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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늘의 발견

새로운 하늘의 발견

: 두 번째 지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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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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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66g | 148*208*18mm
ISBN13 9788994217789
ISBN10 899421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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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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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여명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7년간 김나지움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현직 아나운서이면서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트렌드와 시나리오》 《개 같은 시절》 《SNS 쇼크》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고루한 대화습관 탈출하기》 《두려움 없는 글쓰기》 《푸마리턴》 등을 번역했다.
감수 : 황재찬
서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대학교에서 천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경북대학교 천문대기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우주론이며 우주생물학과 인간의 미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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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외계행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서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외계행성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그토록 어렵고 지루한 과정 끝에 발견한 외계행성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낯선 세상의 생명체를 발견하기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그날이 곧 오리라는 것은 분명하다. 다른 세상과 다른 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최초로 시도한 사람은 기원전 5세기의 철학자 레우키포스였다. 그 후로 거의 2,500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직전에 와 있다. 우리는 이 우주에서 유일한 존재일까? --- p.7

행성은 하나의 별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천체다. 얼핏 보기에는 명쾌한 설명이다.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이 설명만으로는 부족함을 깨닫는다. 행성만 별을 공전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예컨대 달은 지구뿐만 아니라 태양 주위도 공전한다. 하지만 우리는 달을 행성이라고 하지 않는다. 태양계 연구를 위해 우주로 쏘아 올린 무인우주선도 그렇다. 우주선은 계속해서 태양 주변을 돌고 있지만 행성은 아니다. 소행성이나 혜성, 행성 간 티끌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여성 우주인 하이데마리 스테파니신 파이퍼가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우주를 유영하며 미국 우주왕복선을 수리하다 떨어뜨린 공구함도 태양 주변을 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우리가 행성이라고 부르는 것은 하나도 없다. --- pp.54-55

인간은 태양계에 살고 있다. 태양계에서는 태양이 유일한 항성이다. 반면 외계인들은 2개의 태양이 존재하는 곳에 살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들은 대기층의 방해 없이 깨끗하고 선명하게 다른 항성계에 속한 행성들을 관측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반면 지구에 사는 우리는 망원경이 발명되고,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목성의 달을 발견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그러고서야 우리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며 인간이 이 모든 창조의 근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쌍성계에 사는 외계인들이 있다면 그들은 처음부터 외계행성의 존재를 알았을 것이고 우주에서의 지위를 인간과는 다르게 평가했을 것이다. --- p.84

외계 생명체를 향한 우리의 탐색은 이제 겨우 시작 단계일 뿐이다. 지구는 수많은 행성 중 하나이고, 태양도 수많은 항성 중 하나이며, 은하도 수많은 은하 중 하나일 뿐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떨까? 과연 우리도 셀 수 없이 많은 외계의 지적 생명체 중 하나에 불과할까?
외계 생명체 탐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지구에서 외계 생명체를 찾는 데 실패한다면 방법은 하나다. 우리가 직접 항성으로 이동해 우주를 생명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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