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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서

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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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408g | 153*224*20mm
ISBN13 9788946037267
ISBN10 894603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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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제작자 : 강남주 외
[필자]
강남주 ㅣ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 집행위원장, 문학박사
강태원 ㅣ 대구 과학고등학교 교사, 2005 한일공통역사교재 『조선통신사』제작 참여
고다마 가이소 (兒玉戒三) ㅣ 고등학교 퇴직교사, 2005 한일공통역사교재 『조선통신사』제작 참여
김문식 ㅣ 단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최화수 ㅣ 국제신문 논설고문, 동아대학교 초빙교수
한태문 ㅣ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통신사학회 총무이사

[번역] 차주호 ㅣ 부산경상대학 관광일어과 교수
[기획총괄] 김경화 ㅣ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 사무국장
[탐방진행] 송수경 ㅣ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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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란 무엇인가

조선시대 일본으로 파견되었던 통신사는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구분된다. 조선 전기에는 통신사(通信使), 통신관(通信官), 보빙사(報聘使), 회례사(回禮使), 회례관(回禮官), 경차관(敬差官) 등 다양한 명칭의 사절이 일본에 파견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에도 막부의 요청에 의해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에 걸쳐 통신사가 파견되었다. 통신(通信)이란 신의를 교환한다는 뜻으로, 통신사는 조선 국왕이 일본 막부장군에게 파견했던 조선 국왕의 공식적 외교사절이었다.

이들은 국서(國書)와 일본 가속에 줄 예단의 품목인 별폭(別幅)을 지참하고 한양을 출발하여 부산(동래부)까지는 육로로 간 뒤 쓰시마(對馬)를 경유, 쓰시마 번주의 안내로 해로를 이용, 시모노세키(下關)를 통과하여 일본 각 번의 향응을 받으며 오사카(大阪)의 요도우라(淀浦)에 상륙했다. 그 뒤 육로로 교토(京都)를 거쳐 일본의 에도(지금의 도쿄)까지 왕복했는데, 이들의 왕래 일정은 다소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대개 6개월~1년이 소요되었다.

그 규모는 조선 국왕의 국서를 가진 3인(정사, 부사, 종사관)을 포함하여 조선의 최고 관료, 학자, 예술인, 악대, 무인(경호원), 통역관 등 300~500인에 이르렀으며, 일본 막부도 막대한 비용을 들여 통신사를 접대했다. 이 시기는 한일 간의 전쟁이 없었던 평화의 시대로, 통신사는 평화와 선린우호를 위한 국가사절로서 선진문물을 전파함과 동시에 한일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

조선통신사의 발자취가 어린 지역들

* 쓰시마: 한국과 일본의 사이에 위치하여, 역사·정치·문화적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다. 그래서 쓰시마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를 잇는 '무역상사'였다. 쓰시마가 역사적으로 가장 기여한 것도 조선통신사를 통해서였다. 쓰시마는 마치 한국의 역사박물관이나 다름없다. 쓰시마는 1980년부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선통신사 재현 운동을 벌이고 있다. 매년 8월 첫째 주말에 열리는 이즈하라 항 마쓰리(축제)에 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것이다. 1988년에는 축제 이름을 아예 아리랑 마쓰리로 바꿨다. 시내의 모든 관광 안내문은 한국어와 일본어로 쓰여 있다.

* 아이노시마: 통신사가 쓰시마를 떠나 일본 본토로 갈 때의 첫 번째 기항지였다. 안경 모양으로 생긴 작은 섬으로, 파도가 세지만 경치나 제반 조건은 최적의 기항지였다.

* 시모노세키: 부산포를 출발한 통신사가 처음으로 만나는 번화한 도시였다. 시모노세키는 육상과 해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 일본 국내는 물론이고 조선, 중국 등지와 통하는 길목이었다. 따라서 시모노세키는 항상 장삿배들이 붐벼 '작은 오사카(大阪)'라 불렸다.

* 시모카마가리: 통신사가 세토나이카이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이 바로 바로 시모카마가리이다. 12회의 통신사행에서 11번이나 들렀을 정도로 인연이 깊은 곳이다. 현재 440여 호에 인구는 3,200여 명 정도의 섬으로, 겨울에도 날씨가 따뜻해 밀감이 많이 생산되고 해초를 넣어 만든 소금이 유명한 특산물이라고 한다.

* 도모노우라: 세토나이카이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도모노우라는 출항을 위해 밀물을 기다리는 항구로서, 남쪽으로 입을 벌린 항아리 같은 모양이다. 이곳에서는 항구도시의 경제력 있는 상인들이 조선통신사의 접대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 우시마도: 오카야마 번의 통신사 정식 숙박지로서, 일찍이 쓰시마 정벌 후 일본에 파견된 회례사와 1596년 명나라 책봉사와 함께 파견된 통신사가 정박하기도 했고, 임진왜란 후 행해진 12차례 통신사 중 무려 11차례나 정박 또는 숙박을 했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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