었다. 강연이 끝나고 그 지방의 유지가 초대한 모임에 갔는데, 대학교수로 보이는 정장을 한 신사가 다가와 유심히 쳐다보며 정중하게 말을 걸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고맙다는 인사도 하기 전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요? 기술자이십니까? 아니면 대학교수….”
“아닙니다. 저는 등산 가이드입니다.”
이렇게 대답하자, 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싸늘한 호텔방으로 돌아온 나는 한숨 자고 싶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사람들 앞에서 두 시간 동안 긴장해서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그 신사의 말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책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살아오다가 어느새 보기 드문 이중 생활자가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넥타이를 매고 정장한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서 히말라야의 인류 지리학을 강의할 때 산사나이의 모습이 세상의 얼굴 뒤로 숨어버리고, 사람들에게 산사나이 답지 않은 인상을 주고 있는지도 몰랐다. 인간의 운명이란 이렇게 참으로 묘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일반 지식층 가정에서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높고 어려운 산의 정복자가 됐으니 말이다.---p.11

최초의 정복
도대체 저 사람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찾는 것일까? 속세의 사람들은 물을 것이다. 명예? 이런 바보들을 누가 걱정할 것이며, 세상 사람들이 보고 있지 않은 곳에서 그들의 청춘을 쓸모없는 일에 낭비하고있는데 누가 생각이나 해줄까? 돈? 우리는 지금 누더기를 걸치고 있다. 물론 내일이면 먹고 살기 위해 노예 같은 생활로 다시 돌아가겠지…. 하지만 지금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은 이 자유로운 행복감이다. 오랜 등반 끝에 드디어 죽음의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다시금 생명의 팔을 벌려 서로를 껴안을 때 우리의 가슴이 터질 듯하면서 온몸 구석구석까지 스며드는 이 행복감 말이다.”
카이만 콜의 북벽 정복은 내가 처음으로 경험한 대단한 등반이었다. 카이만 콜의 가는 얼음에서처럼 다시금 나 자신을 온전히 쏟아부어가며 싸운 것은 그로부터 여러 해가 지난 후였다.
다시 농사일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빼앗겼다. 그러면서도 나는 그다음 계절에 고도의 기술등반을 많이 했다. 함께 간 동료들은 그때그때 달랐지만, 당시 이름난 암벽이나 빙벽 루트를 다시 오르거나, 그렇게 대단하다고는 할 수 없는 루트도 초등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p.87

알프스에서의 전쟁
우리는 스키로 세 시간 이상 고된 행진을 한 끝에 쿨르와르 밑에 도착했다. 쿨르와르는 45도나 경사져 있었다. 그런 곳에서는 스키가 소용없어 걸어가야 했는데, 만일 날씨가 춥지 않았더라면 틀림없이 눈사태가 났을 것이다. 위로 올라가자 점차 눈과 얼음이 바위에 얼어
붙어 있어 오르기가 쉬웠다.
마지막에 평탄하지만 미끄러운 곳이 나타났는데 그곳을 넘어서자 커니스가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해서 아주 위험했다. 내가 선두로 나섰다가 2~3미터 떨어졌으나 다행히 제동이 걸렸다. 슈발리에가 자일로 확보해준 덕분이었다. 정오 무렵 우리는 마침내 사면 위로 올라섰지만, 바위에는 눈이 얼어붙고 극지처럼 추워서 이날의 등반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다.---p.107~108
손가락이 얼어오고 힘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도 슈발리에와 크레통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능선에서 기관총을 분해하려고 한두 시간 동안 무진 애를 썼다. 그러나 효과가 없었다. 우리는 더 이상 견딜 도리가 없어 결국 하산하기로 했다. 그래도 이 계획에는 자신이 있어서 슈발리에도 나도 콜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한가롭게 지내고 있는 독일 경계병을 한 번 쏘아보고 싶었다. 알프스에서의 전쟁은 군사적으로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도 잘 알고 있었다. 전선에 있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애국심 때문이 아니었다. 전선은 인디언처럼 뛰어노는 곳이나 다름없었다. 그저 그 무대가 대자연이어서 우리를 극도의 흥분 속으로 몰아넣었을 뿐이다.---p.109

라슈날과 만나다
우리는 펜듈럼으로 트래버스 해야 하는 곳까지 올라, 필요하다면 다음 날까지 그곳에서 날씨가 바뀌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우리가 계획한 시간보다는 45분이 늦은 새벽 5시 10분, 베르크슈른트를 넘었다. 어려운 곳이 아니어서 걸음이 빨랐는데, ‘30미터 코너’ 피치는 생각보다 빨리 올라갔다. 그러나 홀드가 거의 없었고, 있다 해도 좋지 않은 수직의 벽이어서 애를 먹었다. 훈련이 부족했다는 이야기인데, 다리와 팔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래서 하켄이 있는 곳에서는 오래 쉬어야 했다. 한 시간 이상이나 고생한 끝에 드디어 위쪽에 도달했지만, 나는 너무나 지쳐서 여기서 돌아서는 것이 어떨까 하고 말했다. 그때 무슨 일에나 낙천적인 라슈날이 나를 설득하다시피 이야기했다. 몸이 더워지려면 시간이 걸린다며, 여기는 원래 어려운 곳이고 이런 수직의 벽을 오를 때 나는 벽에서 과감히 몸을 떼고 오르는 남다른 장점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의 설득은 내가 오르기로 결정할 때까지 계속됐다.---p.148~149

아이거 북벽
나는 바위 턱 위에 엎드려 헉헉거리며, 이제는 살았다는 짧은 행복감에 젖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낭떠러지가 내 다리를 잡아끄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 그 느낌을 떠올리자 다시 냉정을 찾으며 차분히 생각하게 됐다. 어쩌다 이곳으로 오게 됐는데, 이곳이 불안했다. 빨리 무슨 대책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있는 곳은 1제곱미터도 안 되는 곳으로, 별로 좋은 곳이 아니었다. 머리 위쪽은 바위가 튀어나와 오를 수 없었다. 그곳을 넘어서려면 적어도 하켄을 박아야 하는데 그것이 불가능했다. 조그마한 틈도 없었다. 그래도 한 번 해볼까 했지만, 방금 전의 동작으로 너무 지쳐버렸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후퇴를 해야 하나? 그것도 좋은데 어떻게 내려간단 말이지? 크랙도 조그마한 암각도 없으니 자일 하강을 할 수 없다. 결국 덫에 걸린 것이다. 마음이 불안해졌다. 나는 화가 나서 서 있는 바위
턱을 발로 내려찼다. 그러자 마음이 차분해지며, 어쩌면 해머로 때려 바위 턱 언저리에 돌기라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허리를 굽혀 살펴보았지만 가망이 없었다. 그러나 벽 모서리에 먼지에 싸인 아주 작은 크랙이 보였다. 잘하면 얇은 하켄을 때려 박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갖고 있던 것 중에서 제일 얇은 것을 골랐다. 그러나 그것은 반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이 정도로는 충분하지 않지만, 하켄 대가리를 평편한 바닥으로 구부리면 그런대로 쓸 만할 것 같았다.---p.228

대등반에서의 가이드
나는 가이드라는 직업을 진정 객관적으로, 실제와 같이 기술한 책을 본 일이 없다. 가이드라는 직업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강한 자질을 요구하는 것으로, 그것을 실질적으로 행하려면 강건하고 기술적이며 용기가 있어야 하고 자신의 온몸을 던질 정도여야 한다. 그러나 전설과는 달리, 가이드가 챔피언이나 성자여야 할 필요는 없다. 보통은 비교적 단순한 등반을 안내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스포츠적인 업적을 완수하는 것은 그의 일이 아니며, 어느 정도의 ‘테크닉’을 가르치고 ‘일반 등산가’들이 그들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는 등반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가이드가 10종 경기에서 승리하는 선수처럼 등산의 대가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가이드는 왕이다. 산에서 파티의 선두로 갈 때 그는 신神과 비슷한 사람이다. 그가 하는 일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그에게 맡겨진 사람들의 생명을 한 손에 움켜쥐고 있다. 이러한 특권을 가진 강자는 지구상에 극히 적다. 파일럿이나 선장의 명예가 존중받는 것은 이러한 큰 책임이 그들에게 있기 때문이 아닐까?
가이드는 광채와 장엄함이 도처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자연과 언제나 접하고 있다. 비열과 범용과 세상의 어둠은 그의 뒷전에 물러서 있다. 그들은 거의 언제나 주변 환경의 수려함과 웅대함에 영향을 받는다. 가이드가 전설로 만들어진 성자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누구나 될 수 있는 보잘 것 없는 하인은 결코 아니다.
인간의 온갖 활동과 같이 직업 가이드에는 그것에만 있는 가치들이 있다. 가이드에는 좋은 가이드와 나쁜 가이드가 있지만, 기술적으로 뛰어난 가이드가 반드시 가장 우수한 가이드라고 할 수는 없다. 가이드 일이 제대로 옳게 행해지려면 숙달된 기술이나 체력보다 정신적·지적 능력이 필요하며, 또한 그것을 행하는 방법보다 정신이 더 중요한 것이 이 직업의 소중함 중 하나이다.
이 일이 멋진 것은 남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좋은 가이드가 되려면 즐거움을 찾아서 온 ‘손님’이 행복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그 즐거움을 맛보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곤경에 빠진 등산객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칠 뿐만 아니라, 단적으로 말하면 자기의 나약함을 이겨내려고 하는 사람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 ‘손님’의 등반 속도가 아무리 늦어도 절대적인 인내심이 가이드에게는 필요하다. 지치고 원기를 잃은 손님을 정신적으로 도와주며, 끝까지 데리고 가기 위해서는 심리학도 필요하다.---p.289~290

안나푸르나
그는 아이젠이 한쪽뿐이어서 달려 내려갈 수 없게 되자, 눈 위에 주저앉아 울며 소리를 질렀다.
“내려가자, 제발! 주사를 맞아야 해. 그렇지 않으면 난 끝장이야. 다리가 잘린단 말이야!”
캠프에서 밤을 지내는 수밖에 달리 살아날 방법이 없다고 어떻게 해서라도 그를 설득시키려고 했으나, 그는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얼마 동안 우리 둘은 마치 귀머거리처럼 자신의 말만 되풀이했다. 그때 라슈날이 겨우 내 말을 들었다. 나는 숨을 헐떡거리며 미친 듯이 사면을 빠져나오려 했고, 그는 네 발로 기다시피 따라왔다.
텐트 안에 들어가자마자 나는 라슈날의 등산화를 벗기려고 했는데, 등산화는 마치 나무토막처럼 굳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칼로 등산화를 자르고 벗겼다. 그의 발은 허옇게 완전히 죽어 있었다. 그것을 보는 순간 내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았다.
인류 최초의 8천 미터 급 고봉 안나푸르나 초등이 이렇게까지 대가를 치러야 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가? 나는 승리를 위해 생명을 바칠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그것은 너무나 비싼 대가를 요구하고 있었다. 지금 이런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다. 나는 움직여야 했다. 그것도 아주 빨리!
이렇게 해서 어떤 모험소설에도 쓰여 있지 않은 극적인 하룻밤이 시작됐다. 에어매트리스가 모자라 식량 꾸러미 위에 앉아 나는 숨이 넘어갈 때까지 라슈날의 발을 문지르고 때렸다. 이따금 내가 실수로 엉뚱한 곳을 때리면 라슈날이 견디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자주 나는 동작을 멈추고 두 명의 환자가 마실 뜨거운 음료를 만들었다. 옆 텐트에서도 레뷔파가 에르조그의 손발을 정신없이 문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시간이 하염없이 흘러갔다. 지치고 졸려서 나는 라슈날에게 쓰러지기도 했다.---p.422~423

세계의 산들
8,848미터의 지구상 최고점이 등정되자, 몇몇 나라가 그와 비슷한 고도를 가진 서너 개의 정상을 노리고 있었다. 그리하여 이러한 봉우리들에 도전하기 위한 다소 어리석은 국제적 경쟁이 시작됐다. 이탈리아인들은 파키스탄 정부에 끊임없이 압력을 가한 끝에 세계 제2위의 고봉인 K28,611m에 대한 등반 허가를 받아냈다.
프랑스는 K2보다 약간 낮은 8,596미터의 칸첸중가 등반 허가를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영국이 확실히 성공을 보장하는 정찰활동을 이미 벌이고 있었기 때문에 히말라야 위원회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물러섰다.
이제 두 가지 가능성이 남게 되었는데, 그것은 세계 제4위의 고봉 로체Lhotse(8,516m)와 제5위 고봉인 마칼루8,485m였다. 로체는 마칼루보다 조금 더 높지만, 솔직히 말하면 에베레스트의 남쪽 위성봉에 지나지 않고, 루트의 4분의 3은 이미 스위스인들과 영국인들에 의해 개척된 상태였다. 따라서 그곳을 정복한다고 해봐야 탐험적 요소가 현저히 줄어들어, 과업이 과소평가 받을 위험이 있었다. 그에 반해 마칼루는 장엄하면서도 황량한 지역 한가운데 우뚝 솟은 산이었다. 그리고 소규모의 경량 원정대가 그 산의 서쪽 측면을 둘러보고 상당히어려울 것이라는 인상을 받고 온 것이 전부였다. 또한 접근 자체가 상당한 문제가 되어, 그 산을 본 모든 사람들은 ― 특히 에베레스트 쪽에서 본 사람들은 ― 8천 미터 급 고봉 중에서는 이 산이 가장 힘들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기술적인 면과 탐험의 관점에서 보면, 마칼루의 등정이 가져올 아름다움과 관심은 확실한 것이어서 우리는 당연히 마칼루를 선택했다.---p.480~482
바로 내 옆에서 친구가 죽고 나 또한 죽음의 문턱 앞에 서 있었던 이 순간이 나에게는 10년간의 성공적인 모험보다도 더 값진 교훈이었다.
억센 열망의 힘에 이끌려 어느 원정에서나 나는 앞장서서 나아갔다. 그리고 언제나 모든 위험과 때로는 무거운 책임을 조용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친구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나는 그들 곁을 떠난 적이 없다. 하지만 지금은 의지도 용기도 그때처럼 억세지 못하고 많이 꺾였다. 친구들이 가공할 만한 요새를 공격하려고 한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의 선두에 서서 공격을 지휘하는 대장이 될 수 있을까? 그보다는 뒤편으로 물러서서 싸움을 바라보며, 모두가 불안과 공포 속에 전진하는 것을 구경하고 있는 대장은 아닐까….
자누 뒤에는 또 무엇이 남아 있을까? 인간의 탁월함을 증명할 만한 것이 남아 있기는 한 것일까?
아마 우리 친구들은 높이는 낮아도 더 어려운 산에 도전할 것이다. 과거의 알프스에서 그리고 오늘날의 안데스에서처럼 마지막 남은 정상이 함락되면, 그다음의 도전 대상은 리지와 벽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시대의 최고의 알피니스트들에게 한계란 없다.
---p.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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