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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뉴스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마크 매티스 저 / 이현주 | Tb | 2007년 04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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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464g | 153*224*20mm
ISBN13 9788984986909
ISBN10 898498690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매티스
20여 년이 넘게 텔레비전 기자, 앵커,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미디어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섭렵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과 고위급 공무원들, 프로 스포츠선수들을 주요 고객으로 언론홍보 방법을 가르치면서 그가 얻은 결론은 이 책에 실린 ‘미디어 마케팅의 12가지 숨은 법칙’으로 압축된다. 현재 그는 고객의 폭을 넓혀 이 탁월한 법칙들을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마케팅 및 홍보 담당자, 비영리 단체의 자원봉사자 등에게 가르치고 있다.
역자 : 이현주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매일경제신문사 편집국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에펠』『뉴미디어의 제왕들』『팀장 정치력』『남자의 미래』『2006 세계대전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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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개를 물었다고?

뉴스로 채택되느냐 안 되느냐의 여부는 그 이야기가 정상에서 얼마나 벗어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개가 사람을 물었다”라는 이야기는 뉴스가 될 수 없다. 그런 사건은 너무 흔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개를 물었다”라는 얘기도 그다지 나을 바 없다. 기자들은 무언가 더욱 특이한 것을 찾고 있다. “노인이 개를 물었다”와 같은 기삿거리라면 어떨까? 더군다나 그 노인이 할머니라면?
“73세의 여성이 자신의 스코틀랜드 테리어를 물고 있는 투견의 목을 물어 애완견을 구해내다.”
이런 제목의 기사라면 뉴스가 되기에 충분하다. 사실 이 이야기는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다.
2001년 6월, 플로리다의 탤러해시에 사는 마가렛 하그로브 할머니는 아홉 달 된 스코틀랜드 테리어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한감 길을 걷고 있는데 투견 한 마리가 갑자기 나타나 할머니의 애완견에게 덤벼들어 머리를 물고 놔주질 않았다. 할머니는 투견의 턱을 벌리려고 했지만 그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할머니는 몸을 구부려 그 개의 목을 두 번에 걸쳐 물었다. 그러자 투견은 스코틀랜드 테리어를 놔준 뒤 이번엔 할머니를 공격하여 그녀의 팔을 물고 길 아래까지 끌고 갔다. 결국 브래들리 스트로브릿지라는 열세 살 소년이 야구 방망이로 개의 머리를 내려쳤을 때에야 겨우 모든 상황이 종료될 수 있었다.
--- p.24-25
준비된 기사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말은 우연히 나오지 않는다. 그것들은 모두 준비의 결과이다.
기술 분야의 홍보 전문가들은 자신의 메시지를 전문용어로 표현하는 고약한 버릇이 있다. 그와 비교해, 2000년 컴덱스 컨벤션에서 초소형 컴퓨터 제조업계의 리더들이 벌인 논쟁은 매우 신선했다. 자사 제품의 장점을 놓고 벌인 논쟁이었는데, 그런 자리를 기자들이 놓칠 리가 없었다. 팜(Palm)의 ‘클리에(Clie)’와 콤팩(Compaq)의 ‘포켓PC(PocketPC)’ 간에 벌어진 이 논쟁을 위해 팜의 마이클 메이스는 클리에가 포켓PC보다 훨씬 가볍고 저렴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려고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있었다. 메이스는 이렇게 말했다.
“한 쪽 주머니에 포켓PC를 넣고 다른 한 쪽에 또 포켓PC를 넣으면 바지가 내려갈 수밖에 없겠죠.”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기자들은 메모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컴팩의 테드 클락도 그런 비난에 이미 준비를 하고 나온 상태였다. 그는 클리에에 대해 포켓PC가 갖고 있는 최고의 이점인 생생한 컬러와 디스플레이를 강조하며 재빨리 응수했다. 클락은 포켓PC의 흑백 화면을 조롱하면서 자신의 메시지에 약간의 유머를 가미하기 위해 상대측의 소형 컴퓨터 이름을 잘못 발음하였다.
“그가 ‘클리’를 켜놓지 않아 무척 유감입니다. 클리의 화면을 보았다면 바지가 내려가더라도 포켓PC를 사용할 텐데요.”
다시 한 번 사람들은 환호성을 올렸고 기자들은 그 기막히게 멋진 말을 열심히 받아 적었다.
--- p.83-84
무(無)에서 만들어진 뉴스

2001년 여름, 미르 우주정거장이 남태평양에 떨어져 폐기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나자, 타코 벨(Taco Bell)은 창작의 작업에 착수했다. 이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노후한 우주선이 떨어질 지점에 놓을 거대한 표적을 서둘러 주문했다. 만약 미르가 그 표적을 명중시키면, 타코 벨은 미국 국민들에게 공짜로 타코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미국 국민들은 공짜 타코를 먹을 수 있었을까? 물론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질문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이러한 발상이 어처구니없다는 점 자체가 중요하다. 바로 그 때문에 이 멕시코 음식 체인점이 전국적으로 매스컴을 타게 되었으니까. 타코 벨의 한 임원이 <투데이 쇼>에 나와 진행자인 케이티 쿠릭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쿠릭은 너무나도 빤한 질문을 묻고는 스스로 대답했다.
“이 일이 얼마나 효과가 있었나요? 아, 그렇죠! 그것 때문에 당신이 <투데이 쇼>에 나왔죠?”
--- p.172-173
표적을 맞히다

1998년 9월 13일, 시카고 컵스 팀의 장타자 새미 소사가 시즌 62번째 홈런을 쳐냈다. 그는 이날 1961년에 로저 마리스가 세운 61개 홈런 기록을 깼다. 다음 날 《시카고 트리뷴》은 추가로 4만 3,300부를 더 찍어냈다. 대단히 인상적인 얘기지만, 닷새 전 세인트루이스에서 일어났던 일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카디널스 팀의 마크 맥과이어가 62번째 홈런을 쳐낸 뒤 40만 부를 찍어냈다. 소사의 승리는 마크 맥과이어가 거둔 승리의 10분의 1 정도로 평가됐던 것이다. 단지 그가 닷새 늦게 37년 된 기록을 깼기 때문이다. 기회가 왔을 때 쳐라. 그러지 않으면 야수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 p.189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 색다름의 법칙 - 중요한 점이 아닌 색다른 점을 알려라
뉴스로 채택되느냐 안 되느냐의 여부는 그 이야기가 보통에서 얼마나 벗어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경쟁자들과 차별화될 방법을 찾아라.

2. 감정의 법칙 - 사실이 아닌 감정으로 설득하라
기자들은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에 열중한다. 보도 관계자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들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갖게 하라.

3. 단순함의 법칙 - 복잡한 것은 단순하게 만들어라
어떤 주제든 단순하게 만들면 색다름과 감정 또한 커지게 된다. 또한 모든 수치는 최대한 명료하고 단순하게 만들어라. 기자들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시간을 빼앗지 마라.

4. 준비의 법칙 - 준비하지 않으면 주도권을 빼앗긴다
전하고 싶은 내용이 많겠지만, 관심을 기울여 준비할 부분은 바로 핵심 내용이다. 특히 인터뷰할 때는 예행연습을 통해 기자의 관점을 미리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5. 손쉬움의 법칙 - 최대한 다루기 쉽게 만들어줘라
기삿거리를 제공할 때는 최대한 다루기 쉽게 만들어줘라. 기사에 들어갈 인터뷰가 필요하다면 적당한 사람을 알려주고, 시각적인 요소가 필요하다면 사진을 찍어주거나 비디오 촬영을 주선해줘라.

6. 반복의 법칙 - 반복된 메시지는 기억에 오래 남는다
가능한 한 많은 매체의 기자들이 우리의 기사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때로는 다른 보도 기관이 먼저 기사를 냈다는 이유만으로 기사가 축소되거나 무시당하기도 한다.

7. 도우미의 법칙 - 구하기 전에 먹을 것을 줘라
기자의 구미를 당길 만한 것이 있다면 지체 말고 연락을 취하라. 단, 도움과 방해를 혼동하지 마라. 기자와 접촉할 때는 언제나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8. 창의력의 법칙 -특종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최고의 창작물은 창의력과 제품 혹은 서비스, 그리고 마케팅이 하나로 통합되어 이 세 가지 다른 요소가 하나로 보이게 될 때 탄생한다.

9. 타이밍의 법칙 - 너무 바쁘면 기회를 놓친다
뉴스는 시간 때문에 중요성을 얻거나 잃는다. 타이밍을 잡으려면 저격수처럼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표적 앞에서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10. 자존심의 법칙 - 자존심을 상하게 하지 마라
기자로부터 도움을 받았으면 칭찬하고 인정을 하되 진심으로 하라. 그러나 너무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자만심과 자존심 때문에 언론을 무시하는 순간, 우리는 추락한다.

11. 균형의 법칙 - 대결 구도는 흥미로운 기삿거리다
기자들은 그들의 눈에 비친 세상에 대해 글을 쓴다. 특히 그들은 자신을 사회적 약자에 동일시하길 즐겨하며, 악당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는 것이 그들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12. 매복의 법칙 - 문제가 발생하면 숨기지 말고 드러내라
어떤 문제를 일으켰을 때, 그것을 무시하다간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리게 된다. 그러므로 뉴스를 통해 자백을 강요받기 전에 미리 인정하라.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제껏 읽은 홍보 마케팅에 관한 책 중 최고이다. 간결하고 명확하며 이해하기 쉬운 사례들로 가득하다.
- 잭 트라우트 (『포지셔닝』『마케팅 불변의 법칙』의 저자)
우리는 연봉 10만 달러를 들여 홍보 전문 컨설턴트를 고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라면 먼저 이 책을 읽겠다.
- L. 브렌트 보젤 (<미디어 리서치 센터>의 설립자 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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