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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지향의 평화를 위하여

통일 지향의 평화를 위하여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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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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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94g | 153*224*30mm
ISBN13 9788984312180
ISBN10 89843121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편저 : 김대중평화센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과 비전을 계승 발전시키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 세계 평화, 빈곤 퇴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공익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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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이고 평화적인 통일만이 남북의 경제를 다 같이 안정 속에서 발전을 유지하게 하고, 양쪽 국민들이 서로 시간을 두고 이룩한 상호 이해 속에 정신적 갈등 없이 통일을 성공시키게 될 것입니다. 통일은 공동 승리의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한쪽이 승리하고, 한쪽은 숙청당하는 그러한 통일은 양쪽 모두에게 불행을 가져올 것입니다. 평화와 안정 속에 이룩한 통일은 통일 한국을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부상시킬 것입니다.
--- p.361-362
인권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먹는 인권으로, 이것은 인간이란 종(種)이 세상에 태어난 그 시간부터 가지고 있는 인권입니다. 이것은 병을 고쳐야 하는 인권, 추위 앞에서 옷 입고 살아야 하는 생존 인권을 말합니다. 이러한 인권에 대해서 우리는 지금 북한을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다음으로 중국이 도와주고 있지만 우리는 북한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둘째는 인도적 인권입니다. 지금 남북한의 이산가족이 남북정상회담 이전까지 200명이 만났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많은 사람이 만나서 약 1만2천 명에 달했고 금강산에다 면회소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한 인권입니다. 50년, 60년 못 만나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 혈육을 만나서 얼싸안는다는 것 이상의 인권이 어디 있습니까? 이것을 한국이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북한에서 탈출해온 탈북자들을 우리가 약 7천 명 이상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탈북자들을 받아들이고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 우리뿐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말로는 인권, 인권 하지만 받지 않아요. 그래서 한국은 이러한 생존적 인권, 인도적 인권 이것은 해주고 있는데 정치적 인권만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나라도 못하고 있어요.
--- p.106-107
정치인으로서 훌륭하게 성공하려면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저는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생적 문제의식 즉, 원칙과 철학의 확고한 다리를 딛고 서서 그 기반 위에서 상인적 현실감각을 갖추어야 합니다. 마치 장사하는 사람들이 임기응변으로 돈벌이를 하듯이 현실을 잘 다루어 나가는 기술과 능력을 구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두 가지를 갖추었을 때 그 사람은 정치적 소신도 있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도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p.141
미국 예일대학의 폴 케네디 교수는 최근 한국에 대해서 “한국은 네 마리의 큰 코끼리 다리 사이에 끼어 있는 존재다. 한국이 사는 길은 그 사이를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 가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은 이제 과거와 같은 약소국가가 아닙니다. 상당한 경제능력과 군사력을 가지고 있고 수천만 명의 믿음직한 국민도 있습니다. 남북이 힘을 합쳐서 4대국과 협상하고 협력해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동시에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p.15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부 ‘위기에 처한 평화, 어떻게 지킬 것인가’에서는 MBC 라디오 방송 ‘손석희의 시선집중’부터 초청 강연, 노벨평화상 수상 5주년 기념 폰 바이체커 대통령과의 ‘KBS 대담’ 등을 담았다. 1부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공존, 남북의 미래 등 위기에 처한 현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는 글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한반도의 비핵화가 실현되어야 하고, 6자회담을 동북아시아 전체의 안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기구로 발전시켜야 하며, 한미동맹을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북미 관계와 6자회담 재개를 위해 북미 간 직접 대화를 촉구하였다.

2부 ‘한반도 평화의 조건’에서는 <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고르바초프와 함께 한 특별 대담, 부산대학교 초청 강연 등이 수록되어 있다. 2000년 방북 후 한반도에서는 긴장이 완화되었으며, 남북 간에 폭넓은 교류와 이산가족의 상봉이 이루어졌다. 북한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의 결과, 북한 사람들에게 남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다시 방북을 추진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6년 7월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인해 방북이 무기한 연기된 내용과 그 이후의 상황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북핵과 미사일 문제, 6자회담 교착상태를 푸는 방법, 우리 민족의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을 이야기하면서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가지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3부 ‘대화만이 해결책이다’에서는 2006년 12월 18일 베이징에서 13개월 만에 재개된 6자회담과 9ㆍ19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기 조치에 합의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미국 대담부터 <연합뉴스> <한겨레> 회견까지 6자회담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4대국과의 외교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미국과 북한이 주고받는 협상의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철의 실크로드’를 통해 유라시아 번영의 시대를 실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북한을 껴안는 것이 미국에게 이익이며, 6자회담의 성공과 남북정상회담의 실현이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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