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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전쟁과 법의 심판

원더랜드 전쟁과 법의 심판

Go Go 지식 박물관-16이동
장정오 그림 | 한솔수북 | 2007년 05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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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96g | 185*240*20mm
ISBN13 9788953540163
ISBN10 89535401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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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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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를 마쳤습니다.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한 뒤, 여러 매체에 글을 발표하며, 책을 썼습니다. 출판사 편집 주간과 벤처 기업 대표, 신문사 기자로도 일했습니다. 지금은 동화 작가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좋은 어린이 책을 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세상 모든 철학자의 철학 이야기』, 『자신감은 힘이 세다』, 『물고기 전쟁』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검사, 판사, 변호사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라며 아빠가 지어 준 이름 한법사. 하지만 법사는 법이 뭔지도 잘 모르고, 이름 때문에 어릴 때부터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아서 법을 더 싫어해요. 잘하는 건 뭐냐고요? 만화 그리는 솜씨 하나는 기막히지요.

어느 날, 수업 시간에 만화'마법의 도시 원더랜드 3'을 그리다가 선생님한테 꾸지람을 듣지만, 법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쉬는 시간에도 이내 공책을 펴고 다시 그리지요.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가 법사를 에워싸요. 바로 공룡 인간 브라키오맨, 전투 로봇 사이보그 99호, 초능력 돌고래 키케로예요. 원더랜드에 나오는 정의의 기사들이지요.

정의의 가사단의 첫 번째 기사이자 사람처럼 똑똑한 사이보그 99호는 사이보그 1호부터 98호는 섀도몬스터와 싸우다 다 죽고 겨우 혼자 살아남았어요. 섀도몬스터 마법의 힘으로 심장을 만들어 진짜 사람처럼 되고 싶어 해요. 두 번째 기사인 브라키오맨은 원래 공룡 군대를 이끌던 브라키오사우루스 장군이었는데, 섀도몬스터 마법에 걸려 머리 빼고 몸은 사람처럼 바뀌었어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잃어버린 용기를 되찾으려고 해요.

세 번째 기사인 돌고래 별의 으뜸 전사인 키케로는 원더랜드 바다에 살고 있는 후손 돌고래를 데려 가려고 커다란 우주선을 타고 왔는데, 섀도몬스터한테 그만 우주선을 빼앗겨 버렸어요. 우주선을 되찾아 고향 별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요. 그런데 정의의 기사들이 왜 법사를 찾아왔냐고요? 법사가 법을 싫어하고 악을 좋아하는 바람에 어둠의 마왕 섀도몬스터의 힘이 세져서 벌어진 일들이니까요.

또, 섀도몬스터가 법의 여신인 아스트라이아를 가두고 심판의 칼을 빼앗아 원더랜드에서 법을 사라지게 해서 원더랜드는 엉망진창이 되었지요. 정의의 기사들은 원더랜드를 만든 법사한테 마지막 희망을 걸고 법사를 원더랜드로 데려가요.
법을 모르는 법사가 섀도몬스터를 물리치고, 법으로 원더랜드를 다시 세울 수 있을지 함께 원더랜드로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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