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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퇴치 클럽 2

유령 퇴치 클럽 2

: 불타는 유령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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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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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26쪽 | 21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816286
ISBN10 897381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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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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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코넬리아 푼케
1958년에 독일 도르스텐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1987년부터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아동서를 집필하면서 자신의 거의 모든 작품에 직접 그림을 그려왔다. 88년부터 아동작가로 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약 40여권의 책을 쓰고 그 안에 그림을 그렸다. ZDF 방송국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고, 『디베 씨』로 2000년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드래곤 이야기』,『동물 이야기』,『괴물 이야기』,『문스톤 드래곤』,『마술에 걸린 교실』,『뱀파이어 수수께끼』등이 있다.
역자 : 안영란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 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마인츠 대학원에서 한국어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작품으로는『1812년 원전』,『톰 터보』,『꿈나라 이야기 나라』,『가장 행복했던 날의 이야기』,『한 번도 이야기 되지 않은 동화 수학』,『악마 마법사 모야와 보낸 이틀』,『나의 사랑 슈테가르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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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저희 호텔에서는 정말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말입니다. 찬물 수도꼭지에서 난데없이 뜨거운 물이 흘러나오는가 하면 실내 온도 조절 장치도 자주 제멋대로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밤마다 듣기 거북하고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리고 몇몇 직원들은 이상한 것을 목격 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누구보다도 권위를 갖춘 귀하여 전력을 읽히 아는 바, 진심으로 당부하건데, 저희의 이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한 가지 긴히 부탁 할 것은 저희 호텔의 지명도를 참작하시어 이 문제를 극비에 붙여 아주 은밀히 처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알빈 비히티만 올림."
"하찮은 불의 유령 짓으로 보이는군요."
톰은 홍차 컵에 각설탕 네 개를 연달아 떨어뜨린 뒤 천천히 젓고는 한 모금 마신후 이렇게 말했다.
"네 시간즘 소요될 것으로 봅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쿰멜자프트가 말했다.
--- p.12
"며칠 전부터 저희 호텔에서는 정말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말입니다. 찬물 수도꼭지에서 난데없이 뜨거운 물이 흘러나오는가 하면 실내 온도 조절 장치도 자주 제멋대로입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밤마다 듣기 거북하고 기분 나쁜 소리가 들리고 몇몇 직원들은 이상한 것을 목격 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누구보다도 권위를 갖춘 귀하여 전력을 읽히 아는 바, 진심으로 당부하건데, 저희의 이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한 가지 긴히 부탁 할 것은 저희 호텔의 지명도를 참작하시어 이 문제를 극비에 붙여 아주 은밀히 처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알빈 비히티만 올림."
"하찮은 불의 유령 짓으로 보이는군요."
톰은 홍차 컵에 각설탕 네 개를 연달아 떨어뜨린 뒤 천천히 젓고는 한 모금 마신후 이렇게 말했다.
"네 시간즘 소요될 것으로 봅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쿰멜자프트가 말했다.
---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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