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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바이오다

미래는 바이오다

이채열 등저 | 상상미디어 | 2002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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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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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738214
ISBN10 898873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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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채열
1954년 마산 출생으로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중소기업부장, 사회2부장, 과학기술부장을 거쳐 여론독자부장 부국장으로 재직중이다. 서울공대 최고산업전략과정(AIP)를 수료했다.『작은 기업이 강하다』『부동산 바닥이 보인다』등의 저서를 냈다.
저자 : 장욱
1962년 포항에서 출생했다. 한국외국어대학 정외과를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0년 5월 미국 국립보건원을 취재하면서 바이오분야에 애정을 갖게 됐다. 1990년 4월 입사해 문화체육부, 유통경제부, 사회2부 등을 거쳐 현재 과학기술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자 : 진성기
1966년 충북 음성 출생으로 숭실대 영문과(85학번)를 졸업하고 1991년 12월 입사했다. 편집부를 거쳐 1998년부터 과학기술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산업과 제약산업, 식품의약안전청 등을 맡고 있다.
저자 : 김백남
1967년 강릉에서 태어났다. 연세대 국문(86학번)를 졸업하고 1993년 입사했다. 편집부를 거쳐 1998년 4월부터 과학기술부에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건강담당으로 병원을 포함한 의료계 전체를 대상으로 취재하고 있다.
저자 : 김태근
1973년 10월 경기도 군포 출생. 1997년 서울대 법대(92학번)를 졸업하고 2000년 9월 입사했다. 같은 해 11월부터 편집국 과학기술부 소속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바이오벤처와 과학기술부 등을 맡아 현장을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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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딘버러시에서 남쪽으로 11킬로미터 떨어진 로슬린연구소. 100미터 가까이 길게 늘어선 단층 건물의 복도를 따라 흰색 가운의 연구원들이 있는 실험실이 줄지어 있고 작은 회의실로 제법 있다. 회의식 곳곳에는 4~5명씩 모여 무언가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방문객을 상대로 한 설명회도 있고 연구원간 회의도 열리고 있다. 문 밖으로 제법 소리가 새어나올 정도로 열기를 뿜는다.

또 다른 회의실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들어선다. 작업복을 입고 장화를 신은 모습이 영락없는 축산 농부들이다. 그러나 이들의 신분은 연구원이다. 동물 우리를 종종 다녀와야 하는 이들은 흰색 가운과 함께 작업복과 장화, 장갑을 상비하고 있다. 비슷한 시각 연구소 건물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드라이덴 농장. '목동' 들이 양과 소 등 떼지어 있는 가축들을 돌보고 있다.

그런데 한쪽 끝 우리에는 단 세마리의 양이 수백 마리가 기거할 수 있는 공간을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다. 그중 덩치가 큰 녀석은 울타리 사이로 목을 내밀로 연신 뜻 모를 소리를 질러댄다.

"저 녀석은 사람만 보면 저렇게 소리 내서 반가움을 표시합니다. 어려서부터 세상의 이목을 받아서 사람과 카메라에 익숙해져 있지요. 처음 보는 사람도 친근하게 대한답니다."

로슬린연구소 제니 리델 사업개발 부장의 설명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체새포 복제 방식으로 태어나 가장 유명한 양이 된 '돌리'. 2000년 6월 현재 만 4세가 다 된 그는 어엿한 '여인'이 되어 있었다.

97년 초 돌리 탄생 발표 이후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영국 로슬린연구소에서는 돌리를 '애완양'이라고 표현한다. 다른 어떤 양보다도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돌리와 함께 있는 두 마리 새끼 또한 엄마를 닯아서 그런지 외부인을 반가워하는 모습이다.

한때 돌리의 염색체 말단부위(텔레미어)가 또래 양보다 짧다는 분석이 제시되며 조로 가능성이 제시됐지만 이는 기우였던 것으로 보인다. 리델 부장은 "돌리의 텔레미어는 짧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면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고 설명한다.

20세기 과학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로슬린연구소는 돌리 탄생 이후에도 300명의 과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이뤄내는 등 동물복제의 상업화를 위한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 p.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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