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592g \| 16623620mm
ISBN13	9788947526081
ISBN10	8947526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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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 강창동
한국경제신문 유통전문 기자. 한국 창업시장을 움직이는 50인(조선닷컴 선정), 대한민국 100인의 유통물류전문가(한국유통물류진흥원)로 선정된 20년 경력의 유통전문 베테랑 기자로서 2003년 ‘내 사업, 내 점포’ 시리즈로 자영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2006년부터 ‘대한민국 상권대해부’ 시리즈를 시작했다. 1년여 동안 자영업자 무료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MBC 라디오 경제 프로그램인 ‘손에 잡히는 경제’의 ‘유통나들목 코너’에서 고정 출연자로 활동하였으며, 중앙대 대학원에서 유통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 <장사로 인생 역전하기>가 있다.

팀원 : 장성호, 박신영 : 생활경제부 기자
김유미, 박종서 : 건설부동산부 기자
이해성, 김정은 : IT부 기자
이호기, 이태훈 : 사회부 기자
백수전 : 편집부 기자

그래픽팀 :
문승용 : 편집미술팀장
이경희 : 편집미술팀 기자

한국경제창업자문위원단 :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
김홍기 서울신용평가정보 수석연구원
김현구 (주)브랜드 디자인실장
민연아 서강대 게임교육원 교수
박삼용 공인노무사
박항준 씨앤리치 홀딩스 대표
서민교 맥세스FC실행컨설팅 대표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
이갑근 공인회계사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이상헌 창업경영연구소장
이철우 변호사
이현승 한국실행창업센터 대표
이호풍 KF컨설팅 대표
?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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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창업 전문가들은 상권을 분석할 때 ‘개천과 저수지를 구분하라’고 말한다. 개천은 물이 흘러가는 곳이고 저수지는 물이 고여 있는 곳이다. 물은 유동인구 또는 돈을 뜻한다. 따라서 개천상권은 유동인구는 많으나 돈을 쓰지 않고 단지 스쳐 지나가는 곳을 말한다. 저수지(일명 항아리) 상권은 돌아온 유동인구가 다른 곳으로 새나가지 않고 한정된 영역에서 돈을 쓰고 나가는 곳을 말한다. 서울 지역에서 개천상권으로 꼽을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대학로의 대명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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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 강동구 고덕동이 그러하다. 이 세 곳은 대한민국의 특수한 교육현실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학군이 좋고 사교육 학원도 종류별로 다양해 전입자가 많다… 이런 동네에서 장사를 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상품 종류에 상관없이 고가품을 취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이들의 소득 중 교육비 비중은 절반을 훌쩍 뛰어넘는다. 그래서 이들은 학원비를 제외한 나머지 상품에 대해선 가격이 매우 민감하다. 한우전문점의 매출은 부진하고 1,000원 짜리 김밥집이 더 장사가 잘 되는 이유도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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