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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 돼, 버나드

지금은 안 돼, 버나드

[ 양장 ] 별하나 그림책-07이동
서애경 | 달리 | 2007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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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쪽 | 374g | 235*265*15mm
ISBN13 9788959980376
ISBN10 89599803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맥키
우리에게 화사한 패치워크 코끼리 엘머의 작가로 잘 알려진 데이비드 존 맥키는 1935년 영국 데본에서 태어나, 플리머스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석판 인쇄가 오프셋 인쇄로 대체되면서 그림책 제작이 획기적으로 쉬워진 시기에 때마침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였고, 그림책 비평이 활발해지면서 그림책에 대한 자의식이 생겼던 찰스 키핑, 레이먼드 브릭스, 존 버닝햄과 같은 세대의 작가이다.

책이 예뻐서 아장걸음을 갓 뗀 아이들의 손에 곧잘 쥐여주고 있는 대표작 엘머 시리즈는, 우리 안에 숨어 있는 파시스트의 면모를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엘머 시리즈가 상업적으로 성공한 탓에, 맥키의 장기인 블랙 유머가 뛰어난 다른 그림책들이 그 빛에 가린 경향이 있다. 펜 선만으로 그려서 더 눈에 띄는 『여섯 사람』이라는 그림책도 전쟁의 원인이 되는 인간 본성을 예리하게 설명하고 있는 작품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의 어려움을 그리고 있는 『지금은 안 돼, 버나드』 또한 글과 그림 모두 군더더기 장식을 전혀 배제하고 있어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의 핵심으로 곧장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퍽 과묵한 그림책이다. 글과 그림을 동시에 쓰고 그리는 작가답게, 그림이 글을 다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글과 그림이 따로따로 제 몫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글은 아이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부모를 향하고 있고, 그림은 아이를 향하고 있다. 그림책을 덮을 때까지 부모가 괴물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의 '블랙 유머'가 아이들에게 먹힌다면, 아직도 아이들은 여전히 부모를 상대로 딴소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소개된 맥키의 그림책으로는 『알록달록 코끼리 엘머』『딸꾹딸꾹』『여섯 사람』『롤로 왕과 친구들』『롤로 왕과 산타의 잃어버린 수염』『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전쟁』들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버나드의 엄마 아빠는 항상 바쁩니다. 설거지를 하고, 꽃에 물을 주고, 벽에 못을 박거나 신문을 보거나 항상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나드의 이야기를 들어줄 시간이 없습니다. 버나드가 엄마, 아빠에게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고 하면 "지금은 안 돼, 버나드"라는 말을 반복할 뿐입니다. 마당에 지금 괴물이 와서 버나드를 잡아먹으려고 하는데도요.

엄마 아빠가 각자의 일로 바빠서 버나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고 버나드를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이에 괴물은 버나드를 꿀꺽 삼키고 집으로 들어옵니다. 엄마 아빠는 여전히 자기들의 일을 하느라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하지요. 그래서 괴물은 버나드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텔레비전을 보고, 엄마가 텔레비전 앞에 차려다 놓은 밥을 먹습니다.

엄마가 괴물에게 이야기합니다. "네 방에 가서 자야지. 우유 갖다 놓았다." 괴물은 이렇게 중얼거리며 버나드의 방으로 갑니다. "그렇지만 난 괴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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