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344g \| 13519620mm
ISBN13	9788992410045
ISBN10	89924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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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인도 북동부의 항구 도시 캘커타에서 태어나 뭄바이에서 교육받고 경제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프리랜서 작가로 25년 동안 일하면서 잡지와 50여 개의 신문에 1,000여 개의 기사와 단편 소설, 특집 등을 연재했다. 그의 이런 작품 수는 신인 때의 습작부터 중앙 일간지에 실렸던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자연사(새를 포함하여) 사진, 특별히 새와 관련된 풍자와 유머 그리고 자동차이며 그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그는 사실에 기초한 풍자와 유머를 통해 주류 미디어에 의해 중압감을 받는 독자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인도의 몇 안 되는 저널리스트이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란지트 랄의 작품으로는 <까마귀 연대기(The Crow Chronicle)>, <알투 팔투의 생애와 시대(The Life and Times of Altu Faltu)>, <칼라가르에서의 그 해 여름(That Summer at Kalagarh)>, <대장의 모험 (The Bossman Adventures)>, 그리고 <대장과 버려진 가족(Bossman and Thrown Away Family)>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작품은 <다이어트를 시작한 쐐기벌레와 그 밖의 이야기(The Caterpillar Who Went on a Diet and Other Dtories)>이다.

역자 : 문명식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났으며, 다년간 출판사에서 기획 및 편집 일을 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 및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맑스주의의 향연>, <베토벤의 머리카락>, <문화는 흐른다>, <스튜어트 리틀>, <동물들의 집짓기>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꺼지지 않는 등불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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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삶은 소박하고 평화로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푸르른 낙원이라고 모든 게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괴상하고 끔찍한 반 조류 정책을 가진 새로운 관광리조트가 들어서고 도시의 방문자들이 들어서면서 새들의 공동체 안에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미친 모차르트가 여자 친구를 쟁취하고 자기 영역을 지키기 위해 마음껏 노래했지만 그의 성공은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가져온다. 코뿔새 끽돌이는 자기의 신부를 위해 철통 같은 안전을 제공하려다 끔찍한 재앙을 맞이한다. 또한 아름다운 가면올빼미 탈귀신이 문화교양부 장관 코앞에서 사랑하는 탈순이와 입맞춤을 하자, 마을에는 큰 혼란이 일어나고 살찐 쥐들은 댄스 파티를 연다. 이 모든 드라마를 지켜보며 거기에 양념과 간을하는 것은 정글꼬리치레 무리인 짹짹이와 꽥괙이 들이다. 그리고 그들을 이끄는 것은 지혜로운 삐딱이 마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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