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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으로 읽는 중국 사상

50인으로 읽는 중국 사상

: 공자에서 손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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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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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5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334120
ISBN10 899133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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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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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종청한
1928년 대만에서 출생하여 대만사범대학을 졸업했다. 1962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 교육학부를 거쳐 1974년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쓰쿠바대학, 고쿠시칸대학, 와세다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다 분카여자대학, 가와무라가쿠엔여자대학의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아시아문화종합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교육계를 중심으로 아시아 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는 『유가사상과 교육』, 『중국 전국난세의 지모』, 『일본 식민지하의 대만교육사』, 『중국 현인의 가르침』, 『현인 가훈의 인간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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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인간을 초월한 하늘 아래에서, 사람과 사람으로서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러한 의미에서 공자는 인간 중심의 현실주의자이며 합리주의자였다. 다만 달리 생각해보면 덕의 힘이 사람을 다스리고 세상을 다스린다고 하는 것은 위대한 하늘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하늘에 맡기고 인간의 노력과 수양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던 것이 공자의 생활 태도였다.
--- p.
노자는 ‘무위자연無爲自然’(있는 그대로 살아간다), ‘유약겸하柔弱謙下’(온화하게 몸을 낮추며 살아간다)라는 처세술에 의해 은자적인 사상가로서 후대에 많은 영향을 남겼다.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에게도 노자의 정적인 생활방식은 하나의 지침이 될 것이다. 이것은 허무적이며 소극적인 자세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흥망성쇠의 격동기를 지나는 춘추전국의 난세를 살아가면서 시대의 흐름에 떠밀리지 않고 항상 자기반성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강인하게 살아가는 생활 태도이기도 하다. ‘최상의 선은 물과 같다’고 한 것처럼 자유스럽게 흐르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자재로 융화되는 물과 같이 힘을 빼고 유연하게 살아가는 것이 진실로 강한 것이라고 노자 철학은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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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兵)은 나라의 대사며, 존망의 길이다’라고 하였으나, 경솔하게 병법을 배운 것이 자신의 운명을 이렇게도 어렵게 하는가 하고 손자는 슬퍼했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자신도 죽이는 재앙의 책인 『병법 13편』의 죽간을 깨뜨려서 태우려고 하였다. 그러나 애첩 이라가 이리저리 그를 달래서 흙 속에 묻었다. 그리고 손자는 말을 할 수 없도록 자기 혀를 이빨로 끊어 버렸다. 다음날 아침 오자서와 함께 나타난 손자에게 오왕 부차는 꾸짖어 물었으나 그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 대신 가시나무의 가지를 뜯어서 펼쳐 놓고 그 위를 맨발로 걸어, 북벌은 그처럼 가시나무의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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