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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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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54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151666
ISBN10 89771516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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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주섭일
1937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나 경북 의성에서 자랐다. 서울대 문리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다. 1972년부터 1980년까지 중앙일보 주 프랑스 특파원을 지냈고 1989년부터 1995년까지는 세계일보 유럽총국장을 맡았다. 파리13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정치학 박사)과 파리외교전략대학원 최고지도자 과정을 수료하였고〈6월 시민항쟁과 프랑스 혁명〉외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후〈내일신문〉상임고문, 참여시민연대 고문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르몽드코리아〉 편집고문, 임정기념사업회 부회장, 민족문제연구소 지도위원, 사회와연대 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의 나치협력자 청산』,『프랑스혁명과 한말 변혁운동』, 『한지붕 유럽 그리고 분단 한국』, 『지도자와 역사의식』, 『정치개혁과 사회민주주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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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봄’은 올 것인가. 또 한반도는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고 통일의 날을 기약할 수 있을까. 이러한 물음에 답하기는 너무 이르다. 벌써부터 낙관적 전망이 언론지면을 장식하고 있으나 속단은 금물이다. 2·13합의가 미궁으로 빠질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과연 부시가 북한의 핵 보유를 눈감아주고 모든 인센티브를 줄 것인가, 또 김정일이 핵무기 보유까지 모두를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핵무기 보유를 포기하지 않고 ‘선물’만 받는 계략을 부릴 것인가. 2·13합의에 성실히 답하는 김정일의 결단, 여기에 북핵 문제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무리가 없다.
--- 프롤로그 <북핵 문제의 해법은 어디에 있는가> 중에서
2001년 미국의 첩보위성들은 미국이 공급한 파키스탄의 C―130 수송기가 북한제 미사일을 평양공항에서 적재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무샤라프 대통령이 직접 심문한 자리에서 칸 박사는 “내가 북한과 이란의 비밀 핵무기 계획의 ‘지원자’이다”라고 자백한 것으로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다. 파키스탄의 칸 박사와 핵 개발팀을 담당한 수사관은 칸의 진술을 토대로 파키스탄이 평양에 우라늄농축 기술과 원심분리기를 공급하는 대가로 노동미사일 제조기술을 받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칸 박사를 자택연금 조치하고 총리의 과학 자문역에서 해임했다. 북한은 제네바합의에 서명한 직후인 1994년 12월부터 핵무기개발을 하지 않는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파기하고 파키스탄과 비밀 핵기술거래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으로 평가해도 무방하다.
--- <국제 핵 기술 암시장 주도한 칸 박사의 정체> 중에서
핵폭탄 보유로 체제수호를 하느냐, 개혁개방으로 북한이 살아남는 길을 모색하느냐의 선택이 김정일 앞에 제기된 것이다. 이 때 김정일의 결단은 핵 프로그램 포기선언이며 국제사회의 검증을 철저히 받겠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시가 북한을 ‘악의 축’으로 계속 지목할 것인지, 그리고 선제공격 정책을 포기할 것인지를 공개적으로 부시에게 묻는 것이다. 김정일이 결단한다면 국제사회는 박수를 칠 것이 확실하며, 시선은 워싱턴으로 집중될 것이다. 워싱턴의 반응은 김정일의 결단에 호의적일 것이 확실하다. 북한을 ‘악의 축’ 명단에서 제외하고 경제지원을 약속하겠다는 긍정적 회답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 <김정일과 부시의 대타협 가능한가> 중에서
동북아 정세의 진전은 한국 국민의 의지로 풀 수 없다는 점에 한국의 비극성이 있다. 우리 국민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없는 게 국제문제의 흐름이다. 북한 핵 문제는 6자회담과 유엔 안보리라는 국제기구의 손에 넘어가 있고, 북한 핵 문제는 여기서 풀릴 수밖에 없는 것이며, 다른 길은 없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민족공조만 강조하다가는 국제사회에서 독불장군으로 고립무원의 낭떠러지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민족공조를 국제공조와 어떻게 잘 조화해서 비극을 피하고, 항구적 평화를 구축하느냐에 민족적 운명이 달려 있다. 북한이 대타협으로 핵 위기를 잘 극복하는 데서 평화의 길은 열릴 것이다.
--- <북한 핵실험과 안보리 제재 그리고 6자회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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