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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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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32*206*20mm
ISBN13 9788981334871
ISBN10 89813348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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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카케히 쿠미코
『양귀비』
1932년 오사카에서 출생. 교토대학 대학원 연구과(중국어학 중국문학 전공) 박사 과정 단위 취득. 코베 대학 교수를 지내고 나라대학 교수.
저자 : 나카노 미요코
『여제 무칙천』
1933년 사포로에서 출생. 홋카이도대학 문학부 졸업, 동 대학 교수 역임.중국문학자.
저자 : 안자이 아츠코
『여후』
1927년 코베에서 출생. 카나가와 현립 다이치코죠 졸업. 소설가, 1964년『쵸쇼코의 이야기』로 나오키상 수상
역자 : 김정희
고려대학교 사학과 박사. 고려대학교 강사

주요 논문으로 『당대唐代 후기 상인商人의 성장에 관한 연구』와 역서『중국 역사의 발전 형태』(공역)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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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의 본명은 양옥환이고, 고향은 포주浦州 영락永樂(현재의 산서성山西省 영제현 永濟縣) 이다. 그녀가 양씨 일족의 핏줄을 이어받은 여성이었다는 것은 그녀의 운명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설령 직계가 아니라 하더라도 수 왕조의 명신인 양왕楊汪의 5세 방계손에 해당하는 양씨 출신이라는 사실은 문벌을 중시한 시대의 결혼에는 특히 유리하였기 때문이다.
--- p.215
고밀은 비밀을 폭로하여 고발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대낮에 당당하게 고밀을 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름을 숨기고 몰래 행하는 밀고와는 크게 다르다. 무태후가 생각한 고밀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이른바 투서이고, 또 하나는 여비를 지급하여 전국 각지로부터 고밀자를 모집하는 것이었는데, 특히 후자는 일찍이 없었던 아이디어였다. 투서 상자는 구리로 만들었는데, 내부에는 네 개의 칸막이가 있고, 투서 내용에 따라 분류되었다.--------중략 -------당연한 일이지만, 이른바 '허위 밀고' 도 많았을 것으로, 예컨대 자기 자신의 억울한 죄를 벗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울한 죄로 모는 일도 얼마든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태후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한 죄든 아니든 태후에 대해 반역 의지가 있다고 고밀된자를 참수해버리면, 태후의 '암탉이 새벽을 고하' 는 것에 불만을 품는 조신에게 더할 수 없는 위협을 가할 수 있었다. 투서 내용으 진위보다도 태후의 진짜 목적은 바로 그 점에 있었으며,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되었던 것이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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