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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네 열정을 바쳐라

소설 네 열정을 바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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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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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03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0g | 143*198*20mm
ISBN13 9788995589656
ISBN10 899558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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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호사카 가즈시
야마나시 현에서 출생했으며 와세다 대학 정경학부를 다녔다. 1990년 『플레인송』으로 데뷔한 뒤 93년 『풀밭 위의 아침 식사』로 노마 문예 신인상을 받았다. 95년 『이 사람의 역』으로 아쿠타가와 상, 97년 『계절의 기억』으로 히라바야시 다이코 문학상,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郞) 상을 받았다. 그 밖에 『고양이에게 시간이 흐르는』『컨버세이션 피스』를 비롯한 많은 작품이 있다. 에세이집으로 『세계를 긍정하는 철학』『언어의 밖으로』가 있다. 최신작 『컨버세이션 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자 : 정재윤
광주 출생. 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일반언어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출판 기획과 번역일을 했다. 쓴 책으로 『영화 즐기기』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쓸모없는 여자』『늑대는 얼굴 보고 골라야』『텔레비전이 자폐아를 만든다』 『아이들과 함께 단순하게 살기』『스릴 만점의 철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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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면서 안내서대로만 소설을 쓴다면, 그것은 이미 소설이 아니다. 자기 나름대로 느낀다는 것은 타인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 내가 ‘이것이 소설 속에서 숨을 쉬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해서‘숨을 쉬는 것’이라는 말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 가서는 소설을 쓸 수 없다.
--- p.16
자국의 문학 작품만 읽어서는 소설과 소설관을 상대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책을 읽고 지식의 폭을 넓혀야 한다. 그래야만 다양한 사고라고 믿었던 것이 실은 좁은 틀 안에서의 한정된 순열조합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고, 그 틀을 벗어날 수 있다.

그저 앉아만 있어서는 상대화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낼 수 없다. 차라리 외부에서 얻는 편이 훨씬 빠르며, 강렬한 것 또한 많다. 어쨌든 인간은 언어와 지식, 그리고 경험을 어렸을 때부터 쭉 외부로부터 받아왔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결국 외부에서 얻지 못하면 아무것도 생각해낼 수 없는 존재이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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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생활인으로 지내다가 소설가가 된 사람으로서 결국 소설가가 되는 인생을 살아온 과정을 적재적소에 드러내는 한편, 소설 쓰기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을 넘어서 소설 쓰기가 지향해야 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소설에 ‘지방’을 가미해라, 꿈을 사용하지 말라, 웃음을 살려라, 감상은 죄악이다 등의 얘기는 사실 쉽게 얻어지는 가르침이 아니다. 이런 점들은 소설에 목숨을 거는 전업 작가의 정신을 최상의 가치로 여기는 예술관이 인터넷 시대의 창조 활동과 상충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박덕규 (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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