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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여자의 재테크는 남다르다

대한민국 20대, 여자의 재테크는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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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재테크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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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17쪽 | 404g | 153*224*20mm
ISBN13 9788959750740
ISBN10 89597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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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원정
사소한 주변 이야기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의 시선을 잃지 않으려는 경제 기자.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외무부 장학생(Chevening Scholar)으로 선발돼 영국 아스톤(Aston)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해 산업부, 국제산업팀, 경제부, 국제부에서 일했으며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 등에 고정 출연해 심층적인 국제 경제 뉴스를 소개했다. 현재 금융부에서 은행권을 취재하며 재테크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국제산업팀에서 BMW, IBM, GE, 소니, 로레알 등 다국적 기업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주한외국기업 취재하기≫를 저술했으며 세계적인 리더십 학자인 로버트 E. 퀸 미시간 대학교 교수의 ≪리딩 체인지≫를 번역했다.
대학 재학시절에는 로맨스 작가, 음식 칼럼니스트, 영화 전문기자를 꿈꿨으나 경제신문사에 입사한 뒤 현대, SK 등 국내 대기업들을 취재하면서 경제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다. 30대 중반을 앞둔 지금 8년여간의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20대 젊은 여성들이 풍요로운 미래를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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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로 소문난 P는 재테크의 중요성에 눈뜬 것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재테크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종자돈 모으기’에만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몇 년 동안 월급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이자 몇 푼 안 나오는 은행 예금과 적금상품에만 죽도록 돈을 붓다가 결혼 자금에 ‘알토란’ 같은 돈을 모두 써버렸다. 적금 붓느라 화려한 20대를 ‘칙칙하게’ 보냈고, 결국 자신보다 더 ‘칙칙한’ 남자를 만나 결혼 이후에 그 지긋지긋한 ‘종자돈 모으기’를 다시 반복하고 있다. 꽃피는 20대에는 유행하는 옷 한 벌 제대로 못 사 입었고, 하고 싶던 스포츠 동아리 모임도 돈이 많이 들어 접어버렸다.
내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P양, 얼마나 열심히 돈을 모았는지 알기에 미련하게 사는 그녀의 모습이 가슴 아플 뿐이다. 20대부터 ‘종자돈’의 중요성에 눈뜨고 실천한 것에는 박수를 쳐주고 싶다. 그러나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은 때로 아니 가는 것만 못하다. 일찌감치 전략적인 재테크를 시도했다면 지금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지 않을까.
대부분의 재테크 서적들이 30대 이상의 남성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정보는 20대 여성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돈 모으는데 남녀가 별개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나이와 성별에 따라 처지가 다르고 인생 설계가 다른데 돈 모으는 방법이 같을 수 없다. 돈을 써야 하는 곳도 다르고, 투자에 따라 감내해야 하는 리스크 무게도 다르다.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는 나와야 아름다운 S라인 미인이듯, 아껴야 하는 곳과 써야 하는 곳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질 때 경제력을 거머쥘 날을 하루라도 앞당길 수 있다.
예를 들어 30대 이상의 남성은 가정을 꾸리고 있는 세대주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20대 여성은 미혼의 직장 새내기일 확률이 높다. 연봉 체계도 다르고 앞으로 인생에서 펼쳐질 그림도 다르다.
--- p.32~33
20대 초보 재테크 여성에게 실전 주식 투자는 재테크의 디저트라고 생각하는 게 바람직하다. 뷔페에 가서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메뉴를 이것저것 잔뜩 입에 집어넣으면 정작 좋은 주요리 앞에서는 불쑥 나온 배를 툭툭 치며 한숨만 내쉬게 된다. 오히려 어느 정도 재테크 실력이 쌓이고 세상 경제 흐름에도 익숙해지면 그때 다시 디저트를 제대로 공략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인 디저트를 고르는 것처럼 우선은 부담 없이 주식 투자에 도전해보자. 일단 종목을 고르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고, 그 고민하는 자체가 재테크의 안목을 키우는 밑거름이 된다. 주식을 사놓고 나면 경제 변화에 더 민감해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어! 내가 산 종목이 올랐네? 원인이 뭘까?”, 또는 “내가 산 종목의 업종이 다 오르는데 내가 산 종목만 왜 제자리걸음일까?” 하는 궁금증이 절로 생길 것이다. 그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바로 재테크 안목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 p.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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