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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의 서사 주제학

현대소설의 서사 주제학

: 문학 모티프와 테마를 찾아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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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477쪽 | 8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2017617
ISBN10 893201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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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재선
1936년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수학. 영남대학교 교수와 하버드 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국문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한국개화기 소설연구』 『한국단편소설연구』 『한국소설사』(근·현대편), 『현대한국소설사1945~1990』 『한국 문학의 원근법』 『현대소설의 서사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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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근본적으로 시도하고자 하는 것은 현대소설을 통합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으로서, 형식의 구조미학으로서의 서사시학의 기반과 함께 현대소설의 서사주제학의 방법을 정립하는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 성격에 있어서 수년 전에 출간한 필자의 『현대소설의 서사시학』(2002)의 다른 한 짝이며 자매편이다. 『현대소설의 서사시학』은 이름 그대로 소설의 형태론적인 시학이나 서사학 등 서사시학(narrative poetics)으로서의 형식이나 구조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지향한 것이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주로 내용이나 주제·모티프 등의 내용 미학과 기본 구성소의 탐색과 해명을 지향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각을 이름하여 ‘서사주제학’이라 일컫는다. 다행히 이와 명칭이 일치하거나 상응하는 ‘Narrative Thematics’나 ‘Erz둯lthematik’와 같은 용어를 루보미르 돌레첼 및 위르겐 H. 페테르센 등의 글과 책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적지 않게 위안이 된다. 이런 서사주제학과 서사시학의 관점을 융합함으로써 한국 소설의 비평 및 연구 방법을 보다 향상, 고양하고 탄력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고 나는 확실히 믿는다. [……]
서사주제학은 서사 문학 내지 소설을 그 중심 대상으로 하는 문학주제학의 한 새로운 영역이다. 문학 연구와 비평에 있어서, 이른바 바리새교파인 뉴 크리티시즘과 사두가이파인 작품 내재적 해석(Werkimmanente Interpretation)에 의해서 밀리고 좌천되고 파문되었던 문학주제학 또는 주제비평은 이제 그 파문의 상태가 끝나고 오히려 새로운 연구 방법으로서, ‘새로운 복음’으로 재고되어 화려하게 복귀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세계적 추세이다. 1950년대에 광야에서 외치던 작은 목소리였던 문학주제학은 1980년대에 이르면서부터 새롭게 갱신된 큰 목소리와 모습으로 마침내 복귀한 것이다. 낡은 형태의 옛 소재사Stoffgeschichte 따위의 허물과 한계를 벗어버리고 문학 작품의 본질적인 구성 단위인 테마와 모티프·이미지(상징)에 대한 이론적인 검증 작업과 함께 모티프·테마·상징의 트래킹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뿐만 아니라 작품 내재적인 표현성·심미성과 함께 사회적·문화론적 증거에 대한 관념의 촉매 기능도 함께한다. 물론 문학주제학은 현 단계에서 “주관적인 전략과 술어의 논쟁이 따라다니는 미숙한 분야”(브레몽, 랜디, 파벨)로서 방법론적·술어론적으로 미숙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개별 작품 해석은 물론 시대적 성격에 대한 의미 해석에의 비전이나, 문학의 당대사와 특수사 서술에 있어서 특별히 고무적인 자극체이며 투시법임은 분명하다. 문학주제학은 현재 완성된 학문 영역이나 체계이기보다는 그런 가능성의 도정으로 새롭게 형성되어가고 있는 해석학 영역이다.
--- 책머리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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