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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위기

양심의 위기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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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00쪽 | 1138g | 152*225*40mm
ISBN13 9791195683703
ISBN10 11956837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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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레이몬드 프랜즈
Raymond Franz
전직 여호와의 증인 통치체(중앙장로회) 성원
(1922. 5. 8. ~ 2010. 6. 2. )

워치타워 제4대 협회장 프레더릭 프랜즈의 조카인 레이몬드 프랜즈는 1922년에 출생하여 1939. 1. 1. 에 여호와의 증인으로 침례를 받았다.
그는 1942년부터 특별파이오니아로 봉사하였으며, 1945년에 길르앗 학교를 졸업하여, 1946년부터 푸에르토리코의 지부감독자로 그리고 1961년부터 도미티카공화국의 지부감독자로 봉사하였다.
1965년에는 20여 년간의 선교생활을 마치고, 워치타워 브루클린 본부의 집필부에서 봉사 하였으며, 특히, ‘성서 이해를 위한 보조서’(Aid to Bible understanding)의 집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레이는 1971. 10. 20.에 통치체(중앙장로회)의 성원이 되었으며, 1980년 5월에 통치체가 자신의 양심을 훼손시킨다는 이유로 위원직을 사임하였고, 1981년에 단지 "이탈자(자발적으로 여호와의 증인을 탈퇴한 자)"와 식사를 하였다는 이유때문에 1981. 12. 31. 여호와의 증인으로부터 제명이 되었다.
여호와의 증인을 떠난 후, 레이는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다른 사람들이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나 인간이 만든 종교조직의 어떤 의도에도 구속 받지 않은 채 깨끗한 양심으로 온전히 하느님을 숭배할 수 있도록 돕는데 열정을 다하였다.
레이는 성서원칙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여호와의 증인 조직의 주요 문제점들을 지적한 '양심의 위기‘를 저술하였고, 1991년에는 자신의 믿음과 성서의 견해에 대해 심도 있는 고찰을 담은 '그리스도인 자유를 찾아서(In search of Christian freedom)‘를 출판하였다.
이 책들은 오랫동안 세계 각국의 많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자신들의 믿음을 돌아보고 자신의 직분과 관련된 각종 결정들을 솔직한 마음으로 점검하여 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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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조직의 역사를 살피다 보면, 겉모습 뒤에 숨은 조직의 참 특성과 본질적 정신을 깨닫게 되는 결정적 순간 또는 상황을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 때가 오면, 조직이 스스로 갖는 자기 이미지는 무엇인지, 조직이 갖는 정신과 세계관의 태도는 어떠한지, 조직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조직에 반대하는 도전이 있을 때 어떤 패턴으로 처리하는지를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밝혀진 특성들은 그 동안 겉으로만 드러나지 않았을 뿐, 사실은 그 조직의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것들로서, 심지어는 조직이 보여줬던 모습이나 강조하던 원칙과 상충되기까지 합니다. 그런 결정적 순간에 드러난 조직의 본 모습은 일반 성원들의 마음 속에 있던 조직의 이미지와는 판이하게 다를 수 있으며, 중심부 성원들이 조직의 실체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효과적으로 은폐한다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종교에 어느 정도는 관련이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 내용을 보고 그 출처와 타당성을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세상 사람들은 특정 목적을 가진 보이는 조직체가 어느 정도의 권력를 갖고 있음을 압니다. 그런 이유로 그들은 여러 조직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지만,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에 복종하기 때문에 조직들의 밖으로 나왔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조직도 없는 일단의 무리가 어떤 일을 해낸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이 보기에 우리는 오합지졸의 말썽꾼들로써 별난 생각과 별난 희망을 가진 별 볼일 없는 괴짜들로 여겨집니다.
* 우리는 비록 소수로서 각자 멀리 흩어져 있지만, 주님의 지도 아래서 참으로 거룩하게 되어, 그리스도의 영 ,그리고 사랑, 소망, 믿음으로 밀접히 연합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주의 명령에 따르면서 그분의 목적의 성취를 위해 견고한 군대로서 행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숫자에 의존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사사기 7장 설명 참조)
* … 우리는 우리의 머리(그리스도)께서 주신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 이외에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를 언제나 거부하며, 그리스도의 영과 말씀을 통해 알려 주신 본을 따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구별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계속 주장합니다.
* “조직”을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전혀 불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유일한 규칙은 성서 규칙뿐입니다. 다른 사람의 양심을 구속하지 말고, 다른 사람 또한 당신의 양심을 구속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오늘 하느님의 말씀을 이해한 만큼 믿고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은혜와 지식과 사랑 안에서 계속 자라십시오.
* … 사람들이 우리를 어떤 이름으로 부르던지, 그것은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늘아래 만민에게 주어진 유일한 이름" 즉 예수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이름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단순히 그리스도인으로 부르며, 바울이 언급한 것처럼 건물 머릿돌 위에 믿음의 기초를 세운 모든 사람들과 우리 사이에 어떤 울타리도 치지 않습니다.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울타리를 치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지닐 자격이 없습니다.
위에 나오는 기사들과 그 기사들이 주장한 원칙들을 오늘날 여호와의 증인들에게 평가 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은 “배교”적인 자료라고 구분해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위 자료들의 실제 출처는 초창기 「파수대」 입니다. 눈에 보이는 어떤 조직적인 체계 없이 자유롭게 연합하던 초창기 성원들은 조직을 갖추는 면에서 큰 변화를 하게 됩니다. 독특한 이름으로 스스로를 구분하고 자신들만이 참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매우 중앙 집중적인 조직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위와 같은 과거의 출판물에서 옹호하던 교리들을 거부하거나 폐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조직화의 변화는 이미 수 십 년 전에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때 자리잡은 패턴은 여전히 남아서 오늘날까지 영향력을 떨치고 있습니다.
「양심의 위기」에 나오는 사건과 상황들도 비슷합니다. 좀 더 최근에 있었던 ‘결정적 순간’의 일들입니다. 앞서 인용한 초창기 파수대 기사 만큼이나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제 4판(2004년에 개정)에서는 그 결정적 순간의 사건들이 그 후로도 계속, 21세기까지 이르도록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간이 갈 수록, 이 책의 내용들의 신빙성과 필요성이 줄어들기는 커녕 더욱 커져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 결정적 사건을 배경으로, 우리는 이 책이 처음 출판되었을 때 만큼이나 의미있고 중대해진 오늘날의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의심하지 않는 일에서 위험을 당하거나 친구라고 여기는 사람들에게서 속임을 당할 때, 그들에게 경고해 주는 것이 불친절한 일입니까? 그들은 경고를 믿지 않으려고 할지 모릅니다. 심지어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경고를 할 도덕적 책임에서 벗어납니까?”
―「파수대」 1974년 5월 15일호 233면.

인생은 불확실한 것이며 사람이 죽을 때는 그 사람이 갖고 있던 기억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는 그것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쓴 것입니다. 나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으며, 상처를 주려는 마음이 없다는 것은 선한 양심으로 증언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읽을 때는 마음이 아플 수도 있겠지만, 그 내용을 쓰는 내 마음 역시 아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이것만큼은 꼭 인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을 추구한다고 해서 믿음이 파괴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최선을 다해 알려고 노력하고 진실의 편에 설 때 참 믿음의 기초가 강화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것들을 통해 어떻게 행동할지는, 물론 각자가 내려야 할 결정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사실을 말했다는 면에서, 적어도 나는 도덕적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서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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